노숙자에게 벌금 받겠다는 영국 런던시

저런 생각을 하는 공무원의 뇌가 궁금함

잡아다가 빵으로 보내겠다는 뜻이군 ;;

그래서 노숙자 시설 만들면
왜 우리세금 일도 안하고 세금도 안내는
사람들한테 쓰냐며 들고일어남

박원순한테 그랬죠

런던에 노숙 시설이 있으니 벌금 안내려면 시설로 들어가라는 취지같네요.

따뜻한 감옥에서 생활하시라는 배려인듯
ㅋ

라스베가스는 노숙자에게 친절
음식이나 소액기부 금지 적발시 벌금!

저거 시설이 있어서 그럴걸요?
유럽 국가들 원래 노숙이나 구걸이 법적으로도 금지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국가에서 보호 시설이 있고 기본 수당 및 원할 경우 집세 관련해서도 보조라던가 하는 법안이 있어서 그런거죠. 보호시설 가면 뭐 먹고 자는 것도 되긴 하지만 직업 교육이라던가 이런 것도 해주고요.
비록 아무리 법이라던가 규칙이 그래도 실제로 다 잡고 하는 건 여러 이유에서 잘 안 하긴 하지만, 적어도 '금지'라는 법은 있는 걸로 압니다.
그나저나 저런 시설 있어도 많이들 안 들어가려고 하죠. 뭐 자는 것도 완전 개인방 이런 게 아닌 호스텔식일테고, 그걸 떠나서 애초에 누가 뭐 하라고 시키는 그런 걸 싫어하니까요.
직업 교육이란 것도 무언가 교육이란 걸 이수해야 하는 거고, 거기서 의무적으로 직업 찾아주면 그냥 일 안 해서 일부러 잘리고, 그런 식인 경우가 많긴 합니다. 그 기본수당 타려면 의무적으로 권해져 나오는 일을 해야 하는데, 일도 딱히 하기 싫고, 한다고 엄청 많이 더 버는 것도 아니고 하니까 '잘리도록' 하는 거죠. 본인이 나오면 수당 끊기니까.

이런건 여러가질 봐야할듯. 노숙자 중에 저게 좋아서 저러는 사람도 있을수 있으니;; 일하기싫어하는 사람은 평생을 못함 -_-

근데 노숙자 문제 겪어보면 이해가가요.
그냥 노숙만 한다면 신경 안쓰는데
술먹고 자기네들끼리 싸워서 툭하면 경찰이랑 119오고
편의점 들어가서 음식 훔쳐가고
매일매일 술판 벌이면서 쓰레기 그자리에 버리고 가고
지나가는 행인들 시비 걸고 돈달라고 하고
아무도 못건드리는 왕이 됩니다.

인권 꼬라지 대단하다.

댓글들에서 많이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