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지 논란, 강단사퇴 기자회견

피해자 비하하는건 소신. 그걸 항의하는 학생들은 비이성적 ㄷㄷ

흔한 성범죄자 클라스

나이 60이 넘은 교수가 자기 학생들에게
자신이 보는 관점도 말하지 못하는 세태가 되어가는게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꼭 뒤따라 나오는 무슨 추행사실,
솔직히 신뢰성이 없어지네요 이젠.

성폭력 피해자를 보고 이혼녀의 질투,욕망이라고 드립 날린건 관점의 문제가 아니죠

미투앞에선 참 불편스러운 얘기들입니다 .
교실내라는 장소로 국한하는건 안되는가요?
하긴 당시 상황을 알지 못하니 말만 앞서고 맙니다.

사적인 술자리도 아니고 대학강단에서 공공연하게 피해자를 모욕했다면 오히려 더 큰 문제 아닐까요?

오히려 강의중 발언에 문제가 있었다면 학생,교수,학교측에서 풀어야 할 문제지요.

이걸 언론에 알리고 미투 여론으로 심판 할 필요가 있나요?

그래서 그렇게 풀었잖아요. 학생들이 항의해서 문제의 교수가 교수직 내려놓는걸로..

온 언론에서 떠들어대니 더러워서 못해먹겠다고 그만두는거 아닙니까.

학생들한테 사과 할 마음도 없다고 하더만요.

무슨 대학 강의실이 치외법권지역도 아니고 애초에 잘못을 안햇다면 언론에 나올리도 없죠. 막말을 한 본인 탓을 해야지 왜 그걸 알린 언론 탓을 합니까?

잘못을 안했다면? 뭘 잘못했죠?

애초에 저 발언을 2차가해라고 못박고 개인의 판단을 제한하는것도 문제 아닌가요?

안희정은 범죄 사실을 부정하고 있으니 가해자가 아니라 현 시점에는 범죄 용의자죠.

오죽하면 검찰도 그동안 전례가 없는 성범죄 사건이라고 하겠습니까.

여성분이 단 1의 저항이나 거절도 하지 않았답니다. 지금 확인된게 뭔가요?

안희정과 여성분이 관계를 가졌다. 이거뿐 아님? 왜 님은 자꾸 피해자,가해자를

단정을 짓고 이야기를 하시는지요. 혹시 우리가 모르는 어떤 다른 정보를 가지고

계세요? 정확한 사실검증이 이루어지지 않는 단계에서 일방적으로 한쪽의 의견만

믿으라고 하는것 또한 지나친 폭력입니다,

저 교수는 한쪽말만 들어선 안된다는 말을 해서 논란이 된건 아니죠. 그런걸 2차 가해나 막말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모두가 알고 있는 객관적인 사실들을 바탕으로 개인의 의견을 말 할 수 있죠.

그 의견은 개인마다 각각 다를 수 있구요.

근데 지금 어떤가요? 미투에 대해서 약간이라도 부정적인 발언을 하면 집단 린치가

들어오는게 현실 아닙니까.

저는 오히려 대학 강의실에서는 더 자유롭게 토론 할 수 있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교수가 저렇게 말했으면 거기에 대한 반론을 학생들이 이야기 할 수도 있는거고

격론이 일어나고 감정 싸움으로 번질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언론사에 알리고

여론의 뭇매를 맞게해서 교수직에서 끌어내린다?

사직하는 기자회견장에 마스크 쓰고 우르르 몰려나와서 교수 말소리는 잘 들리지도

않을 정도로 소리나 꽥꽥 질러대는거 보고 있으니 무슨 집단 광기에 사로잡힌 사람들

보는거 같더이다.

자꾸 원론적인 이야기로 논지를 벗어나려 하시는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 교수는 피해자가 미투한 이유가 이혼녀의 욕망과 질투 때문이라고 드립 날린 놈입니다. 그것도 공공연한 대학 강의실에서 말이죠. 미투에 대한 약간의 부정적인 말의 수준이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입니다.

저게 언론탓이고 마녀사냥이라면 유죄판결나면 노무현처럼 자살하겠다던 홍준표의 막말도 언론탓임

피해자와 가해자를 결론을 내려놓고 계시니까 저 교수의 발언이 그저그런 막말로만

느껴지시는거죠. 저는 언론탓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된 토론조차 하지 못하고

여론에 기대는 학생들의 태도를 지적한거지요.

님이 성폭행 당했는데 그걸 신고하니까 제가 님이 욕망을 가진 이혼녀고 신고한건 질투 때문이다고 공공연하게 떠들고 다닌다면 그게 막말이 아니고 뭡니까? 이게 무슨 토론거리인가요? 피해자 모욕주는거지

참 답답한 분이시네요.

제가 성폭행을 당했는데? 왜 당했다고 단정하냐구요.

아까부터 같은 얘기를 계속 하게 만드시네요.

왜 당했다, 범했다, 피해자, 가해자를 단정해놓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 고정관념때문에 모욕이라고 생각하시는거라구요.

안희정과 여성분이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으니 저 교수는 어떤 단정도

하지 않고 개인의 의견을 이야기 한겁니다.

여학생들은 님처럼 저것들을 단정하고 결론을 이미 내놓고 받아들이니

모욕이다 라고 느끼는거죠.

뭐가 옳고 그르다가 아니라 이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겁니다,

다만 학생들이 선택한 해결방법은 문제가 있구요.

저분이 무고하다면 당연한 말이기도 하는데 마치 저분이 성폭행범이라고 결정하시고 발언 하는분이 있네요

저분이 성추행범일수도 있으나 아닐수도 있어요 진짜 아니라면 저분입장에서 충분히 할수 있는 말인데 어떻게 무고가 아

니란걸 알수 있는지... 좀 잔인하네요

미투운동이 사람 meat 만드는 운동이 되고 있는듯. 조만간에 저 교수란 양반도 meat 될듯.

뭐만 하면 미투여~ 프로불편러 새퀴들...

전 하일지 교수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미투는 당연히 지지합니다만, 돌싱녀를 처녀인 것 처럼 속여 마치 대단한 피해자인 것 처럼 보도한 것은 저널리즘의 횡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