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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들이 너무 불쌍함..

19897484 2018-03-19 (월) 22:54 조회 : 816 추천 : 0

울 엄마는 십억이 넘는 돈이 있었는데 자기손으론 십원 한장 못써보고 떠났고

울 아빠는 아픈몸 이끌고 살아보겠다고 20년간 버둥거린 결과가 빚만 3억7천

자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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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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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봇물터짐 2018-03-19 (월) 22:55

7억 남으셨네요 그래도

19897484글쓴이 2018-03-19 (월) 22:55

두분 이혼하셨고

엄마돈 10억은 외가에서 꿀꺽

천칠백원 2018-03-19 (월) 22:57

부모님 이혼과 님의 상속권은 별개일텐데요. 외가가 부당하게 가로첸 것이 있는지 따져보세요.

19897484글쓴이 2018-03-19 (월) 23:13

내가 받을건 받았지..

너무 시간이 많이 흘러서 다 못받았지만

하트공주 2018-03-19 (월) 23:02

무슨 소설을 이렇게 적을까.
진짜라면 여기서 헛소리 적지말고 변호사나 찾아가라

19897484글쓴이 2018-03-19 (월) 23:13

이미 정리된이야기

19897484글쓴이 2018-03-19 (월) 23:17

진짜 이게 소설이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현실임

하트공주 2018-03-19 (월) 23:21

변호사 찾아가세요 아직 안늦었어요

19897484글쓴이 2018-03-19 (월) 23:22

변호사 찾아갔고 내가 받을수있는건 받았음
엄마일은 마무리 된지 몇년됬고
아부지일은 현재진행형

하트공주 2018-03-19 (월) 23:25

받을거 받았으면...된거지 뭘 불쌍한듯 글적어요.

19897484글쓴이 2018-03-19 (월) 23:28

우리엄마가 불쌍하다고요

30대의 나이에 큰 교통사고가 나서 지능장애 반신불수

그렇게 17년간 살다가 암으로 돌아가셨으니

어그로탐지기 2018-03-19 (월) 23:13

이전글만봐도 걍 관종임 무시 ㅅㄱ

19897484글쓴이 2018-03-19 (월) 23:15

이런글에도 이딴 댓글 다는 당신의 인성이 궁금함..

어그로탐지기 2018-03-19 (월) 23:21

무상급식 503누나 불쌍하다고 맞장구쳐줄 논리

19897484글쓴이 2018-03-19 (월) 23:22

ㅇㅇ어그로꾼 차단 ㅅㄱ

맨프롬달 2018-03-19 (월) 23:33

예전에 길가는데 어떤 아저씨가...
'니들이 10억을 말 할 수 있어?! 난 말 할 수 있어!!!' 라고 겁나 큰소리로 계속 떠들고 다니더라고요.

...순간 억울하게 10억을 날렸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얼마나 억울하면 저럴까 안타깝더라고요....

근데 빚 3억7천은 어떻게 됐나요..

19897484글쓴이 2018-03-19 (월) 23:35

어떻게되긴요 현재진행형..

그중 5500이 내돈

2억4천 빚내서 농사지었는데 실농해버려서 막막함

맨프롬달 2018-03-19 (월) 23:44

그럼 아버님 빚을 본인이 다 떠안으셨나요?...

한정승인 안하시고요....?...

19897484글쓴이 2018-03-20 (화) 00:02

아버지 안돌아가셨음

그 빚은.. 아버지가 해결하셔야함

맨프롬달 2018-03-20 (화) 00:20

죄송요. 전 아버님이 돌아가셨다줄 알고....

농사가 의외로 돈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비닐하우스 연동으로 3중 넣는데 한 동에 천만원씩 하는 것도 봤네요. 저도 3년쯤 전에 버섯에 손대보려 했는데, 현재 포화 상태라고 절대로 하지 말라고 말리더군요.

별 도움 안되겠지만... 기운 내세요.

아는분 중에 사업말아먹고 시골 내려와 토마토 농사 시작헀다가 망해서 땅치고 울더라고요..누가 토마토 농사 지으면 돈번다고 했냐고 소리지르며 울더라고요...

그러더니 그 농사지을때 쓰는 목부분에 검정색 망사 달린 모자 있잖아요... 그거 특허내서 지금은 잘 살아요....

이쑤시개살인 2018-03-19 (월) 23:47

아버지한테 자살각이란다...

19897484글쓴이 2018-03-20 (화) 00:01

내가 자살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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