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도 페미 인증했군요 쩝..

그책은 노회찬이 문재인대통령에게 선물하기도한책인디;;
뭐 대단한건가...

남자들도 읽는데 페미인가요?

책한권 읽었다고 페미니즘 인정이라고 하기엔;;
그렇게 치면 한강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받았을때 사람들 많이 읽던데 다 페미인가요?

책 한권 읽었다고 했는데.  그 책이 김지영..  그래서 꼴페미들이 달라붙어서 개지랄.

손나은 폰케 가지고 오바하지마시길

혹시 이거 ?

빼박아닌가?ㄷㄷ

그것도 저 당시 행사 협찬 폰케이스가지고.. 그러는것도참..

저도 페미 하겠습니다.

이건 뭐 마르크스 서적 읽었으니 빨갱이라고 잡아가던 시대도 아니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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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쪼끔 귀엽게 오바 하신듯.... ㅋㅋ

뭔데요?
여튼 미모가....

예전부터 그닥..딱히 이쁜지도 모르겠고

이 같은 논리면
공산주의 관련 서적 읽으면 공산주의자겠네요 ??????????????? ㅎㅎ
책 한권 읽었다고 오바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네요..

무슨 책을 읽었는지 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 책의 내용이 책을 본 사람에게 얼마나 영향을 주었는지 가 중요한건데..

꺼꾸로 친일관련 책을 읽으면??? 그리고 친일관련 발언을 한다면?? 그럼 그 사람은 매국노인가요??

친일관련 책을 읽을 수는 있습니다.
그 후에 친일관련 발언을 했다면 해당 서적이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그 발언이 어떤 발언 인지에 따라 매국노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것 같네요.
(예를 들면 독도는 일본땅 같은 발언이면 매국노라고 봅니다.)

아이린이 현재 베스트셀러에 있는 책 (교보문고 5위, 알라딘 4위 YES24 5위) 하나 읽었다는 말 하나로는 아이린이 페미성향인지 아닌지 모른다는 거죠.

친일관련 책을 읽을 수 있다니...
그럼 예를들어 친일작가 윤모씨 만화, 그것도 읽을 수 있는걸로 인정 가능하신가요...?

페미관련 서적이야 주제의식에 대해서 극단적으로 몰아갈 근거가 없지만, 친일은 너무 확정적인것 아닐까요?
그런 책인줄 알면서 읽는것 자체가 이미 친일 사상이라 볼 수 있을텐데요.

현재의 친일은 필요합니다. 친미 친중 등등 우리와 서로 수교를 맺고있는 국가에 대한 친화정책은 필요하죠
매국하는 나라팔아먹은 호로새끼들은 친일이 아니라 반민족이라고 해야 맞죠. 그때 팔아먹은 곳이 일본이었을 뿐.

국가에서 출간을 막은 서적도 아니고.. 누구든 읽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과거 일제강점기 때 친일행적이 있었던 작가가 쓴 책이라면 매우 부정적이긴 합니다.
(+ 일제강점기때의 일본의 행동이 정당하다는 내용의 책이면 ... 극혐이죠~)

하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친일서적을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글을 썼는가.. 하는 호기심이 있을 수 있죠.
호기심에는 개인차가 존재하니까요
(전 아직 ..)

친일 관련서적인줄 알면서도 읽는것 자체가 친일 사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기준으로 보게되면
페미 관련서적인줄 알면서도 읽으면 페미니스트고,
공산주의 관련서적인줄 알면서도 읽으면 공산주의자,
친중, 친미, 친러 관련 서적 도 읽으면  .....

책은 책일 뿐입니다.
내용을 어떻게 받아드릴지는 개인의 문제죠..

제국의 위안부라는 책을 읽은 사람들의 평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걸 친일이나 매국노로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그 문제에 관해서  친노파인 유재일이라는  사람도 유튜브에서 발언한적이 있습니다. 나라에서 통제를 하는것은 아니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금기사항처럼 만들었지요. 님은 어느쪽이나 편향된 시각이나 모순 없이 보시는 분이신거죠. 근데 대체적인 사람들은 그렇지 안잖아요.
아직도 의견이 다르면 뉴라이트니,친일파니, 빨갱이로 몰리는건 과거나 현재나 같다고 느껴지거든요.


위에서 언급한 얘기의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_XDFVMRHwU&app=desktop

그렇게  말한다면 80년대 주체사상을 접한 386세대 운동권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그당시 운동했던 사람들중 본인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서 얘기 하는거 들어보세요. 님 접근방식대로 접근하면, 그 당시 사람들 빨갱이 맞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기성세대가 이상한게 아니죠. 님처럼 접근하니까요.

음 저는 정도의 문제에서 갈라봅니다.

공산주의 주체사상 충분히 궁금해하고 개인의 기호에 따라 어느정도 추구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주체사상 도서도 기호의 영역으로 인정하구요.

근데 친일 혹은 나치같은 것들은... 아예 근본부터 용납불가한 성질이라 보는거죠.

친일을 배척하는건 기호가 아닌 의무라 본다는 이야깁니다.

그러니 흥미를 가지고 엿보는것 자체가 이미 지탄해야 할 행동 아닐까 싶네요.

저도 어릴 적에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책들도 읽었고 유학시절에 학교 도서관에 있던 김일성 일대기(이유는 모르겠지만 미국 출판사에서 영어로 번역해서 출판했길레 읽는데 첫장부터 태어날때 칠색무지개가 하늘에 뜨며 구름을 탄 동자들이 내려와서 축전을 날리더라는...)도 빌려다 읽었는데 큰일이네요. 저 빨갱인가봐요... 어쩌죠?

어쩌긴요 북으로 가세요

꺼꾸로 친일관련 책을 읽으면??? 그리고 친일관련 발언을 한다면?? 그럼 그 사람은 매국노인가요??

책을 읽는 다는 것이 그 사람의 사상에 물들었다는 증명은 아니죠.

책을 읽고 그 사상을 이해한다는 것과 그 사상을 직접 옹호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긴데 왜 그걸 같이....

경제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맑스의 자본론을 읽는 것조차 금기시되던 시절이 있었죠. 공산주의가 대체 뭔지 이해할 기회조차 빼았으며 반공을 외치던 시절...

사실 요즘도 다르지 않다고 보는데요. 제국의 위안부라는 책을 읽은 사람은 저자가 친일파거나 그렇게 보지 않는 경우가 많던데, 사실 일반인들은 그렇게 안보니까요. 저도 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방공을 외치는 시절과 현재의 사람들의 사고는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법으로 통제하지 않지만 다수의 사람들의 입김으로 쉬쉬하게 되니까요. 특히 현재 한국에서의 위안부 문제나 독도문제는 그 정점이죠.

댁 처럼 확대 해석하고 오바하는 것도 병입니다.

저도 얼마 전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는데, 저도 페미니스트였군요!

페미 만드는것은 또 하나의 빨갱이 만들기 뭐가 다른건지..

책 읽었다고 페미라 하기도 조금 그렇지 않나요? 이건 그냥 현대판 마녀사냥같네요...

페미니스트지만 돈을 벌기위해 지금은 비참히 남자들 앞에서
춤도추고 애교도 부리고 하는 애환같은게 있겠네요.

역시 남성이 이성적 이라는게 드러나는 군요.
위에 '친일 관련 책을 읽으면?' 이라는 댓글에 뜨끔한 분들 있으실 텐데 답변이 없는 걸 보면 말 입니다.
여성계 같았으면 '그건 현 문제와 전혀 관계없는 얘기거든요!!' 라고 발뺌부터 했을텐데 스스로 논리적 오류에 대해 말을
아끼는 걸 보면 말이죠.
세상은 이성적인 남성이 지탱해 나간다는걸 다시 한 번 느끼고 갑니다.

뭔가 비꼬고자 하는 말인 것 같은데 여러 각도로 꼬다가 결국 실패해서 본인의 한계를 드러낸 전형적인 비이성적 답변이군요.
인터넷 세상은 그런 님 같은 분들이 좀먹어 나간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고 갑니다.

?

설명좀....

https://twitter.com/irene_video/status/975318231161307136
1000만뷰 기념 팬미팅에서 최근 무슨책 읽었냐는 질문에
아이린이 82년그 그뭐 + 제목 기억 안나는 책 하나 읽었다라고 해서
작성자 포함 일부 사람은 아이린이 페미인증했다는 생각이고
저를 포함한 여기 대부분의 댓글 입장은 책 하나 읽었다는게 페미인증은 아니다 라는거죠 ㅎ

(딴데 올라온 이미지 퍼왔습니다.)
그 책 읽었다고 그 무리들은 좋아라 하고 있구요 ㅎ

ㄷㄷㄷㄷ

그냥 여자는 페미가 아니라도 여자 인권 관련한 책에 관심 있죠

이건 뭐 그냥 나 아이린 싫어하니 마녀사냥에 동참 해주세요 이거네요

내가 각 그룹에서 1 2등으로 좋아하는 내 애기들한테 뭐라 그러지 마세욧!!!!!!!!!

82년생 김지영 읽었는데요 전 주의 친구들에게 빌려주기도 했고여 저도 페미인가요?

전 주에 친구에게 빌려준 건가요
전주에 거주하는 친구에게 빌려준 건가요
주의해야할 친구들에게 빌려준 건가요

설마 주위의 오타라고 하진 않으시겠죠. ㅜ랑 ㅡ를 오타낸다는 게 워낙 어려운 일이라.

폰으로 쓰다 천지인 자판이면 가능

그 어려운 일을 제가 해냈습니다.!!

페미 미투 인가..

이제 우리나라에선 페미라는 단어랑 관련이 있다 싶으면 쿵쾅이들이랑 엮여버리는 현실이네요 ㄷㄷ

글쓴이는 병신인증

글쓴이는 병신인증

전 개인적으로 아이린 별론데요. 옛날에 라디오스타 나오고 예능 몇개 나오는거 보고 영 취향아니어서. 외모도 취향아니고요.

근데 뭐 82년생 김지영 책이 문제인가요? 그거 읽으면 페미?
내가 그 책이 나왔을때 하필 독서동아린지 뭔지해서 하도 유명하길래 회원들끼리 같이 읽어봤는데.
다 읽고 다음 모임에 정확히 남자 넷에 여자두명 낀 여섯이서 카페에서 그 책 얘기하면서 누가먼저랄것도 없이 별로라고하다가.
내가 "이거 그냥 네이트판 묶음 아님요?"했더니 맞다고 다 같이 낄낄대고 까면서 웃고 버린 최악수준의 책인데.

그럼 나도 페미고 그때 거기서 같이 이게 뭔 베스트셀러냐고 수준이하라고 욕하던 사람들도 다 페미네. 읽어버렸으니까.
무슨 저주받은 네크로노미콘이라도 되는건가보네. 그 책을 읽은 순간 너는 저주를 받아 김치식 페미의 노예가 된다! 이러고?

책 처음나왔을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무슨 어마어마하게 뭐 한국여성실태보고서니 베스트셀러가 어쩌고니 하니까.
그냥 호기심에 읽어보는 사람 많아요. 원래 한국 책 시장이 그렇게 형성되어있고. 호기심으로 입소문 탄 책이나 읽지 뭐.
뭐 82년생 김지영이 페미들의 교과서? 여기서 이토하는 우리나 페미가 씨발 어쩌고 뷔페미니스트들 뭐 하는지 시시콜콜알지.
일반적으로 이런 커뮤니티 안하고 사는 사람들은 페미 교과서니 뭐니 알지도 못해요.

페미나치들 씹극혐이고 아이린도 성격부터 얼굴까지 별로 내 스타일 아니라서 요즘 왜 인기있는지조차 잘모르겠는데.
이건 개 오바떠는거 맞아요. 좆나 병신같은 책이지만 출간 1년도 안되어서 10만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인데.
나처럼 모르고 읽은 사람들까지 페미로 만들면 뭐 이런 병신같은 논리가 다 있음?
아무 생각없이 글 클릭했다가 뜬금 페미나치 취급 받는것 같아서 어? 열받네?

어떤 말 한마디 했다고, 글 한줄 썼다고 바로 여성 혐오로 몰아가는 그 어떤 분들의 행동패턴과 똑같아서 심히 놀랍습니다. ㅋㅋ

평소에 제가 보던 이토분위기는 아니네요
-평소엔 트윗한줄 캡쳐로 사진한장으로 말한마디로 페미라는 낙인을 찍어버리던게 -
대부분 이토인들의 모습이였던거로 기억합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은 당연하고 옳은겁니다
근데 인물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은 영.. 그렇네요

오히려 트윗 한줄이나 말 한마디는 경우에 따라 페미니스트인가 여부를 판가름하기에 충분하기라도 하죠. 트윗에 여성인권 관련한 목소리를 강하게 부르짖는 사람을 보고 '아 이 사람 페미니스트네'라고 부르는건 지극히 합리적인 반응이니까요. 다만 이 대목에서는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는 사실만으로 페미니스트임을 유추할 수 있는지가 확실치 않다고 보구요, 다만 말씀하신대로 이 주저함에 '나의 아이린이 그럴리가 없어'가 없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더불어 페미니스트인지에 대한 사상검증이 이 사회에서 합리적인 행동인가에 대한 여부는 따로 평가하지는 않겠습니다.

우선 아이린이 페미다 아니다는 저는 전혀 관심없어요 ㅎㅎ
아이린이라는 아이돌한테 전혀 관심이 없기때문이죠
다만 제가 이상하다 생각하는건 트윗 한줄로도 페미다 아니다 결정하던 분들이
굳이 공석에서 그책을 언급한거는 
'겨우 그걸로 페미로 찍냐? '  하면서
감싸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이상하다는겁니다

저는 그래도 이토 커뮤니티에 정상인들이 많다고 생각을 하고있거든요..
근데 어떤 글에는 페미네.. 쿵쾅이네 뭐네 아무렇지도 않게 댓글들을 달다가
아이린의 글에는 고작 이걸로 페미라고 판단하냐는 식의 댓글들이 주를 이룬다는게
참 이상해서요

댓글들 하나씩 쭉 읽어보십쇼  바로 밑에 댓글들에도 비판적인 댓글이 많죠

늘 똑같은 잣대로 보자는 말을 하고싶네요

물론 저도 그 책을 읽엇다는거로 페미다 뭐다하는건 옳지않다고 봅니다

난 또 무슨책인가 했더니 82년생 김지영 읽었다고 이러는 겁니까....???? 이건 좀 과하네요, 82년생 김지영은 정치권에서도 많이 읽은 책이고, 이거 읽었다고 페미니즘 어쩌고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글쓴이 논리라면 박사모 집회 구경가서 사진찍힌게 있으면 그거가지고 박사모 패거리라고 할듯

무식한놈들이 무조건 페미라면 게거품물고 메갈메갈 이지랄하지...
에초에 이 무식한 종자들은 페미니즘을 메갈 말고는 접해본적도없고 관련지식을 얻어본적도 없으니
페미라고 하면 흐에에에에엑!!!!! 저 큰일날 소리하네!!!!!!!!!! 페미라니!!!!!!!!! 이정도로 오바함.
페미를 성평등주의자로 이해하는지 여성우월주의자로 이해하는지 각자 견해의 차이가 있겠지만
페미 그 자체로 무슨 천인공노할 폐륜사상으로 반응하는건 뭔데 대체?

예를 들어서 여기 있는사람들의 어머니가 직장생활하다가 여자라서 불이익을 당하고 차별을 당했는데
"에휴 내가 여자니까 어쩔수 없지" 하고 찌그러지길 바라나?
"여자라고 차별당할수 없다 평등함을 요구한다. 이게 페미니즘이라면 나는 페미니스트다."
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어머니보고
"에휴 엄마도 메갈이였네 메갈충엄마 밥이나 줘" 이럴건가?
상식이 있으면 페미니즘 앞세워서 열등감 해소나 하는 추잡한 부류와 건전한 페미니즘의 구분은 할줄 알아야하는거 아닌가?

공감!!

그런데 여기서 그 책 비판하시는 분들은 한번이라도 그 책을 다 읽어보신건가요? 궁금해서요

베스트 셀러 한권봤다고 페미타령이였나
정말 지들이 하고 있는짓들이 메갈러들이랑 뭐가 다른지 생각 좀 하길

딱 글쓴거 보니 이슈몰이 하려는 분 같습니다. 올린 글이 다 미투 운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