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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전에 당한건 당한게 아닌가요?

미남회장님 2018-03-18 (일) 20:33 조회 : 1700 추천 : 6

당한건 당한거죠. 물론 공소시효는 한참 지났지만요

지금 이걸 비웃는 이유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증거나 증명할게 없어서 그러시는 거 같은데

그럼 그냥 참고 살아요?

이게 거짓이든 참이든 밝힐건 밝혀야 된다고 봅니다

비록 사법처리는 안될지언정 시시비비는 가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피해자도 한이 풀리죠

본인이 안당했다고 너무 먼산 불구경 보듯 하시는듯

왜 그때 문제제기를 못했냐고 말한다면 더이상 할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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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의지가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그 의지가 다시 삶을 살도록 할 것입니다...

저는 씩씩한 여자가 좋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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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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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18-03-18 (일) 20:35

시시비비를 어떻게 가릴까요?

알려주세요.

미남회장님글쓴이 2018-03-18 (일) 20:35

그걸 왜 저나 님이 내요 허허 참 당사자끼리 가려야죠

쥐디빅뱅 2018-03-18 (일) 20:38

당사자끼리 가려야 할 걸 왜 미투로 대중에게 공개하죠?

yohji 2018-03-18 (일) 20:40

시시비비를 가릴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세요?

36년전 증인, 증거를 찾을수 있을까요?

익명제보인데?

공소시효 끝난일인데?

경찰이 수사를 할까요?

아니죠 .. 못가려요 ..

이모씨만 x되는거에요.

미남회장님글쓴이 2018-03-18 (일) 20:42

반대로 범행이 사실이라면 여자는 36년 동안 x된 인생 살아온거죠?? 지옥같은?

yohji 2018-03-18 (일) 20:44

혼자 인민재판 하세요 ..

얀율리히 2018-03-18 (일) 20:54

성범죄 무고죄가 전체 무고의 40%를 차지하고, 성범죄 신고중 80% 이상이던가가
무고라고 하더군요. 가뜩이나 무죄추정은 개뿔도 없고 피해자 증언만으로 수사가
이뤄지는데 36년전 성추행 당한걸로 미투 당하면, 아니라는걸 증명할 방법도 없고
걍 죽고 싶을듯 ㅋㅋ

가뜩이나 당사자가 직접 아니라고 증거 제출해야 되는데.

고수진 2018-03-18 (일) 20:54

그런데 그걸 구별할 수가 없으니 문제죠..

만일 반대로 가짜라면?

고수진 2018-03-18 (일) 20:35

피해자의 증언만이 진리랍니다.

고 하는 건 아니겠죠?

미남회장님글쓴이 2018-03-18 (일) 20:36

당연하죠;; 뭐 말장난 하시려는 겁니까?

고수진 2018-03-18 (일) 20:37

그럼 남이사죠.

여자가 원한으로 엉터리로 그럴 수도 있고

그런 건 누구도 모르는 법.

不滅 2018-03-18 (일) 20:36

피해자 말만 듣고 인민재판 하자고요? 그것도 익명인데?
당신 논리가 모택동의 문화대혁명때 홍위병과 다를게 뭡니까.
그러니까 요즘 미투운동이 정신병자들의 소유물이 되는겁니다.

미남회장님글쓴이 2018-03-18 (일) 20:37

님 너무 치우쳐 계시네요. 미투운동의 배후가 어찌됐든 순기능도 있는겁니다. 님이 이런 시류를 일으킬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kid4 2018-03-18 (일) 20:36

무죄 추청은 엇다 팔아먹은거..?

미남회장님글쓴이 2018-03-18 (일) 20:38

그렇게 나오시면 할말이 없고 피해자는 참아야 겠네요 ;;

아옳잉ㅇ 2018-03-19 (월) 10:03

ㄴㄴ 유죄를 입증하면 되죠

우짤라고 2018-03-18 (일) 20:36

36년전 둘사이의 일을 우리가 알아야 필요가 있나요??

미남회장님글쓴이 2018-03-18 (일) 20:38

알면 어떤데요?

쥐디빅뱅 2018-03-18 (일) 20:40

님이 연루된 사건을 전국민에게 노출된다고 상상해보세요. "알면 어떤데요?"라뇨? 소설 1984 빅브라더 신봉자세요?

미남회장님글쓴이 2018-03-18 (일) 20:41

그럼 그동안 눈물을 머금고 참고 살아야 했던 피해자들은 그냥 닥치고 있으라는 거에요 뭐에요

쥐디빅뱅 2018-03-18 (일) 20:44

님. 우리나라 검경이 성범죄 사건 안 받아주는 나라입니까? 심지어 익명으로도 고소할 수 있고, 친고죄도 없어져서 무고로 밝혀져도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고소하면 무고죄로 역고소도 못해요. 물적 증거 없어도 증언의 일관성만 있으면 웬만하면 유죄나오고요. 님은 지금 미투 운동에 빠져서 뭔가 대단히 착각하시는 거 같아요. 성범죄 피해자들이 호소할 방법이 미투밖에 없었다는 듯이. 우리나라는 미투 운동 이전부터 성범죄에 대해선 절대적으로 무죄추정의 원칙없이 피해자에게 유리한 시스템이에요.

무릎다까져 2018-03-19 (월) 10:09

눈물을 머금고 참고 살아야 했던 피해자인지 그냥 무고 하는건지 모르잖아요

천마신공 2018-03-18 (일) 20:38

뭐가 당한게 당한거예요???

무슨근거로 당했다고 하세요??? B라는 사람이 그렇다면 그런거예요?

벌써 이런사람들 나오니까 더 나쁘다는겁니다.

이렇게 단정짓고 계시는 분이 계시잖아요.

미남회장님글쓴이 2018-03-18 (일) 20:39

아니 전 비웃는 사람들에게 말한거지 추정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추정했다면 사과드립니다. 전 그저 시시비비를 가리자는것뿐

절명끝 2018-03-18 (일) 22:00

그러니깐 그 시시비비를 36년이나 지난 지금 어떻게 가리냐고요 ㅋㅋ

가메이 2018-03-18 (일) 20:38

진실이든 거짓이든 가해자로 지목당한 사람은 인민재판을 당하니까요.

미남회장님글쓴이 2018-03-18 (일) 20:39

그건 맞습니다. 다만 당시에 법과 사회가 지켜주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피해자도 있다는걸 생각해주십사 하는거죠

원자력강아지 2018-03-18 (일) 20:39

좋은 자세네요.

삼성에서 한 150명 모아서 20~30년전에 당했다고 미투 날리면 민주당 0석도 불가능은 아닐듯요.

문재인 대통령도 탄핵 시키고.

"1979년 여름이었습니다, 저는 공장 노동자였고 그 분은 인권변호사셨어요.

변론에 관한 질문을 하신다고 저를 부르시더니..."

이렇게 시작하면 되겠네요.

미남회장님글쓴이 2018-03-18 (일) 20:40

뭐 어차피 썩어빠진 사회인데 불가능하겠습니까? 전 다만 억울한 피해자가 입닥치고 있어야 한다는 현실을 말한거죠

GAZUA™ 2018-03-18 (일) 20:41

제가 이 경우를 보고 당황스러운게 뭐냐면..
36년전 일이고 피해자가 익명이니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을 먼저 욕하지는 말자고 하면
그건 맞는 말이고 납득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저렇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익명 피해자를 욕하고 있어요.
제가 보기엔 가해자나 피해자나 대등한 상황이고
제3자인 대다수는 일단 냉정하게 지켜보자는건데
성급한 마녀사냥은 안된다면서 반대진영을 마녀사냥하고 있단 말이죠....

고수진 2018-03-18 (일) 20:42

맞아요 그건 잘못이죠. 아직 확신된 게 없는데 ...여자 욕하는 것도 피장파장이 되어버리니...

미남회장님글쓴이 2018-03-18 (일) 20:44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논리있게 써주셨네요. 적어도 비웃는 자세는 아니죠. 그냥 흑백논리에 심취한 광신도 가 되버렸어요. 마치 본인들이 정의인양. 상식인양

뭐가 다르죠? 역마녀사냥 , 아직 판결도 안났는데 판결 내려버리네

뭐 웃기지도 않네요

박주석 2018-03-18 (일) 20:46

ㄹㅇ 팩트폭력

쥐디빅뱅 2018-03-18 (일) 20:55

왜 그런 양상이 나오는지 생각은 해보셨어요? 익명으로 사실관계도 확인되지 않는 얘기 꺼내서 가해자 지목하면 어떻게 됩니까? 일단 사실관계 시시비비 가리기도 전부터 가해자는 사회적 매장 시작이에요. 그리고 미투 운동이 왜 생긴 거라고 알고 계세요? 그냥 성범죄 피해자가 익명으로 "나도 당했다" 내지르라고 생긴 줄 아세요? 권력 관계에서 생계나 꿈을 인질잡혀서 어쩔 수 없이 당한 성폭력을 얼굴까고 고발하는 운동이에요. 그냥 개인간의 성범죄는 검경가서 고소 고발하면 됩니다. 심지어 정식 고소할 때 성범죄에 한해서 피해자는 익명으로 고소고발이 가능합니다. 증거요? 없어도 돼요. 증언의 일관성만 있고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명확한 물적 알리바이 증거만 없으면 유죄 쳐먹어요. 성범죄에 대해선 우리나라 사법제도는 예전부터 이렇게 피해자에게 유리한 제도에요. 미투가 인민재판 하자고 나온 운동이 아니에요. 근데 지금 미투 외치면서 나오는 양상이 어떻습니까? 익명은 기본에 권력 갑을 관계도 아닌 사이에 그렇다고 증거도 없고 일단 지르고 보는 악용 사례가 줄줄이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 36년전이고 나발이고 일단 익명에서 의심하는 겁니다. 아니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은 신상 다 까이는데 그정도 의심도 없으면 어떻게 시시비비 가릴 때 냉정하게 판단합니까?

화이팅샴푸 2018-03-19 (월) 10:42

이분이 정확히 보고 계시네요...

백종투 2018-03-19 (월) 11:30

난놈 2018-03-18 (일) 20:41

확실한건 이용해먹기 딱 좋죠

지금 미투가 정*재계권력인사들의 무기가 됐네요.

말그대로 30년전에 했다. 증거는 없다.

I♡깜유™ 2018-03-18 (일) 20:44

가해자가 보낸 문자는 더 가관이더군요.
나도 괴롭다.ㅋㅋ

그 부부 탤런트는 누구일까요?
궁금해 미치겠다는...

이천송영환83 2018-03-18 (일) 20:49

네이버 검색어 1위입니다

I♡깜유™ 2018-03-18 (일) 20:49

네이버 접속 안한지 오래인데 접속해야 하는건가요?ㅋ
이영하군요.
흠...

피아123 2018-03-18 (일) 20:45

시시비비를 못가리는데 어떻게 당했는지 안당했는지 우리가 왈가왈부할수있죠?
당사자끼리야 알겟지만 제 3자들은 글쎄요~ㅋㅋ
사실 36년이면 당사자들끼리도 머리통 속에서 기억왜곡 심할듯 ㅋㅋㅋ

제피 2018-03-18 (일) 20:45

서지원 검사의 폭로가 무게를 가진 이유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명확히 밝혔고, 정확한 사실을 적시했기 때문이죠.
근데 36년전 미투? 하다못해 정봉주 전 의원처럼 1분 단위의 사진이라도 제시를 했나요?
익명 뒤에서 미투하면 그게 미투인가요?
남자들이 왜 펜스룰을 꺼내는지 생각 자체를 안하는군요... 아니, 생각할 지능 자체가 없겠네요.

미남회장님글쓴이 2018-03-18 (일) 20:47

좀 답답하네요. 30년전 사회에서 음지에서 일어난 성범죄 상상초월 할 겁니다. 창피해서 신고도 못하고 꾹 참고 살아온 피해자가 많을 거란거죠. 뭐 당연히 증거가 있어야 하는 거니까 믿을 순 없지만 적어도 관심은 기울여 줘야 한다는 거죠.
증거없고 당시에 신고 못했다고 욕먹고 조롱받을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냥 이해를 못하시네요

고수진 2018-03-18 (일) 20:49

그렇군요..그건 확실히..비웃을 건 아니죠..다만

그게 진짠지 그걸 구별할 수가 없다는 게 비극....

에휴....정말 피해자라면 ...
정말 속터지고 억울할 것이지만

반대로 조작인지 알 수도 없으니... 이것 참.

그렇다고 입다물어라 이렇게 할 수도 없긴 하네요

고수진 2018-03-18 (일) 20:48

헌데 우스운 건 저걸 보도하는 조선일보라는 것들

정말로 청원 넘쳐나고 확실히 진실이 드러나야할 장자연 사건은 아몰랑 배째

보도 덮고 있으니

결국 이 시키들도 미투를 지들 이득에 따라..............

에이린쉬어 2018-03-18 (일) 20:48

확실한 증거가 나와서 밝혀지기 전까진 무죄추정의 원칙이 맞지 않나 싶은데요
성범죄는 신고만 들어오면 일단 남자는 유죄로 추정하고 다 까발려버리던데
막말로 누가 글쓴이분을 성추행범이나 성폭행범으로 신고했고 글쓴이분은 억울한데 그 신고하나로
다른 사람들이 글쓴이분을 '피해자의 증언은 진리이다'라면서 범죄자 취급해도 그냥 다 감수하시겠네요?

500원동전 2018-03-18 (일) 20:48

증거 하나도 없이 익명 뒤에 숨어서 피해자라 주장하는 사람의 말만으로 어떻게 시시비비를 가리죠?
오히려 명예훼손으로 카운터 안맞으면 다행이지
맘에 안드는 사람 매장시켜 달라고 떼쓰는 걸로밖에 안보입니다

akgun 2018-03-18 (일) 20:50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주장은 맞습니다.
시시비비는 가려야죠. 그럼
36년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와 지목된 가해자의 진술이 어긋나면 시시비비를 가려야죠.
그게 맞는겁니다.
그럼 당연히 지금 언론이 일방적으로 자칭 가해자의 진술만 기사화 하는것도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하시는걸로 이해됩니다.
설마 시시비비를 여론이 가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절대 아닐꺼라 믿습니다.

훍리™ 2018-03-18 (일) 21:04

ㅂㅈ에게 밥주는거 아니고 배웠습니다.

크으르응 2018-03-18 (일) 21:06

이 폭로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둘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알 수가 없죠.
36년전? 증거 같은 게 남아있을리가 있나요?
증거가 없는데 한사람은 언론에 의해 "가해자"로 확정되고 인생은 그냥 끝나버렸네?
이건 우리나라 "헌법"과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폭로자가 익명이네? 아이구야.
한 사람을 매장시키려고 나섰으면 폭로자는 자신의 모든 걸 걸고 나서야지,
그래야 저 사람은 "36년 전 그 사건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을정도로 한이 정말 깊었나보다.",
"시대가 시대이니 그런 일이 있었을 수도."하고,
법을 초월해서 일단 지켜보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소한의 믿음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 익명으로 폭로자는 숨고, 폭로대상자는 다 까발리면
이건 폭로대상자에게 너는 언론에 의해 그냥 마녀사냥이나 당해라
이것밖에 더됨?

이런건 앞으로의 미투 전체적인 방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절대 주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쥐디빅뱅 2018-03-18 (일) 21:18

정확한 지적입니다. 정말 피해자가 진실이라고 해도 미투 운동이라는 형태 자체가 이미 헌법에 어긋나는 행위죠. 명백히 인민재판이에요. 그럼에도 우리가 그걸 용인하고 피해자 편에 서는 이유는 자신의 모든 걸 걸고 나오는 피해자에게 감응했기 때문이죠. 누가 진실인가 이전에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문제인 거죠. 그래서 미투 운동 창시자도 익명은 안 된다고 확실히 짚고 있죠.

쥐디빅뱅 2018-03-18 (일) 21:12

글쓴이 댓글들 읽어봐도 웃긴 게, 자기는 정의로운 척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고 말하면서 고발한 익명은 "피해자", 지목당한 사람은 "가해자"로 이미 결론짓고 있음. 이미 가해자, 피해자 결론 지어놓고 뭘 시시비비를 가려요? 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익명의 무분별한 고발을 미투 운동에서 걸러내야 한다고 하는 거에요. 미투 운동을 흐리는 건 님 같은 사람때문이에요. 미투 운동의 원래 취지가 뭔지나 알고 말하세요. 권력 관계에서 생계나 꿈을 인질 잡혀서 어쩔 수 없이 참고 성폭력을 당했던 사람이 자기 신상 까고 대중에게 호소하는 게 미투 운동이에요. 미투 운동 창시자도 자기 신상을 까고 미투를 외치는 게 중요하다고 했을 정도로 그건 중요한 거에요. 익명으로 자기가 당한 일 인민재판에 부쳐서 상대방 사회적 매장시키는 게 다 허용되면 법이 왜 필요해요? 그러지 말자고 하는 걸 마치 고발한 피해자를 조롱하는 거라고 왜곡해서 자신의 정당성을 쥐면 안되죠.

고수진 2018-03-18 (일) 22:51

결국 이 글에 답변이 없네요

할 말이 없거나

.....

쥐디빅뱅 2018-03-18 (일) 23:02

상관없습니다. 답변 달아봤자 뭐라고 달지도 뻔하고요. 제 얘기가 무슨 뜻인지도 모를 거에요. 머릿속에 이미 어떤 사상이 차 있는지 뻔하니. 상관하고 싶지 않네요 이젠.

댜앙랴 2018-03-18 (일) 21:13

약간 입장을 바꿔서 막말로만약에 님이 공인이고 여자였어요 그런데 님이 이십년전에 동네 걸레였고 나도 님하고 자고싶으면 그냥 잤었다 라고 내가 막
신문방송에 폭로하고 떠들어봐요 님은 억울하게지요? 그런데 그게 그렇게 떠드느 나를 법적으로 제제할 장치가 없어요 그러면 님은 어떻게 하실래요?

아니면 동네 청년이 저누나가 나 어릴때 성추행하고 좋은거 해준다며 강간했었어 라고 떠든다면요?

매국3어버이연합 2018-03-18 (일) 22:01

동네 60대 할아버지들...
삼처사첩 ... 지방마다 현지처.

그런분들의 여자들이 다 미투 하셔야 할텐데요.

세종대왕도 여자가 많았던데. 아주 나쁜놈이었네요

고수진 2018-03-18 (일) 22:51

그러니 퇘지들이 한글을 정의공부가 만들었다능 빼애애액 개소리하죠

xxxxxx 2018-03-19 (월) 01:18

기억이 얼마나 쉽게 변조되는지 경험해본 1인으로서
a의 발언만으로 사회적 말살 시켜버리는걸 옹호하는게 이해가 안됨

미친세상같으니 2018-03-19 (월) 08:54

성범죄는 공소시효 15일로 줄이길..
확실한 증거 필요 요망..
최소한의 인과관계 입증 요망.. 하
36년전 일 고소라니.. 살인도 36년 지나면 증거불충분으로 무죄일텐데 이놈의 성범죄는 무슨 한쪽말만 듣고 유죄추정을 하고있나
저사람도 인생 폭망이네

사악사악 2018-03-19 (월) 10:46

진짠지 가짠지 어케암..
36년전.. ㅡ.,ㅡ
증거 가지고 가져다 박으면 또 몰라...

라이모트 2018-03-19 (월) 10:56

몇십년이 지났든... 평생의 한으로 남은 일일 거 같은데, 진실을 밝힐수 있으면 밝혀야죠.
그리고 그것을 위한 첫 걸음은 밝은 곳으로 나와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 부터 일 거 같아요.
솔직히 뒤에 숨어서 자기 주장만 하는 거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믿음이 가지 않아서 ㅡㅡㅋ
실제 범죄 현장을 찍은 비디오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 정황 증거만을 가지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든 거짓이든 무시가 답인 거 같네요.

그방패 2018-03-19 (월) 11:03

수십년이 지난것도 문제이지만,
익명인게 더 문제인거죠.
우리나라 미투의 문제점이 익명뒤에 숨어서 이루어진다는거죠.

광월의화염 2018-03-19 (월) 11:09

몇 십년이 지나도 악행은 악행이죠. 그러나 그를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면 그건 공허한 외침이고 주장입니다.
그게 참인지 거짓인지 아무도 알 수가 없으니까요. 정봉주에게 반박할 자료가 없었다면 그의 주장은 헛된 것이며 상대가 증거제시도 못하고 말이 왔다갔다 했을지라도 그에겐 성추행/폭행범이라는 낙인이 씌워졌을 겁니다. 단지 상대의 주장 한마디로 참인지 거짓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요. 그래서 실명이 중요한거지요. 증거가 있거나 없거나 내가 내 이름을 까고 나와 나를 걸고 말하는거니까요.

沒入FLOW 2018-03-19 (월) 11:13

36년 지났으면 증거도 없을텐데
진짜 폭로한 사람이 피해자인지 무고범일지 어떻게 아나?
폭로한 자가 익명인데다가 증거도 없이 오로지 증언밖에 없는데

Could 2018-03-19 (월) 11:16

어지간히 좀 하자. 36 이면 보자...80년대로구나..

프레 2018-03-19 (월) 11:35

미투의 악기능은 그 성추행 성폭행이 사실이든 아니든 지목된 사람은 일단 사회적으로 매장된다는 점입니다.
후에 여자가 구라친게 들통 났다고 해도 크게 처벌받지 않습니다.
미투에는 무고죄가 따라가야 된다 생각해요. 그게 사실이라면 지목된 사람은 당연히 처벌받아야 하는거지만 구라였다면 몇마디 말로 사람 인생을 작살내버리는 거니까요.

ⓔ토렌트 2018-03-19 (월) 11:45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4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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