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제된 게 그 설계 오류라고 하는데,
다음 씨퓨 관련해서 소프트웨어 떡질 말고 뭐 따로 나온 게 있나요?
그러니까, 제가 노트북을 보다가 그 취약점 터진 뒤로 그냥 아직 돌아가길래 찾는 걸 그만뒀거든요.
아키텍쳐 자체가 문제라는 걸 '알면서'도 제값 주고 사는 건 영 아닌 것 같고, 그 패치 이후에 컴터도 좀 느려진 거 같고 해서요.
그렇다고 인텔이 값을 확 낮췄거나 이미 인텔 제품 산 경우 낮은 가격이라도 어떠한 캐쉬백의 방식으로 해결하려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배째라, 성능 좀 줄어드는데, 그러던 말던 뭐 둔감한 일반 유저님들은 큰 차이는 못 느낄 거고, 느끼면 느끼는 너가 민감한 거라는 식이 마음에 안 들어서 더더욱 보류 중이거든요.
근데 8세대 들어간 노트북이 슬슬 '할인가'로 풀리기 시작하니까 조금씩 흔들흔들 내 마음은 갈대~ ㅋㅋ
다음 씨퓨 관련해서 어떠헥 고친다던가 뭐 이런 거 발표된 거 있나요? 그냥 클럭 좀 올려두고 이번에는 성능 향상이 2% 밖에 안됐다 하면서 소프트웨어 패치 떡질 해놓고 그대로 팔거나 하는 거면 굳이 기다릴 필요도 없잖아요.
암드는 노트북에서는 웬만하면 절대 안 가려 합니다.
이미 한 번 집에서만 쓰는 부모님 노트북 메인보드를 싹 태워먹은 전적이 있어서...
ㅋㅋㅋ 참... 가방에 넣으신 것도 아니고, 정말 책상에만 있던 노트북이 더 오래된 맨날 갖고 다니고 바닥에 떨어뜨리고 해서 액정도 날아간 노트북도 겪지 않는 메인보드 고장이라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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