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했더니 연봉 15% 삭감됨 ㅜ

취직한지 한달만에 육아휴직 썻다고요 ...
용자네요 ...ㅋㅋㅋㅋ

아 직장 10년차입니다

자회사도 모회사 복지를 따라가게 마련인데 모회사도 인사 & 복지규정이 거지같은가 보내요.
감사 or 윤리경영팀에 도움을 청하거나 노조 도움이 절실해보이긴한데 인사규정에 있으면 뭐 어쩔수 없죠

본인입으로 휴직전 한 달 대강다니다 10개월 육아휴직.... 결론이 이미 나온.

본인이 한건 생각못하고,.
육아휴직을 할거면 일처리라도 열심히 하다가 휴직하던지 ㅋ

일 잘하고 못하고 떠나서 휴직하면 다 하위고과죠

육아 휴직이 무슨 죈가? 굉장히 폭력적인 발언이신 듯.

육아휴직이 문제가 아니라 유아휴직전에 한달이란 시간을 일 대충했다고 한걸 지적한건데요
제가 언제 육아휴직이 죄라고 했나요? 육아휴직 할거면 일처리라도 열심히 해놓고 하라는건데 ㅋ

댓글에 근속 10년 이시라잖아요. 그 정도로 열심히 일하셨으면 이제 짬도 생기고 대충해도 일 제대로 할 때입니다. 그런 와중에 힘들어서 육아휴직으로 쉬었더니 월급이 15%나 삭감된 건데 허벅지살이 뭉떵 뜯기는 기분이겠죠. 그런 걸 공감해줘야죠. 나중에 님도 육아휴직할 때가 오지 않을까요? 역지사지로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댓글쓸땐 근속 10년 댓글 없었는데요
제가 관심법이 있는것도 아닌데 본문에 쓰여있는걸 보고 댓글 다는거지
있지도 않았던 근속10년 댓글을 미리 예상하고 그 사람이 얼마나 일을 열심히 했는데 연봉 삭감이라니 하면서 같이 공감해줘야 하나요?
육아휴직을 쓰려면 하던일은 제대로 마치고 열심히 하다가 육아휴직 쓰는거지
자기 힘들다고 대충 한달 버티다가 모르겠다 육아휴직하자 하는 사람한테
무슨 공감을 합니까

제목만 보고 속을 뻔했네

못해먹겠다하고 한달 대강다니다

에서 정답이 있는겁니다. 육아휴직이 아니라요.

그러게요
글을 잘 쓰셨어야 했는데
댓글에서 암만 보충설명해봐야 사람들이 보나요...

혼란하다 혼란해

좀 제대로 써놔야 이해를 할거같긴한데 지금 쓴내용으로는 별로 좋은소리 못들을거같은데

구구절절 써도 현실은 바뀌는게 없으니, 현재의 우울한 기분만 요약했습니다 혹시 누가 육아휴직 고민하는 사람있으면 회사에 따라 연봉이 치명적으로 깍일 수 있다는거 참고하시라고 쓴거고요

그리고 최하위 인사고과 주려면 경영진 승인 외에 노조측 승인도 필요할텐데 사실상 허수아비 노조 or 노조측에서 승인할만큼 본인에게 큰 문제가 있었던것은 아닐지요

회사에 노조는 없습니다 다음엔 노조 있는 회사를 가야겠군요

알만 하네. 슴상 자회사로군요 ㅋㅋㅋㅋㅋ 아니면 슴상 계열.

솔직히 요즘 체계화된 복지나 인사규정이 정착된 대기업에서 징계조치가 아닌이상 정규직 15% 임금 삭감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죠. 솔직히 1년내내 회사에서 놀기만 해도 동결급 인사고과 주는것이 대기업 정규직의 현실인데..
노조가 없으니 -15% 철퇴를 경영진 마음대로 휘두르는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노조가 근속10년이랍시고
한달 대충 댕기는거 봐주는곳 없습니다

상사한테 못해먹겠다고 하고 일 대충하다가
육아휴직 10달 받아서 쉬고왓는데
연봉이 그대로면 다들 그렇게 일하죠
님이 그런거 인정해주면 다른 노조원은  가만잇을거같아요?

수준나오네

육아휴직기간엔 월급 깍여서 나오지 않나요?

그 기간 지나고도 계속 깍여서 나온다는 말인가요???;;;

한달 대강 다니다 육아휴직했대요 ㅋㅋㅋㅋ

대강이라는거는 추상적인 개념이라서 단지 대강이라는 표현만 놓고 ㅋㅋㅋ할거는 아니죠. 1등이 대강하는거랑 꼴등이 대강하는거랑 다르듯이요. 표현이 좀 오해사기 좋기는 하지만요.

근데, 그 말이 좀 애매한게
열심히 일 다니시다가 아내분이 임신 때문에 힘들어하셔서
한달정도를 가정에 신경쓰느라 대강 다니다가 육아휴직을 했다는 내용일 수도 있지 않나여?

육아휴직하면 정부에서 휴직 수당 75만원 나옵니다

어이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회사들이 더 기피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문에 구체적인 사정이 나오지를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인사평가과정이 튜명하지 못하다거나 뷰당하게 불이익을 준거면
문제르루제기해볼수는 있겠지 싶네요.
단지 육휴를 했다고 해서 인사평가상 불이익을 줄수는 없어요.

대강은 추상적인 개념이라서
구체적으로 명확해지기 전에 그 표현만 놓고 판단하는건 너무 성급한건데
사람들이 대강에 너무 초점을 맞춰서 비난하는게 좀 아쉽네요.

써있는 글만 보면 딱 욕먹기 좋은 글이네요. 특히 이 부분이요.
'일 못해먹겠다고 하고 1달 대강 다니다 집사람이 애키우는걸 너무 힘들어해서 육아휴직을 10달하고 복직했죠'
너무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마인드 아닌가요? 회사를 무슨 애들 놀이터 수준으로 아시는듯?

대충 하고 육아휴직.!~ ㅋ.. 양심좀 있기를.. 바랍니다..!

어휴 다들 미친듯이 일만 하면서 회사다니나 봐요? 불쌍한 사람들 많네요 ㅋㅋ

ㅋㅋㅋ 성과관리만 잘하면 몇달을 놀고 먹어도 인사고과 최고점을 맞는곳이 대기업인데 회알못들이 좀 있는듯 합니다.

육아휴직 있는 직장이 있습니까?
한국에 과연 몇개나 될까여...

작년에 육아휴직자가 1만명 넘어갔다고 뉴스에서 봤어요 물론 대기업 직원 위주지만요 몇 년 뒤에는 많이 바뀌지 않을까요

별개 얘긴데 육아휴직 10개월하시면 정부에서 월75만원주고 회사에서는 기본급만주나요? 대충 열달 받은거 나눠서 평균 얼마정도 받으셨어요? 75만원빼고

육아휴직 수당은 정부 지원만 있습니다 회사 지원받을 시 수당이 없어집니다

무급이란 말씀이시군요... 근데 왜 도대체 어째서 삭감을 당하는거죠...

회사 규정에 하위 고과는 -5 ~ -10% 삭감한다고 되어 있는데 왜 -15%인지는 다음 주에 인사에 알아볼 생각입니다

왜 이런 구라글을 쓰고 사람들 반응을 보는 걸까요?

구라라니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죠?

회사소속인 것은 맞지만 회사에 아무런 기여를 하지 않았으니 최하위로 고과가 내려가는 것은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매일 출근하는 사람보다 고과가 높게 나올 수는 없는 거니까요.

육아휴직은 자리를 잡는 중에 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임원이 되려면 원래 휴가는 없어야 하는 세상입니다.

저는 임원은 고사하고 부장 승진을 위해 6년째 휴가없이 사는 사람도 봤습니다.
월차요? 그건 생각도 안하더라구요.

아직 세상은 바뀐 게 아닙니다.
이제서야 바뀌기 시작하고 있어요.

제가 내린 결론은 상사를 누굴 만나느냐가 많이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잔업이나 주말 근무 거의 안하고 일도 고만고만하지마누부장되는데는 문제 없었으니까요

육아휴직을 이유로 해서 불이익을 주면 위법한 행위에요.
육아휴직자에 대해서는 합리적으로 평가를 해야지 단지 그 기간 동안에 일을 안했다고 해서 하위고과를 줄 수는 없고 그렇게 하면 입법취지를 몰각시키는 결과가 되는거죠.

근데 육아휴직은 자유롭게 쓸수 있는거 아닌가요? 조건만 되면요.

ㅡㅡ;

쓰는건 자유인데 명퇴수준의 후폭풍은 니가 져라인거 같아요

일처리 개판으로 해놨는데 거기에다가 육아휴직까지 써버리니...
회사에 미운털은 엄청 박혔을듯

근데 왜 대강다녔다 라는걸 그리 물고들 늘어짐?

월급 루팡짓을 했든 좀 일을 대충했든 그건 인사고과 등으로 해결할 일이지
근데 인사고과가 아니고 저거는 대충한거랑 급여 깎인거랑은 전혀 관계없는겁니다 대체 무슨소리들 하고있는지 이해가 안되네

제 말이... ㅋㅋㅋ 아주 다들 대기업 팀장 나셨네 나셨어 ㅋㅋㅋ
그렇게 해서 본인들 일은 잘 하시나몰�諷빱�

ㄷㄷ한번에 10달;

민주당 을지로 의원회에 제보해보세요

음... 솔직히 한달 대충 다닌 거 때문에 찍힌 거 같은데요;;;
육아휴직만으로 하위고과를 주고 저렇게 임금 삭감 심하게 하면, 먼가 정부로 부터 제재를 당할 거 같은데요.
하위 고과를 줄만한 껀수가 있어야 저렇게 하는 거겠죠 ㅋ
그리고 그 건수는 휴직 전 한달동안이 문제일 거 같네요.
물론 침소봉대가 심하긴 하겠죠. 남자가 육아휴직 10개월 했다고, 완전 엿먹어 보라고 최하위 고과를 준 거 같기는 하네요. ㅜㅜ

여기 프랑스 아닌데요...

?? 남자인거 같은데 육아휴직이 10개월 돼요? 3개월 아닌가?

남자도 애 1명당 최대 2년

소방관이 이 글 썼다면 졸라 그런게 어디있냐며 빨아줬을듯.
소방관은 잘 빨아주니까요.

왜 이렇게 댓글 많다 했더니..

신생아수가 30만으로 인구절멸로 나라가 망할판인데

회사걱정하고 재벌걱정하는 노비새끼들이 많네요.

노비새끼들이 걱정안해도 걔들 먹고살걱정없으요.

그러게 말입니다

이게 .. 육아 때문에 욕먹는게 아니고 ..
상사한테 일 못해먹겠다고 하면서 1달을 대강다녔다고 하셨잖아요 ?
글세요 .. 글대로라면...
그냥 일을 못해먹겠어서 대강 다니다가 아내가 힘들다니까 구실대면서 육아휴직했다는건데 ..
근태가 정말 별루라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
근태가 정말 별루면서 인사평가는 잘받기를 바라는 약간 도둑같은 심보 ??

근데 이걸 가지고 육아라고 싸우는 사람들이 신기하기는 하네요 ㅋㅋ

육아휴직은 저도 해봤지만... 하고나면 회사 다녀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저도 6년다닌 회사를 나왔어요... 차별이 ㅎㅎ

그게 육아휴직을 특혜라고 보는 망할 꼰대들이 있기때문이죠. 동결이면 몰라도 삭감이라니. 비러먹을 놈들 고거 깍아서 회사 사정이 좀 나아지나.

애 낳으라고 하면서 아내는 휵아휴직하면 자르고, 남편은 불이익이라..나라 참 잘돌아가네요.

대부분의 회사가 남자가 육아휴직 쓰면 어떻게든 불이익 주는건 사실입니다
이전 회사에 대리 한명이 일 잘하고 부서장들도 좋아했는데 육아휴직 6개월 쓰고 돌아오니까
사장이 지방으로 보복성 발령 내버리더군요
물론 그분은 ㅈ같다고 업무 인수인계 하나도 안해주고 퇴사했습니다

속상하고 기운빠지시겠네요...힘내세요...^^

일부 댓글들은 육아휴직 �㎢鳴� 까대는 글보이는데 기득권들이 참 좋아라 하겠습니다.
이러니 대중들을 개돼지 취급하지

아저씨
육아휴직만 달랑햇으면
회사욕 오지게달렷을겁니다

글 잘보세요
상사한테 일 못해먹겟다고 언급도 햇고  한달 대충대충 하다가
육휴 받아서 거의1년을 놀았는데
어느 미친회사가 좋게봅니까

일잘하고 못하고는 육아휴직하고 별개로 생각해야죠.
그럼 일 못해먹겠다고 일 대충하는 사람은 여름휴가때 휴가가면 안됩니까?
휴아휴직도 대상이 되었으니까 보냈겠죠.
 
 일 못하면 고과에 반영하든지 시말서를 써라고 하든지 해야지
저렇게 휴아휴직 썼다고 보복성을 하면 안된다는 말이죠

님이 사장님이라면 회사편 경영자편 드는거 인정하겠는데
직장인이라면 정신차리세요. 회사사장들 겁나 좋아하겠네요.

육휴 이전에 상사한테 못해먹겠다고 통보도 했고 한달 근무 삐리하게 했는데
어떤 상사가 하위고과를 안먹입니까
육아휴직은 법적으로 가능하니까 보내준거구요

누가봐도 한달농땡이 치다가 10개월 육휴받고 제낀걸로밖에 안보이는데
저분 쉴드 쳐줄건  15퍼 인하말고는 없는데요?
저도 월급쟁이인데 저거는 쉴드쳐줄수가 없는데요
저건 그냥 나가라인데요 그냥
권고사직을 안했을뿐 나가라에요 저건

고과에 이미 반영도 되었고

나가라는 말만 안했지 임금삭감입니다 저건 징계수준이네여

육아휴직했다고 머라하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다닐마음도 없는 회사원을 데리고 있을 이유는 없죠

저런 인간 데리고 잇으면 부서 분위기 개판되고
사무실 분위기 아작납니다
이런걸로 여기 글적을 정도로 투덜대는데
회사 내에서 징징 에지간히햇을것이고
저런사람 안고 갔다간 다들 근무개판으로 할것이고
분위기 아작날거 뻔합니다
제가 다니는 곳도 얼마전에 근무 ㅈ같이 하는놈
직급떼고 사원으로 떨궜습니다
집에 가란 소린데 버티고 있는겁니다 그런사람들
회사 와서 하는것도 없고 직급대비 처리하는것도 없고
그런사람 짜르지는 못하니까
직급떼버리는겁니다
대기업 자회사면 더 칼이죠 일개 중견기업인 제 회사도 그러는데
그런곳에서 월급받고잇는 저도 눈에 훤한데
저런인간 데리고잇을바에 신입 새로 받습니다
분위기 아작낼놈보단 새로 키우는게 낫습니다

글 하고 댓글 보아하니  피해망상 씹오지시는거같은데

상사한테 일 못해먹겠다고 언급도 해놨고 한달동안 대충대충 근무했고

육아 휴직으로 10개월 쉬었죠?

현장근로직이 아닌 사무직인거 같고 노조도 없고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세요 회사 놀러오는것도 아니고 못해먹겠다고 상사한테 말까지 해놓고

육아휴직 받았는데 애사심 1퍼센트도 없어보이는 사원한테

임금삭감은 예상한거 아닙니까?

본인이 내뱉은 멘트는 생각도 안하고 투덜대는꼬라지 진짜 보기싫네요

뭐 댓글보니 노조있는 회사 가야겠네요 하는데

노조가 사무직까지 챙겨주는줄 아시나본데 사내에서 노조는 기본적으로 현장직 우선이지

사무직은 대리까지인걸로 압니다 근속 10년차시면 과장급 정도는 되어 보이시는데

과장급부턴 노조커버 안해줍니다 그리고 대리라고 해도 못해먹겠다 하고 근 11달을 날려먹었는데

회사에서 냅둘거같아요? 딴사람 구하고말지?

너무 피해망상 씹오지시는거아닌가요?

회사욕하고 노비니 뭐니 하는사람 영세라도 사람써서 직접 굴려봐요.
못해먹겠다고 뺀질뺀질 거리다가 1년가까이 휴직내버리는데도 하위고과 안주고 수고하셨다.
국가 신생아 증대에 기여하셨으니 연봉은 그대로 주겠다고 입밖에 튀어나오는지..
자기돈 아니라고 무조건 기업욕하지마세요. 본인돈 나간다고 생각하면 더할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출산. 육아는 자기 자신이 선택한 것이기에
그렇지 않은 사람과 차별성을 둬야 하는 게 맞는다고 봅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되겠지만 출산. 육아를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어느 정도의 차별성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삶에 시간을 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 동일하게 대우하는 것 자체가 차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글쓴이분도 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상사한테 대놓고 일 못해먹겠다고  한달 대강 보내다가 육아휴직 내 버리고 10개월 쉬다 왔는데
그시간동안 열심이 일한 사람과 똑같이 대우 받길 원한다는게 말이 되는지요
부당한 대우는 잘못된것이 맞지만 글쓴이 분도 잘한건 없다고 봅니다.

때려치울 생각으로 상사한테 힘들다고 징징대면서 한 달 대강 다니다가 에라 모르겠다 유아휴직 써버리고 생각해야지
하고 10달 쉬면서 생각해보니 어디 갈만한 곳도 없고 마땅한 대안이 없으니
복귀했는데 연봉 인상은커녕 깎였으니 징징대는 거 아닌가요?

이 나라 멀었다

공개된 곳에 글을 올릴때는 신중히 생각해서 올려야...

사람들 인식이 육아휴직 하는 걸 죄로 보는거 같다.
우리나라 선직국 될려면 멀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