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회원게시판

[회원게시판]

아랫집입니다

빨간우유 2018-03-16 (금) 21:04 조회 : 6504 추천 : 13

니조랄x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80개

댓글쓰기

그럼됐어 2018-03-16 (금) 21:06

삼가해주세요
이용해주세요
양해감사합니다

이명학 2018-03-16 (금) 21:06

지랄하네 ㅅㅋㅋ

김윤이 2018-03-16 (금) 21:06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네...
지랄도 풍년이다....

우주가나서서도움 2018-03-16 (금) 21:06

이거 조작은 아니겠죠? 헛웃음 나오네요

떡빵s 2018-03-16 (금) 21:07

나라면 10시까지 참았다가 똥쌀듯

rkaus 2018-03-16 (금) 21:07

저게 부탁하는 태도인지 명령조네요. 아이 있는 게 벼슬이네여.
"안녕하세요 아랫집입니다. 정말 죄송한데 저희 집에 2개월 된 신생아가 있습니다. 밤에 물소리가 들려서 아이가 자꾸 깨서 그러는데 조금만 조심 좀 부탁드릴께요. 고맙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부탁하는 방법 아닌가요?? 정말 부모 자격 갖추지 않은 것들이 저렇게 아이를 갖는 것도 사회 문제를 만들어내죠. 애가 나중에 어떻게 클지 훤히 보이네요.

스타포지 2018-03-17 (토) 11:28

돈벌자 2018-03-16 (금) 21:08

ㅋㅋㅋ심하다

있어도안보임 2018-03-16 (금) 21:09

위에 답을 달아 주셨네요. "지랄도 풍년이다"라고 적고 문 앞에 붙혀 주세요.

저도 아파트 사는데, 아침 저녁으로 발구르는 소리, 물 내리는 소리, 코고는 소리, 심지어는 야동소리인지 신음소리까지..
우리 집에 살면 그 애는 맨날 잠 못자서 뒤집어지겠네.

TRASH★ 2018-03-16 (금) 21:09

밤10시는 심했다 12시면 몰라도

내등대가되어주오 2018-03-16 (금) 21:10

싸구려집 사는 자기 자신을 탓해야지 왜 남한테 희생을 강요하냐

변화 2018-03-16 (금) 21:11

예비 맘충이네...

베타블러드 2018-03-16 (금) 21:11

느그 아기가 주무시는 방을 화장실없는 방으로 옮겨주세요....

cineman 2018-03-16 (금) 21:13

아무리 아기 때문에 그렇다지만

직접 찾아와서 정중하게 부탁하는게 예의인데 너무 하네요

애들 어떻게 키울지 뻔히 보입니다 아마도 맘충 으로 진화할 듯 하네요

피피어스 2018-03-16 (금) 21:13

2개월 아이를 10시간 풀잠 재우려고 하나 ㅎㅎ
자는 것도 깨워서 쭈쭈먹여야 하는데

달려라원도 2018-03-16 (금) 21:13

명령조만 아니었어도 한번쯤은 고려했겠다

산들에꽃피네 2018-03-16 (금) 21:14

말 한 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고 하는데

저런 경우는 말 잘못 써서 해줄 수 있는 것도 해주기 싫어지게 만드는 케이스죠.

시작의나무 2018-03-16 (금) 21:16

주택에 살지..

MSI갓라이크 2018-03-16 (금) 21:19

내가 내집에서 샤워하고 씻겠다는데 왜 지가 ㅈㄹ 염병하고 자빠진 개소리를 씨부리는 건지...

쳐돌았네... 아기는 원래 잘깬다 미친년아!!! 정 그게 불편했음 주택으로 가던가... 아니면 꼭대기층에 살던가...

애키우는게 무슨 쉬운줄 아셨나?

CKRYSTAL 2018-03-16 (금) 21:21

애를거실에서재워 맘충아

시연21 2018-03-16 (금) 21:22

애새끼 키우는게 벼슬인 줄 아는 맘충

립반윙클 2018-03-16 (금) 21:26

아랫집에서 두 살배기 아기가 소음 때문에 잠에서 깬다며 윗층에게 쪽지를 남겼다. 밤에 화장실 사용을 자제하라는 것.

아파트에서 친 오빠와 둘이 살고 있는 대학생 A씨는 집에 들어오면서 붙어 있는 쪽지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밤에는 화장실 가지 말라는 아랫집'이라는 여대생 A씨의 하소연이 올라왔다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130

거글리 2018-03-16 (금) 21:34

양해해주겠단 말도 안했는데 양해해줘서 감사하대 ㅋㅋ

如來神掌 2018-03-16 (금) 21:36

호이는 둘리가 아냐 ㅠㅠ
얼굴 보면서 부탁하자 좀 ㅠㅠ

행복한나날들 2018-03-16 (금) 21:37

지랄도 풍년이구나

옹느랑 2018-03-16 (금) 21:56

지깟게뭔데 남 사생활에 이래라 저래라여

tteri 2018-03-16 (금) 21:57

미친.
2개월 된 애가 소리땜에 밤에 깨는줄 아나보네.
원래 그때는 밤중에 수시로 깸.

안녕난투덜이 2018-03-17 (토) 01:30

직접 찾아와 부탁하면 들어줄 생각은 있다.
저렇게 종이로 쓴건 부탁이 아니잖아.

케라니스 2018-03-17 (토) 02:00

심한데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유유유 2018-03-17 (토) 02:20

옛날 어릴때 세살때 생각나네 맨날 뭐하지말라 뭐하지말라

진사리 2018-03-17 (토) 02:34

너무 뭐라 그럴것도 아닌것이 저때는 여러가지로 애기엄마들이 예민할때 입니다. 아마 지나고 나서 보면 자신이 얼마나 유난을 떨었는지 아는데, 당시에는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고.. 그렇습니다. 애가 둘, 셋 되어서 경험이 쌓이면 저렇지도 않게 됩니다. 저 쪽지만 보고 단편적으로 판단할 일은 아닙니다.

소피아로렌 2018-03-17 (토) 03:25

아무리 예민하다고 남의 사생활까지 간섭하는건 아니죠 그것도 명령조로
혼자만 애키우는것도 아니고 주변에 애키우는분들 많이봤지만 저런 개소리하는 인간은
처음 보는데요 예민한것도 정도가 있지 주변사람들 무서워서 살겠습니까

진사리 2018-03-17 (토) 14:51

먼저 고견 감사드립니다. 말씀처럼 저 글이 개념이 있거나 예의있는 글이 절대로 아니지요... 오히려 완전히 그 반대이면서 정말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의 극치처럼 보이지요. 하시는 말씀이 백번 천번 옳습니다.

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단순히 게시판에서 올라온 글로 내가 그냥 비난하고 끝내는 경우가 아니라 실제로 이웃이라면 어떨까 입니다. 그 사람의 잘못된 부분을 비난하고 지적만 하고 나면 속은 조금 시원해 질지 몰라도 실제로 그리 개선되는 것은 없더군요... 개념없는 사람에게도 조금만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하면 달라지더군요... 실제로 개인적으로 윗집에 살던 쌍둥이 낳은 새댁이 저런 상태였는데, 네 아내가 여러 노력을 하니 사람이 180도 달라진 경험이 있고 아이가 조금 크고 나니 자신의 잘못을 사과까지 하더군요..

소피아로렌 2018-03-17 (토) 15:41

그런뜻이었군요.. 죄송합니다
아내분이 천사시네요 부럽습니다
이해와 관용이 이웃간에 참 필요한 덕목인데 요즘 모두다 살기바쁘다보니
자꾸 잊게되는거 같네요.. 여기저기서 상처받고 호구취급 받다보면 외면하기도 하구요
진사리님같은 분이 많아져서 좀더 살기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땐 저도. 바뀌겠죠..

바디 2018-03-17 (토) 17:27

다른 정상적인 애 엄마들은 예민해져도 저지랄 떨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상식선에서 생각할줄 압니다.

淸貧樂道 2018-03-17 (토) 03:10

아랫집이 주인집인가??? 그래도 그렇지 쌍팔년도도 아니고...

공공칠빵빵빵빵 2018-03-17 (토) 04:27

근데 당사자 아니신것 같은데 유게도 아니고 회게 올릴 내용인가요?

천하나 2018-03-17 (토) 06:21

저 따위로 쓰니 싸움이 나는거죠. 양해를 바라는 사람이 명령조네요.

허늬님 2018-03-17 (토) 06:35

<윗집입니다>

아기 우는 소리 때문에 자꾸 깹니다.
앞으로 아기 낳지 말아주세요

8시~10시 사이에 떡치는거 삼가해주세요,
정 급하시면 모텔을 이용하세요~

양해 감사합니다.

메가브라더스 2018-03-17 (토) 07:07

지깟게 뭐라구

マキナ中島 2018-03-17 (토) 07:46

니들이 거실에서 자 미친 것들아. 무슨 애새끼 내세워서 유세떨고 자빠졌어. 저건 애가 깨서 우니까 지들이 힘들어서 저 지랄하는 거임. 애가 시도때도 없이 우는 거 모르고 애 낳았냐? 취침 기상 시간 딱딱 지키면서 키울 수 있울거라 생각했어? 병신들

학점천사 2018-03-17 (토) 08:09

무시하세요 웃긴 놈일세 ㅋㅋㅋ

차챠차 2018-03-17 (토) 08:21

먼저 법으로 왠만한 층간소음은 안나게 집을 짓도록 하는 법안이 생겨야 하겠죠... 이래서 규제가...

화명자이언츠 2018-03-17 (토) 08:50

이건 명령인데??!!

양파카 2018-03-17 (토) 08:54

남의 호의를 권력으로 이용하려 드네

궁금하냐 2018-03-17 (토) 09:50

애새끼 좀 자라서 학교에 보내면 공부한다고 윗집에 숨도 쉬지말라겠네. 새벽에 베란다로 폭죽 하나씩 던져줄까보다.

penpen 2018-03-17 (토) 10:03

제정신인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냐

갓유리 2018-03-17 (토) 10:19

시끄러우면 니들이 나가서 주택에살던가 왜 ㅋㅋ 지들이 거실에 서 쓰라마라야

Griever 2018-03-17 (토) 10:21

법적으로도 화장실, 주방 물사용은 층간소음에서 제외인걸로 알고있음.
윗집에 따지지말고 니가 거실에서 키워라.
다음부터는 밤마다 술 파티 열리겠네.

인생무썽 2018-03-17 (토) 10:24

그렇게 신경쓰이면 얘를 거실에 재우는게 낫지 않나??
그래도 안될때 부탁해야지ㅡㅡ

하니우 2018-03-17 (토) 10:43

미친것들이네 .. 지들이 뭔대 강요를해 .. 지들이 이사가면 되는것을 ``..

샤부샤부샤부 2018-03-17 (토) 10:47

애기는 원래 자다깨다 자다깨다 하는데;;;
지가 자다가 깨기 싫어서 물소리 때문인 줄 알고 윗 집에 항의 하는 듯 멍청멍청
심지어 예의도 없고

병아린 2018-03-17 (토) 11:08

애들이 뛰어서 쿵쾅댄것도 아니고 그냥 정상적인 생활에서 나오는 소음인데
그게 싫으면 부탁을 해야지 어떻게 배워먹으면 저런 어조로 쓸수가 있는지..
그냥 주택 사서 가면 될껄 아파트에 뭐하러 사나

이토질문왕 2018-03-17 (토) 11:09

주작아니면 시민의식 수준이 중국만도 못하단건데...

『밀가루』 2018-03-17 (토) 11:14

ㅋㅋㅋㅋㅋㅋ
밑에다가 반려되었습니다. 라고 적어서 그집 문에 붙여주세요 ㅋㅋㅋ

다운족123 2018-03-17 (토) 13:20

센스 굿

이얍ㅎ 2018-03-17 (토) 11:32

말을 저딴식으로 하니까, 새벽에 화장실은 무조건 안방 ㄱㄱ ㅋ 솔직히 저런 사람들은 뭐가 진짜 잘못됐는지 평생 모릅니다. 그러면서 남탓 하겠죠. 우리 집에 애 있어서 신경써 달라고했는데 윗집 사람 성격 드럽다며, 적반하장으로 위로 뛰쳐올라올지도 모르겠네요 참나;;;

스타포지 2018-03-17 (토) 11:34

근데 아파트 안 살아봐서 그런데 윗집에 화장실 물 내리는소리까지 다 들리나요?

화이팅샴푸 2018-03-17 (토) 11:39

요새 아파튼 모르겟고 오래된 아파트같은 경우 다 들려요 낮에는 잘 모르겠는데 조용한 밤에 더 잘들림

구양신공 2018-03-17 (토) 11:39

아파트, 빌라 다 그렇습니다. 특히 화장실에선 배관을 타고 윗집이나 옆집의 대화소리까지 들립니다. 부실시공이 심할수록 옛날 고시원 수준으로 들립니다. 15억짜리 용산 아파트에도 옛날 고시원 수준으로 들리는 아파트 있는 거 있습니다. ㅋㅋ

강백호3 2018-03-17 (토) 22:51

원래 낮이던 밤이던 아파트던 빌라던 화장실 소리는 다나요.... 물내려가는소리보다 씻을때 물트는소리가 더 크죠...
어렸을때부터 30대인 지금까지 계속 전세로 이사다녀서 아파트만 8군데정도 살았는데 대학때는 원룸에서 자취도 했었구요 제가살던 모든집에서 화장실끼리 붙어있는집은 무조건 납니다. 그렇다고 부실한 아파트에서는 안살았지요 근데 문제는 저런게 아니고 사람마다 출퇴근시간도 다르고한건데 층간소음도 아니고 씻는것은 24시간 본인맘이죠 출퇴근시간이 사람마다 다 다르고 개인사이클도 다다를텐데 어떻게 해달라라고하는게 무례한거죠

히zk루 2018-03-17 (토) 11:59

장난 똥 때리나 ㄷㄷ

아나콘도 2018-03-17 (토) 12:32

저러니까 개념없다는 소리 처 듣지.
저거 쓴사람 인터넷에 짤 도는 거 봤으면 이불킥을 떠나서 그 지역을 벗어나서 살 것 같은데...

라스1 2018-03-17 (토) 12:51

집 화장실 2개 중에 하나를 아예 쓰지 말라는 건데 이건 아무리 정중히 부탁해도 들어주기 어렵죠. 하물며 저렇게 쪽지로 개념없게 적으면 더 열심히 화장실 쓰고 싶어짐.

색만보 2018-03-17 (토) 13:10

대대장 명에 따르겠습니다.

루피아 2018-03-17 (토) 13:41

기본 않되있는 여자가 엄마되면 그 자식도 저래 되는데

띠번들 2018-03-17 (토) 14:08

나도 애를 키우지만 저건 도대체 뭔심보냐

세상넓다지만 정신나간사람이 참많은것 같다

토토로랑 2018-03-17 (토) 14:37

윗집입니다.... 밤 열시부터 아침 여섯시까지 자는데 아기 우는 소리에 자꾸 잠에서 깹니다..
아이 입에 재갈을 물려주세요. 양해 감사합니다.

inertia 2018-03-17 (토) 16:21

윗집입니다. 직장인이 있어서 밤10시 오전8시 중에는 니가 딴데가서 주무세요

보스야스타포 2018-03-17 (토) 16:36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네....

BlueKan 2018-03-17 (토) 17:25

아랫집 사람 애 키우다가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상태인가보네요..
개념 장착부터 하고 애를 낳아야 할 듯..
저런 엄마가 애 키우면 그 애도 사회적으로 자기만 아는 위험한 사람 될 수 있습니다.

그방패 2018-03-17 (토) 18:16

글씨가 남자글씨체 같은데,
아빠가 아기를 너무 사랑하나봅니다.

주스홀릭 2018-03-17 (토) 19: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길 뿐

직접 얼굴보면서 양해를 구하는건 그렇다쳐도 저건... 그냥 명령이잖아

LUVTOME 2018-03-17 (토) 19:20

DLC 이므로 추가 결재를 해야된다능..

로드오브나이트메 2018-03-17 (토) 19:42

병신같은 글이네.ㅋㅋ 만나서 싸대기 한대 날리고 싶다

zeliard 2018-03-17 (토) 21:08

안 쓰던 안방화장실도 쓰게 만드는 글

사랑의대천사 2018-03-17 (토) 21:10

명령인데욤.ㅋㅋㅋ

링링투 2018-03-17 (토) 21:16

양해감사=더이상 토달지말고 내말들어

가르마 2018-03-17 (토) 21:26

에이 설마 저렇게 앞뒤 빼놓고 저거만 올리신거 같은데 저게 사람이 할 짓인가요 ㅎㅎ
종이뒤에 백만원 봉투 붙여놨겠쬬

강백호3 2018-03-17 (토) 22:45

층간소음 같은것도 아니고 씻는 물소리 같은경우는 사람마다 개인사이클도 다 다르고 출근 퇴근시간도 다 각기 다른데 저런 요구를 하는건 진짜 개념을 밥말아먹지 않고서야 할수 없는일이네요
제일 많은 9시 출근하는사람같은경우만해도 집바로앞에 직장이 있지 않는한 8시면 이미 나가거나 나갔을시간인데 그전에 씻지말라니요...

▲ top

맨 위로

맨 아래로

아랫집입니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