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 전세방인데 불법증축 같습니다. 해도되나요?

다른데 알아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걍 다른데 가세요...ㅡ.ㅡ
부동산 끼고 계약해도 찜찜한 경우네요

노, 노 절대 안 됩니다

전세의 경우 조심히 살펴 봐야 할 중대한 사유는 전세금이 보호가 되냐 안되냐 차이죠
301호는 실 거주자가 아니어서 돈 문제에 얽히면 나중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맘이 들면 다른 사람 눈에도 맘이 듭니다
그런데 방이 잘 안나간다,,,
남들도 이런 문제로 포기 한 경우죠
손절 하시길,,,,,

옥탑방이면 보증금 200~300정도만 내고, 월세로 대충 거주하는거면
문제 생겨도 재수없네하고 걍 침뱉고 나가면 그만인데

전세보증금이면 문제가 생길시 보증금 전액 손실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추천해드리지는 않습니다.

전세권등기,임대차권등기,임차권등기 모두 보증금 보호 수단이기는 하지만
선순위,후순위 여러 상황에 따라 전액 보장해준다고 장담은 못합니다.

더군다나 등기와 실거주가 서로 불일치되면 더욱 더 골때리고요.

1. 건축물대장에 옥탑방이 안나오면 불법입니다. 건축물 대장 확인해보세요.

2. 시세 20~25억이고 융자 8억3천에 보증금 6억(본인거 포함인지는 모르겠지만)이면 채무가 14억3천입니다.
    20억기준으로는 5억7천밖에 안남은거고 25억기준으로는 10억7천남아있는데
    경매진행되면 20억 못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럴경우에는 선순위 채권부터 먼저 회수가 되는데
    체납세금이 있을 경우 세금을 제일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는 순위에 따라 정리를 하게 되는데
    보증금 1000만원 이하던가 소액 보증금이 선순위로 지급되고 나머지는 순위에 따라 정리가 됩니다.

3. 시세가 20~25억이라고 하더라도 경매 개시시 최초입찰가 설정은 감정평가 금액을 기초로 하고
  감정평가금액이 20~25억보다 더 적게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초입찰가는
  거의 감정가 보다 낮게 시작이 되며 정말 좋은 위치에 있는 좋은 물건이 아닐 경우 1차에서 낙찰되는
  경우는 많이 없고 한번 유찰이 되면 입찰가 자체가 많이 낮아지기 때문에 절대 시세대로
  낙찰이 될 일은 없다고 보셔야 됩니다.

4. 현재 전세권 설정을 하시고 들어간다 하시더라도 최종순위로 들어가게 되시게 되고 현재의 저당권 순위 상태로
    경매등의 강제절차가 들어갈 경우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