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멀 구리스 바르는 이유랑 컴퓨터 관리 법좀 알려주세요!!

팬과 cup를 밀착 시켜서 온도를 내리기 위함이고 cpu에 전체적으로 얇게 펴 바르면 됩니다.

서멀구리스는 바른 부분의 열전도율을 높여서 냉각이 더 잘되게 하려고 하는겁니다.
모든 전자제품은 발열이 있구요 그 발열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데미지를 입습니다.
냉각이 잘되면 발열을 잡을수 있고 더 높은 발열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시스템의 내구성이 향상되는 효과와 성능의 향상으로 이어지는것이죠
전문가가 아닌한 컴퓨터의 관리는 적당히 공기압 스프레이로 내부 먼지 청소 해주는 수준만 하면 됩니다.
잘 모르는데 분해해서 청소 하다가 잘못하면 메인보드 부셔먹거나 CPU 태워먹습니다 (....)

그리고 오버클럭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말 그대로 클럭을 '오버'하는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무리가 갑니다.
쉽게 말해 발열이 더 생기고요 그것을 컨트롤 하기 위해 더 높은 수준의 냉각시스템을 요구하게 되지요.
대신 그만큼 훨씬  더 뛰어난 성능을 얻게 됩니다. (세상은 등가교환...)
예를들어 70만원짜리 컴퓨터를 사서 오버하면 오버 안한 100만원자리 컴퓨터 성능을 낼 수 있다 정도..?
훨씬 더 쾌적한 게임과 작업을 할 수 있게 되는거지요 대신 내구도가 오버 안하고 쓰는것보단 오래 못가지만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CPU는 냉각을 해주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없을 만큼의 발열이 나옵니다.

이걸 냉각을 해줘야 하는데 CPU와 쿨러끼리는 아무리 정밀 공정으로 섬세하게 깍는다고 해도
금속끼리 100% 밀착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금속과 금속 사이의 미세한 공간을 열 전도물질인 써멀 컴파운드로 도포해서
금속끼리 맞닿게 해주어 이로 인해 방열판으로 열전달이 되고
분산된 열을 쿨러가 냉각을 할 수 있게끔 돕습니다.

써멀 바르는건 점도에 따라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인데,
그냥 CPU 중간에 조금 짜놓고 쿨러장착하면 쿨러가 밀착되어 써멀이 알아서 펴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FYY7Va7-Mc

X 모양이니 ※ 모양으로 바른다고 초보자분들이 따라했다가
양조절 못해서 넘쳐서 밖으로 삐져나오는 경우도 있고,
소모되는 써멀량 차이도 꽤 나기 때문에
일반인이라면 그냥 중앙에 조금 짜놓고 쿨러로 찍어 누르는게 낫습니다.

관리는 먼지가 너무 많으면 아무래도 방열판을 분리해서 물에 씻어서 바짝 말리거나
컴프레셔(세차장, 컴퓨터가게, 에어캔 등) 같은걸로 털게 될텐데
방열판을 분리하거나, CPU 온도가 80~90도가 넘어간다 싶으면 써멀이 완전히 말라버린거니
다시 발라주면 됩니다.

일반인 기준 주기는 한 3~5년 될거에요.


오버클럭은 CPU나 RAM 등에 강제로 전압을 더주고 일을 더 열심히 시키는겁니다.
지금 PC에 성능이 조금만 더 좋았으면 좋겠다면 해볼 수 있는거구(오버클럭이 가능한 구성일경우에만 가능),
해도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 국민값도 있습니다.
성능에 만족하신다면 굳이 오버클럭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무리 잘 연마를 한다고 해도 쿨러와 CPU등의 칩간에 미세한 틈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데
그 틈으로 인해 칩에서 발생된 열이 쿨러로 전달이 제대로 되지않을 수 있습니다.

열 전도률이 높은 서멀 구리스 등으로 그런 틈을 채우면
칩에서 발생된 열을 쿨러로 제대로 전달할수 있는 것이고요.

위에랑 같은 소리이긴 하지만 그냥 적어봅니다..ㅋㅋ
씨피유위에 씨피유 쿨러를 올리고 볼트로 고정을 하게 되는대..
이렇게 해도 둘 간에 미세한 공간이 생길수 밖에 없어요...그래서 서멀구리스를 바르고 그 공간을 채워서 씨피유의 열이 쿨러에 잘 전달되게 해서 열을 더 잘 식히는거죠....
서멀을 바르는 주기는 머 딱히 정해진건 없어요...
저는 주로 램이나 그래픽카드 쿨러를 한번 빼서 청소 할때 재도포 해주는 편입니다..대략 한 2년 마다 그냥 재도포 해주긴 합니다만 2년쓰고 열어도 서멀 남아있어요.

오버클럭은 굳이 해야 하냐고 물으신다면 안해도 전혀 상관 없어요...자신의 용도에 맞게 적절한 견적으로 컴터를 구입했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