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 Denon AH-C820
이어팁 : Comply TX-500 (M size)
FLAC 플레이어 : IRiver E700
이렇게 사용 중.. 이어팁이 찢어져서 교체를 해야 했는데요.
원래 들어있던 게, 회색 TX-500 이라고 나와 있는데요.
회색은 아예 없고, 검은색 M size를 구했습니다.
항상 출력을 100으로 해서 들었는데요.
출력이 줄었는지, 계속 볼륨 버튼을 만지작 거리게 되네요.
볼륨을 더 올릴 수는 없어서 문제인데요.
소리도 이전 그소리가 아닌 것 같구요.
출력이 일단 줄었다고 느껴서인지,
노래가 굉장히 성의없이 들리고, 답답하게 들리거든요.
미적지근한 김빠진 사이다 마시는 기분입니다.
상큼 발랄 시원 상쾌 통쾌 했는데요.
소리가 몇 프로 부족한 느낌입니다.
듣다가 중간에 내팽개치고 싶습니다. ㅠ
찢어진 이어팁보다 안 좋은 느낌인데요.
이어팁을 L size나 다른 회사 제품으로 구해봐야 할까요?
출력 약간 높은 플레이어를 다시 구하는 게 좋을까요?
이어폰을 새로 알아보는 게 좋을까요?
특히 이어폰은 이전에는 정말 만족했는데요.
팁 하나 바꿨는데, 이전 느낌이 아니네요.
고무 두개를 35000원 쯤 주고 구한 건데, 또 다른 걸 구하자니
플레이어가 10만 원 짜리라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고 있어서요.
(후방)
언더붑 보여주는 노브라 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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