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n 관련 궁금한점

아마 밑에 있는 분이 더 자세하게 가르쳐 주실테지만 그냥 제가 아는 한도 내에 가르쳐 드릴게요

1. vpn을 어떻게 쓰시냐에 따라서 약간 틀리조. vpn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기기 전체의 인터넷이 vpn 서버로
통하기 때문에 토렌트를 쓰시던 크롬/파폭을 쓰시던 다 vpn 서버 아이피로 나옵니다.
만약 토렌트만 vpn 쓰고 싶다면 토렌트 세팅에서 프록시나 vpn 서버로 접속 할수 있고 이럴 경우
크롬/파폭은 일반 아이피가 뜨조

vpn 프로그램으로 전체 인터넷 연결 했다면 네이버나 구글 같은곳에 접속은 문제 안되나 보통 vpn 서버 아이피는
블랙리스트에 들어가 있어서 나무위키, 넷플릭스, 등등 어느 정도 웹사이트는 접속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보통 문제 없습니다. 단지 vpn를 썼다고 무조건 원래 아이피가 안 뜨는것도 아니고 DNS leak 같은걸로 아이피
유출도 어느정도 있고요

3. 제가 알기론 수집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계정 정보 찾으면 로그인 정보에 아이피 나와요 그래서 맥주소도 수집 하는걸로...

4. 문제 될껀 없는데요, 가끔 vpn 끄고 키고 로그 온/오프 많이 하시면 다음 로그인 하실때 개인정보 확인 하라고 해서
문자로 번호 같은거 보내서 치라고 나옵니다

1. VPN 서비스에 연결되어 있다면, 웹서버 입장에서는 VPN 서버를 경유해서 접속하기 때문에 VPN서버 IP만 보입니다.

2. 구글에 로그인할 때, 구글은 최대한 개인을 식별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로그인 하는것 자체는 문제될게 없습니다.

3. 별도의 툴바 같은 Active X 나 Java Applet을 설치하지 않는 다면, 브라우저만을 통해서 사용자의 MAC 주소를 수집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4. 문제될건 없습니다. MAC주소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하지 않는 한, 브라우저를 통해서 수집할 수 없습니다. 웹서버가 보기엔 IP만 바뀌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추가로 알려드리면,
VPN서비스를 ON 했더라도, 네이버/구글 같은 웹서버의 프로그램은 웹브라우저가 제공하는 WebRTC 기능을 통해서 사용자의 실제 IP 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글이 이런짓 잘 합니다. 아마 네이버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VPN서비스 ON 하고 난 뒤, https://ip8.com/webrtc-test 사이트 가서 내 IP가 유출 되고 있는지 확인 해 보세요.

저는 이 문제 때문에, WebRTC Leak Shield For Chrome/Firefox 설치해서 추가로 블락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