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증이 자꾸 날라와서 질문드립니다

아마 연령이 일정나이를 넘어서일겁니다.

일단 집안을 먹여살리는사람이 세대주, 즉 부양자입니다. 보통 아버지들이죠.

그리고 그부양자의 돈으로 먹고사는게 피부양자입니다. 아내와 자식이죠.

건강보험같은경우 보통 부양자 한명이 가족전체의 건강보험을 책임집니다.

그러다 자식이 일정나이를 넘어서면 피부양자에서 벗어나 세대주가 됩니다.
그게 어느 시기이냐면 보통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해서 돈을 벌게되면 그렇게되는 편입니다.
그사이 아버지가 퇴직을 하면 아들이 부양자가 되는거고, 그럼 또다른 자식은 그밑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또다른 세대주가 되어 따로 또 건강보험을 넣죠.

보통 부모님이 퇴직을 하시면 자식들 밑으로 들어가는게 일반적인데 부모님께서 자영업을 하셔서 님이랑 님의형님 두분다 세대주로 따로 튕겨져 나오셨나보네요.

백수면은 형님이나 부모님밑으로 건강보험 돌릴수있는데 돈벌고있음 짤 없습니다.
걍 건강보험 따로 내셔야되요.

한마디로 나이먹어서 그런거에요...
어차피 회사 다니시면 4대보험되니까 별무리 없으실겁니다...

의료보험공단과 현 직장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각자 의료보험 가입 되는 과정이구요

부모님의 경우 형 되는 분의 의료보험에 포함되는 조건에 맞는지 확인하세요. 역시 회사 경리담당이 잘 알려줍니다

건강보험의 피부양자는 부양을 받는 사람이니,,건강보험료를 내는 사람이 아니네요.

동거인이나 세대구성, 혹은 직장이 바뀌거나 주변 상황이 달라지면 그때그때 건강보험증이 발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