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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너무 전투적인데요 ㅋ
도톤보리는 안가시나요 ~
하루종일 놀고 사고 먹고 쓰고 해도 시간이 모자란데 ~
오사카는 여러번 가게 되는곳인데 조금 여유잇게 보시고 오시는게 좋을듯한데
그리고 지하철을 타기 때문에 생각보다 체력소비가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 3일째 코스를 전면 보류하시는데 어떨런지~

저도 며칠전에 다녀왔는데 유니버셜 빼고는 일정이 거의 비슷하네요.

저는 히메지성 쪽으로도  다녀왔기에 간사이 스루패스 3일권을 사용했지만, 고베나 히메지에 가실 일이 없으시다면

첫날과 둘째날은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이 (오사카성과 우메다 공중정원등 오사카 주요 관광지는 무료 입장이 가능)

가성비 면에서 좋을 것 같구요.

3일차에는 한큐패스와 교토에 도착하셔서 버스 패스만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제가 갔을 때 우메다 공중정원은 이번 태풍으로 옥상이 초토화 돼 수리중이라 입장 불가였고,

청수사도 내부 수리중이라 볼거리인 안쪽 절은 들어 갈 수는 있어도 밖에서 절의 모습은 보실 수 없습니다.

4일 차에 간단히 티켓만 끊고 나라에 갔다 오셔도 나쁘지 않으실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첫날에는 나라를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카이유칸을 다녀왔습니다 ㅇ.ㅇㅋ

1일차 - 무난. USJ를 위한 하루카스300 코스라 타일정으로 대체하긴 힘들겠네요

2일차 - USJ 갔으면 퍼레이드까지 보고 와야죠. 하루일정 다 빼고 도시는걸 추천.

3일차 - 금각사 or 은각사 와 후시미이나리 택일해서 다녀오세요.
생각외로 청수사 -> 산넨, 니넨자카와 기온거리까리 걸어다니는 시간이 만만찮습니다.
(저는 후시미이나리 -> 청수사 -> 산넨, 니넨자카 -> 기온거리 코스로 돌고 왔습니다.)
패스는 교토 내 버스를 이용할건지 전철을 이용할건지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4일차 - 나라공원은 반나절코스라 난바에서 왕복 2시간30분정도 걸립니다.
공원자체는 크게 한바퀴 걷는다쳐도 넉넉잡고 3시간정도면 되실겁니다.

다음엔 윗분 말씀처럼 오사카 주유패스 1일이나 2일권 끊어서 거기나와있는 특전인 무료입장 코스만 도는것도 좋습니다.

꽤 빡빡하시네요

주택박물관, 오사카 성, 하루카스 300 만 가신다면 주유패스 값 안나와서 비추하네요
뭐 편하게 가시고 싶다면 주유패스 1일이나 1일패스에 난카이 확장판 사셔서 공항서부터
이용하셔도 되고요
첫날이라 빡세게 돌아다니실수 없으실거 같고요 의외로 입국 숙소랑 오사카 가는 시간에
호텔/숙소에 짐 맡기면 시간 금방 지나 가더군요...

그냥 첫날은 엔조이 에코카드 라고 오사카 시 지하철/버스 1일 패스 800엔이 괜찮아 보이네요

2일째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JR로 가셔야 하니 주유패스 2일 끊으셔도 따로내셔야 하니 그냥 표 끊으시고
아마 밤 까지 계실거 같은데 도톤보리는 숙소에서 가까우시니 걸어 다녀오시는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3일째는 정말 빡세시네요... 다 못보십니다
한큐 1일 (800엔) 사시면 되는데 제 기억으론 우메다 역부터 시작이고 편도가 400엔이라
우메다>아라시아마>교토(청수사 주변역)>우메다 아닌 이상 패스 의미가 거의 없어요
금각사랑 은각사 중엔 금각사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아침 일찍 가야지 아니면 사람
미어 터져요... 특히 중국 관광객들... 청수사도 공사 때문에 별로 보실수 없고
역에서 멀어서 꽤 걸어야 합니다 일정에 따라 버스 하루패스 (500엔) 로손 같은 편의점에서 사실수 있고요
후시미이나리는 해질때 가도 좋다고 하던데 겨울이라 해가 빨리 떨어집니다
그게 생각하시고 가셔야 해요 교토 역에서 JR이라 한큐패스로 안되고 추가 요금 들어 갈수 있고요

4일째는 나라 갔다 오셔도 되는데 가는데 한시간 오는데 한시간 생각 하시고요
일찍 갔다 와도 보통 오후 1시는 되실꺼에요 그리고 남바 역에서 쇼핑이나
덴덴타운 간단하게 가셔도 되고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