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규?내규?이런것들이 헌법보다 상위에 있나요?

헌법 밑으로 모든 법은 아래..헌법은 모든 법의 근간(?)초석 이고 그 밑으로 민법.형법.등등...사규는 아무것도 아님...부당하면 노동청에 신고...그렇다고 사규를 무조건 어기라는건 아님..사규 어긋난 행동할경우 퇴사사유 되는경우도 있음...직장에서 폭행.음주.절도 등등

그렇군요 직장내에서 불미스런일은 해본적은 없지만 조심 해야겠습니다

그럴리가 없지요.
헌법은 모든 법이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기본적인 것=기본권"(인권 등)을 명시한 법입니다
헌법은 모든 법의 상위법입니다. 사규/내규 따위가 비빌곳이 아니죠.

샤규/내규는 헌법은 언감생신이고, 가장 낮은 법률인 조례 등보다도 낮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사규/내규가 기본권 등을 침해하도록 만들어진건 잘 없는데
어떤 부분이 불합리하다고 느끼신 걸까요.

즉 그 부분이 정말 위법한 것인지 따져봐야합니다.

제가속한 직종의 헌법관련조항을 찾아봤는데 제가 해서는 안되는업무를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봤는데
뭐 끝까지 가고 싶지는 않고 그냥 언쟁이 좀 있어서요 ㅎㅎ

우선 헌법-노동법 순서구요
노동법의 경우 민법을 바탕으로 하고, 노동법,헌법 등에서 이 부분을 어기면 안 된다고 정한 이외의 부분은 회사 내규로 정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럼 회사 내규가 항상 최우선이냐? 절대 아닙니다. 상식을 넘어서는 내규는 나중에 법원에서 무표처리됩니다. 그러이 글쓴 분이 작정하였다면, 내규를 기준으로 해고된 후에 그 기준 내규가 위법하다는 것을 이유로 재판하여 승소하면 됩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그 동안 근로 못한 손해는 다 배상 받을 수 있습니다.
항상 모든 증거 확보하고, 내규도 확보하고, 내부에 인사팀 법무팀 있다면 먼저 그 상사라는 사람을 조치시키세요. 그리고 노조 있다면 노조 도움 요청하시고,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의 확인서도 지금부터 확보하세요

증거를 좀 확보 해놔야 겠네요 만약에 대비해서요

나중에 보시면 아시겠는데요... 모든 것은 증거입니다.
민사건 형사건 노동법 관련 사건이건 증거를 확보하면 이깁니다.
그리고 있는 놈들이 온갖 방법을 써서 증거를 흐트리는 것이지요

정확하게 따지자면,
헌법과 노동법에서 정한것(하면 안된다고 정확하게 적혀있는것) 아니면 내규가 우선입니다.
내규에 직원들 업무 분담까지 적혀있지 않습니다.

솔직히 대기업 아니면 인사팀 법무팀 모두 회사쪽에 슬 것이고, 대기업이면 이미 시스템 다 되어 있기 때문에 분쟁의 소지도 없으니, 진짜 심각한 일 아니면 맞서지 않는것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