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인데 오랜 꿈이었던 일본어공부를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히라가나 카타카나부터 외우시죠. 저도 중학생 때 큰누나가 만원 준다길래 덥석 미끼를 물고 배웠습니다.
물론, 그 전부터 애니나 일드 보면서 놀았긴 하죠.
한자를 많이 알면 어떻게 읽는지 감이 잡힙니다. 검이면 켄, 한이면 겐이라든지, 그렇게 대충 보입니다. 다르게 읽는 것도 있긴 하지만요.
많이 듣고 많이 말해보는 수밖에 없고, 요즘엔 번역기도 제법 훌륭합니다. 번역기에 돌려가면서 공부해보셔도 충분합니다.

저는 영어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일본어는 못합니다. 영어공부한 경험에 비추어 조언드립니다. 초급자라면 독학이 어렵습니다. 독학하면 듣기 말하기 배우기 매우 어렵습니다. 학원가시기 바랍니다. 학원에서 선생님과 의사소통하면서 배우셔야 합니다. 일본어의 경우 한국인 선생님도 일본인 만큼 잘 가르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은 학원을 다니셔야 합니다. 일본으로 가셔서 인텐시브 과정을 수강하시면 더 좋겠네요. 한국에서 하시려면 학원다니셔야 합니다.
그리고 청취를 많이 해야 합니다. 동영상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어학실력은 청취시간에 달려있습니다. 청취를 많이 하면 할 수록 실력이 빨리 늡니다. 아무 동영상을 보던 어학은 늡니다. 그러나 특히 스포츠와 다큐멘터리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이 두가지 보려면 일본어 상당히 해야 가능할 걸로 생각되지만, 안들려도 계속 보면 도움이 됩니다.

디자인 전공한 직장인인데 덕질하며 대충 밑바닦은 깔아뒀던 상태로 사이버대학 편입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회사 댕기며 하려니 좀 빡센감이 있긴한데 체계적으로 해보고 싶어서 하고있어요

히라가나 카타카나부터 외우시고 좋아하는 애니나 드라마 반복해서 보는걸 추천드려요.
전 디자인 전공이었는데 독학으로 JLPT 1급따고 사이버대학교 들어가서 일본어 전공하고 학부 1등으로 졸업했어요.
지금은 일본무역쪽 일 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쓰면 몇년만에 한거 같은데
고1때부터 혼자 공부했고요....히라가나 카타카나 외우는데 1년 걸렸어요 ㅋㅋ 근데 중요한건 하루라도 조금씩 듣고 몸에 익히는겁니다. 무조건 많이 들으세요. 그나마 어순이 한국말과 같아서 단어만 몸에 익히면 영어보단 할만 한 것 같아요.

저는 무따기-문따기-즐피티 테크 바로 탔는데, 인강이 체질에 맞으시다면 EBS 제2외국어나 인천시민사이버센터 외국어 과정으로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