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법] 증여에 질문있습니다.

다른 건 모르겠습니다만,
증여 같은 세금은 공시지가로 결정됩니다. 
잘 팔린다느니, 안 팔린다느니 그건 이미 공시지가를 정할 때 필요한 것입니다.
도리어 농지 같은 토지 용도지구가 무엇인지가 중요하겠네요.
농지 같은 경우는 세금감면 등의 혜택이 있으니까요.

아버님을 한번 거치시면 면세 한도1000만원 혜택을 받으실수 있으실 거예요

형제 간에는 1000만원까지는 면세거든요

부모자식간에는 5000만원까지고요

그러니까 시골집 소유가 본인 소유시라면 아버님한테 소유권을 넘기시고 그걸 다시 작은아버님한테 넘기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

물론 이 과정에서 등기 비용등이 생기실수 있으니 비교 해보시고

판단해보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아버지께서 현재 국민임대아파트에서 사셔서 그렇게 하기에 좀 그럽니다.

오해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전 형제간에만 1천만원의 증여 면제 한도가 있는 줄 알았는데

1천만원 증여 면제 한도는 6촌이내 혈족이라

본인이 그냥 증여하셔도 혜택이 있네요

오해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위의 글은 삭제할께요

대략 2000만원 정도의 시골집을 작은아버지께 증여하는 경우 기본공제액은 1천만원을 적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실제 증여 과세표준액은 1천만원이 되며, 따라서 증여세는 그 10%인 1백만원이 됩니다.
그리고 3개얼 이내에 증여세 신고 및 납부하면 10%를 감액해주므로 90만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납부해야 되는 세금으로는 취등록세가 있으며, 세액은 85제곱미터이하의 주택이므로 1.1%가 되어, 약 22만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그외 등기이전비용이 발생하게 되나 시골집이므로 질문자님이 직접 등기소에 가서 하면 10~20만원 정도로 해결됩니다.

결론적으로 모두 합해서 122~132만원으로 모든 세금은 해결됩니다.

그런데 정식 계약을 맺고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증빙을 남기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거래 대금 관련 따로 계좌이체를 하거나 아니면 거래 금액의 상당 부분에 대한 저당권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하면 대외적으로 해명하기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