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이러합니다
원래 제 계획은
건베 가입후 나오는 쿠폰과 혜택을 다른 한정판을 7월쯤 구입예정
그리고 턴레드는 인터넷에 쌓인 포인트로 7월 초에 구매할 예정있었습죠
근데....
제가 간과한게 있더라구요
턴레드도...인기상품이고...한정판인것을...
제가 이용했던 인터넷쇼핑몰에서 턴레드가 사라졌더라구요
심지어 찜품목도 사라짐...
왜그런가 했더니 품절(이때 머리에 천둥이 쿠쿵!)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입된 다른 곳도 그런가? 싶어서 서핑해보니....
우선 제가 가입한 곳중에서 턴레드가 있던 곳이 다 리스트에 품절되었더라구요
쿠쿵....
그래서 계획을 변경할 수 밖에 없었죠...
다음날 빛의 속도로 명동에서 진열되어있던 한.정.판.(인기상품 한정판 턴레드라고 진열되어있었음 내 기억으론...요)
턴레드의 디스플레이 앞에 갔죠...
근데 순간 다시 좌절...
인기상품딱지? 그거 붙인거 하나 진열되어있더라구요...
예전에 왔을때는 두둑하게 진심 든든하게 여러개가 진열되서 과장 포장 하자면 8월까지도 든든하겠군 이런 생각이 들정도였는데...
하나만 달랑...
놀란 마음으로 데스크가서 직원한테 어버버버버버하니깐
캬 직원분 감동
모지란 찌질이 저의 어버버를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는
"걱정마세요 재고 있어요 잠시만기다려주세요"
이러시더니 진심 빤짝이고 깨끗한 턴레드를 하나 꺼내주신는게 아니겠어요?
감격에 감동에 쿠폰 스템프 등등 설명 친절하게 해주시며 하나하나 잘 안내해주심
그리고 나같은 어버버존재가 있을지 모르니 텅텅비어있는 턴레드 진열라인에 상자를 보충하더라구요 ㅋ
(근데 보충하는 상자 개수를 보니.......이곳도 얼마 없나는 느낌을 받았습죠...그 넓은 공간에....딸랑 2개 넣...읍읍...)
그리고 감격에 눈물겨워 인증샷 찍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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