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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서브마리너 차고 다니면 범죄표적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우후룩룩 2018-12-31 (월) 23:41 조회 : 1811 추천 : 2

요즘 롤렉스 서브마리너를 자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뻘 생각이 들었네요.

1000만원이상하는 시계를 차고 다니면 화장실갈때나 으슥한곳들어서면 왠지 범죄의 표적이 될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소유하고 있지를 않아서 가지고 계시분들은 체감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2019년에 기회가 된다면 서브마리너 구입할까 하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들이 드네요.

뉴스에 찾아보니 나폴리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1억 3000만원하는 롤렉스 강도당한 건은 있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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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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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인생 2018-12-31 (월) 23:42

대중교통 이용하고 걸어다니면서 롤렉스 차고 다니면 그걸 진짜라 생각할까요 짝퉁이라 생각 할까요...ㅡ.ㅡㅋ

우후룩룩글쓴이 2018-12-31 (월) 23:44

대중교통 자주 이용하는데요. 남이 짝이라 생각하든 진퉁이라 생각하든 그게 왜 중요한지 모르겠네요ㅎㅎ

배나온인생 2018-12-31 (월) 23:46

그럼 차고 다니시던지요 질문해놓고 뭔소린지

우후룩룩글쓴이 2019-01-01 (화) 00:11

어이가 없네ㅋㅋㅋ 별 희한한 소리나 써놓고.
롤렉스 소유자한테 범죄관련 표적 체감 물어보는데 질문이랑 별 관련도 없는 답변 해놓고선 뭘 시비인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시계보면 진퉁 짝퉁이나 생각하고 다니나봐요ㅋㅋㅋ
답글 차단이라니ㅋㅋ

kirorooo 2019-01-01 (화) 00:15

그런걸 기우라고 하지요.
그리고 윗분 말이 맞을수도 있고요.
더중요한건 보통사람들 남들이 무슨 시계를 차고 있는지
무슨 옷을 입고 있는지 별로 신경쓰지 않고요
비싼 시계 찼다고 좋은옷 입고 있다고 좋은차 탄다고 범죄 걱정되시면
처음 부터 안하고 다니시면 되는 겁니다 질문이 약간
어그로 끌려고 노력 하시는것 같은....

우후룩룩글쓴이 2019-01-01 (화) 00:26

저는 이번해에 구입의사가 있어서 물어본거구요.
그냥 안가지고 있으면 답변 안하시면 됩니다.
혹시나 가지고 있는 분 있으면 있으면 어떤가 해서 물어본건데 안가지고 있으신 분들이 안좋은 늬앙스로 답변을 다시네요ㅎㅎㅎ 뭐 그래도 괜찮습니다. 무슨 감정인지 알것 같네요.

화염의사도 2019-01-01 (화) 02:33

배나온인생님 답변이 그렇게 잘못되지 않았다고 보입니다. 물론 글내용엔 그시계를 가진분들이 어떻게 체감하시는지라고 따로 물으신게 있지만 제목으로 보면 비싼시계를 차고다니면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됩니다 라는 질문이 가장 중요한 의문이다라고 보이는데 배나온인생님은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는 사람은 대체로 그런 비싼물건을 차고 다닐거라고 범죄자들이 판단하지는 않을거 같다라고 하신거구요. 질문에 대한 본인 생각을 쓰신 내용으로는 크게 무리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자신의 글에 본인 시간을 들여서 댓글을 다시는 분들에게 그런식으로 비꼬듯이 글을 쓰시는건 성인으로서 좋은 모습은 아닌거 같습니다.

우후룩룩글쓴이 2019-01-01 (화) 02:39

네네 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ㅎㅎㅎ
저는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네요ㅎㅎㅎ 이런걸로 신경쓰고 싶지도 않고 쉬세요

진ss 2019-01-01 (화) 02:12

왠간한 사람들은 그게 얼마짜리인지 관심두 없을꺼에요;;

비싼물건을 소유하고 있으니 소유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범죄위험에대한

경각심이 생기것지만.. 그냥 노려질정도는 아닐듯합니다; 대놓구 가격보이는

1장넘어가는 차량소유주들은 다들 보디가드 고용하지 않으니까요

우후룩룩글쓴이 2019-01-01 (화) 02:38

그럴까요. 하긴 좀더 검색해보니 지하철 버스 타면서 서브마리너 그 이상급 차고 다니신분들도 계시군요ㅎㅎ

eropapa 2019-01-01 (화) 10:14

뺐으려는 사람 눈에는 보일거고
다른 사람들은 쳐다 보지도 않을 거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시계 만 뺐기면 다행~

이스트라다 2019-01-02 (수) 01:47

롤렉스 금딱지 차고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술 마시고 별 짓을 다하고 돌아다녀 봤지만 위협을 느낀적은 없었습니다.

우후룩룩글쓴이 2019-01-27 (일) 20:37

오호~!!! 전 오늘 구입했습니다ㅎㅎㅎ
차사도 기분 좋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롤렉스를 사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인도랩터 2019-01-02 (수) 21:36

제가 범죄자라면 시계도 시계지만 시계를 찬 대상이 X밥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물건이 탐나더라도 상대가 자기보다 강하다는 느낌이 들면 실행에 옮기기 힘들겠죠.
제가 비싼 시계를 차고 다니면 인적이 없는 으슥한 곳은 되도록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누가 눈독 들이나 안들이나 그런거 테스트할 이유도 없고 세상에 확실한 것은 없으며 범죄는 항상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사람들이 괜히 거액을 수중에 들고 다니는 것을 꺼려하는 것이 아니죠. 천만원 현금 들고 맨날 당당하게 돌아다닐 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망장군 2019-01-05 (토) 11:20

신혼여행을 이태리로 1년전에 갔다왔는데
가이드분께서 나폴리갈때는 현지인 눈도 마주치지 말라 당부하더라구요
마피아도시라나 뭐라나
무서워서 나폴리안갔는데ㅠ
그런동네에 1억3천짜리 시계를 차고가는건..ㅋㅋ표적이되기쉬울듯

rebate12 2019-04-10 (수) 12:51

비싼 시계 차고 대중교통 이용하는거랑 비싼 외제차 사서 유지하려고 맨날 컵 라면 먹는거랑 좀 비슷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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