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그렇다한 살면서 취미생활이 없었네요;
게임도 중고등학생까지만 하고, 대학생 무렵부턴 안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도 모바일게임 조차안합니다;
간간히 하루1시간정도 헬스장, 주말 한강둘레 자전거 타는정도인데..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갑자기 어릴때 가지고 놀던 건담이 생각나서.
이리저리 알아보더중,, 키큰 등신대 건담들은 애정이안가고
2,3등신 위주의 건프라를 보고있던중. 팔다리 관절이 다꺽이는..(기술력의 발전!)
건담을 발견하고.. 살까 말까.. 고민만 이틀, 그리고 구매, 구매취소 이틀.. 결국 어제 저녁에
SDCS(크로스 실루엣) 시리즈 건담을 모두 구매했네요.. 크로스실루엣도 덤으로.. 어릴땐 참.. 500원짜리. 장난감가지고
놀았는데.5개 건담구매하니..10만원이 드네요.. 건담5, 별도 3등신 프레임5개, 니퍼1개, 핀셋1개
뭔가 설레이기도 하면서
분명 후회할꺼 같기도하고 10만원이라는 돈이 작지않는 돈인데..참 .. 뭔가 찝찝하네요..
그래도 이번 주말부터 크리스마스.. 할 것도 없었는데.. 건프라 조립하고 오늘 배송되는 미패드4 영어버젼 숙달 좀 하다보면
연말이 빨리 끝날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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