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과 브레이크만 교체하면 얼추 모든 업그레이드가 끝날 것 같네요-

열심히시네요.

전 잔차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자전거도로 나가면 전동킥보드나 전동자전거가 너무 많이 보이거든요.

주말에 강변나가보면 당순히 이동을 위해서 타는게 아니라 레져용으로 타고 다니는 것 같던데 정말 이해가 안가요.

운동이 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속도가 빠른것도 아니고, 왜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지들 즐거움을 느끼는건지 모르겠네요.

암튼 전 이런저런 이유로 흥미를 잃어가는데... 부럽습니다

예, 마음 고생이 심하시네요- 십분 이해가 갑니다.

저도 잦은 부상으로 (발끝 부터 어깨까지) 자전거를 강제로 쉰 적도 많고 이래 저래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만 그래도 다시 돌아 오게 되더군요.

비록 자전거에 흥미를 잃으시더라도 나중에 도움이 되는 운동들 (로잉이나 각종 유연성 강화 및 코어 근육 강화) 이라도 꾸준히 하시다가 꼭 다시 흥미를 찾으셔서 오시면 좋겠습니다. :)

이 녀석인데 이제 EE brake El Rosado 버전까지 달면 얼추 끝날 것 같습니다.

아이 참 이쁘다
역시 남자는 핑크죠 물논 저는... 핑크는 아니지만....
프레임이 너무 이쁘네여
핑크인게...

예, 감사합니다.

F10 MyWay 버전이라 다운튜브 등에 검은색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완전 핑크색의 프레임이죠. 12년된 R3과 비교하긴 그렇지만 상당히 성능이 좋은 녀석입니다. :)

이야..색이 참 곱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