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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칼을 사면.

테러전담반 2018-06-09 (토) 21:51 조회 : 4241 추천 : 7

이칼은↘ 기존에 쓰던 10년전에 산~헌칼~~ㅎㅎ

저희집 주방에서 쓰는 새칼을 사면..

무조건~저러케 끝을 쇠톱으로 잘라서 씁니다~

그 이유는

우선 칼끝은 보기에도 섬짓하지만.~

잘라서 쓰면 안전하기도 할거 같아서~

전문가 들이 쓰는 회칼용이 아닌이상~

일반가정에서 쓰는 칼은 날카로운~ 끝이 없어도 쓰는데 불편함이 없지요?

예전 전직이 강력계 형사인 사람네집 주방에서도

부엌칼끝을 전부 잘라서 썼다는 기사가 있었지요~

하여 제가 하는짓(?)에

동감 하시는분 댓글로 손들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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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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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베어 2018-06-09 (토) 22:24

저는 부러뜨리는건 못해서 뭉툭하게 갈아서 써요. ㅎㅎ

소이힛 2018-06-10 (일) 02:34

산토쿠... 계열을 쓰시지..
저렇게 부러뜨려도 하단에 90도 각도로 어차피 날카롭게 되는데..
산토쿠식도 쓰시면 비슷한 모양으로...

과도는 빅토리녹스에서 나온 끝이 둥근걸로...

슬림덕 2018-06-12 (화) 02:42

좋은 생각입니다. 고기집에서도 그런 집이 잇어요. 작업시 떨어뜨렸을때 꽂히는거 방지한다고 그러더군요.
떨어지면 피하면 되는데 혹시나 발이 가면 그대로 엄청 깊숙히 꽂힌다고...

대마법사 2018-06-12 (화) 21:56

보통은 끝을 둥글게 꺽는거 같던데
저거도 결국 뾰족한 부분이 생기는건 마찬가지인지라

미혹의바다 2018-06-13 (수) 06:32

괜찮은 방법이네요

ykh돈줘엉 2018-06-14 (목) 16:46

나같은 사람또있네요 좋는 현상입니다.
아주 착한 발상이구요.
하지만 전 사시미 칼은 저만 아는곳에 숨겨 뒀네요 뭐 겁도 많고 쌈에 자신도 없구 해서 호신용으로
혹 칼들은 강도라도 오면 가족담시 들구 맞짱은 떠야죠.
전 세상이 무섭습니다.
참 사시미칼은 예전에 횟집 할때 쓰던것 하나 챙겨 왔던거지 일부러 사온것은 이이랍니다.ㅎㅎㅎㅎ

테러전담반글쓴이 2018-06-20 (수) 10:41

약..15년전에 mbc경찰청사람들인가? 거기서
현직 형사가 나와서 했던 이야기 기도 합니다.
계획된 증오범죄 말고, 물건만 훔치러 집에 들어왔다가
집에 있는 사람에게 걸리면
우발적으로 드는 흉기가 씽크대의 식칼 이라고 한답니다....

닭뇬꺼져 2018-06-17 (일) 08:32

전 집에서 회를 자주 뜨는데 저러면 회뜨기가 좀..

inertia 2018-06-19 (화) 21:36

전직조리사이자 군인이자 현직 회사원 입니다 ㅋㅋㅋ

조리사들도 자기칼 저렇게 하는분들 종종있어요

근데 중요한건 업장가서 막상 자기칼을 잘안쓴다는거 ㅡㅡ;;

아깝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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