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삼아서 가구만들고- 나무를 만진지 벌써 6개월이 되어가네요-;;
아직까지 손가락이 무사한 걸로 봐서는 안전목공을 하고 있는 건 틀림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ㅎㅎ
요즘 집에 있는 젓가락들이 죄다 오래써서 낡은 것 같고-;;
안 좋은 젓가락이라 그런지 칠(?) 같은게 막 벗겨진 걸로 계속 먹으려고 하니 괜히 느낌도 안 좋고 해서-;;
집에서 쓸 젓가락, 주변 사람들 젓가락도 바꿔줄까 싶어서 젓가락지그를 만들어서 젓가락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월넛으로도 만들고 편백으로도 만들다보니-
편백을 대패로 얇게 치다보니 편백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최근에 핫(?)했던 편백방향제 생각도 나고 해서 편백대패친 것을 모아가지고 차에 넣어놨더니 편백향이 꽤나 좋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저 편백 대패친 것도 나눔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글을 한 번 남겨봅니다.
아직 젓가락을 많이 만들어야 해서-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편백만 따로 모아 볼까 싶어서요-ㅎ
혹시 필요하신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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