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자전거 타시는분 있나요?

11111 2018-04-19 (목) 19:33 조회 : 824 추천 : 0

정액권 끊어서 타보려 하는데 걱정입니다.

근처에 따릉이 대여소가 있어 입지는 좋은데

곧 여름이라 자외선 때문에 그렇고..ㅠ

따릉이 차체가 18킬로라는데 주행에 너무 버겁지 않을까요?

보기에도 육중해 보이던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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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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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비센 2018-04-19 (목) 19:35

흔한 철전거에요 평소에 로드로 다니시던 분 아니면 만족하실겁니다

리무샤 2018-04-19 (목) 19:35

비추 걍 버스타영

피숑파숑 2018-04-19 (목) 19:43

솔직히 철전거보다 무겁습니다...

대마법사 2018-04-19 (목) 23:46

그냥 가까운 거리를 가볍게 타시기 좋은거에요
그 가볍게가 페달링이 가볍게가 아니고 기분을 가볍게 ㅋㅋㅋ
아무 생각없이~

타는 목적이 산책이면 괸차나요

11111글쓴이 2018-04-21 (토) 06:23

말씀들으니 엄청 무겁게 느껴지네요.
철티비는 오래전 자전거 입문할때 빼곤 거의 안탔는데..ㄷㄷㄷ

대마법사 2018-04-21 (토) 20:26

그 철티비와는 또 다를수 있어요 느낌이...
변속 방식이 틀려서

한강 나가보면 커플들이 많이 타자나요
딱 그 용도예요 ㅋㅋㅋ

라랄랄라~ 라랄랄라~
그러면서 타는거 ㅋㅋㅋ

잘되라고하는소리 2018-04-20 (금) 04:47

천원 주고 1시간 타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1년에 3만원 짜리 정액권 끊어서 퇴근길을 따릉이로 합니다.
한동안 시내 주행하다가 서울 도로 사정이 안좋아서 한강으로 2킬로미터 돌아가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무거워서 가파른 언덕이나 육교 횡단은 힘든 감이 있구요, 3단까지 기어가 있는데 2단정도면 탈만합니다.
윗 분들 말씀대로 가볍게 한강변 산책하는 용도로 좋습니다.

11111글쓴이 2018-04-21 (토) 06:22

역시 철프레임의 단점이군요.,
6개월 2시간제 해도 2만원이라 끌리긴 하는데 차체 무게때문에...ㅠ

반사동 2018-04-20 (금) 13:32

중고나라 보면 철티비 매물이 5만원 이하 짜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거 사서 동네 자전거포에서 점검 받으시고
타고 다니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11111글쓴이 2018-04-21 (토) 06:21

근데 철티비는 사고싶지 않아요.ㅠ
사면 아무래도 유사산악차 이상을 살듯.. 알미늄 프레임 이상...
철 프레임은 정말 입문때 뼈져리게 느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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