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에 tt바 다는거 어떻게 생각하심들?

TT바가 있다고 해서 안장통 줄여 주진 않을 듯 합니다. 피팅만 잘 맞으면 되는 부분이고 TT바 잡고 에어로 효과를 느끼게 타려면 최소 30km 이상은 달려야 하는데 평속 30km 이상 안 타시면 안 다는 편이 ㄷㄷㄷ

추천하진않습니다.

그냥 타시던가 TT차 구매를 추천 합니다

수평바인 픽시에 드롭바 달아놓고
로드처럼 타고다니는 것과 다를것 없다 생각합니다. 픽시에 드롭바랑 원래 드롭바 달고 탈 수 있게 만들어진 로드랑은 다른듯이 말이죠.
개인적으로 티티차 사시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안장통은 누구나 있지만 없애고자 하신다면 돈좀 들이셔서 자전거점에서 자세교정 받으실수 있긴합니다.
아 그리구 티티바로 바꾸셔서 평속이 오를 수는 있지만 노력파인 사람은 이길수 없어요. 제가 12kg짜리 엘파마에포카 (2300급-클라리스보다 아랫버전) 타던시절에 스램레드22 타던 형보다 빠르고편히 타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체력이 많이 떨어졌지만.... 어쨌거나 계속 타시면서 체력늘리는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개미지옥에 빠지지 마시고 한방에 가세요...tt차로요

어차피 궁금하면 해보면 되죠
기존 핸들에 추가 설치하는거니까 맘에 안 들면 빼면 되죠

개미지옥 빠질 생각하시고 자전거 타신거 아닌가요? ㅋㅋㅋ

싯포스트 케이지 마운트 사서 장착했다가 정작 물통 두개 들고 타는 일 없어져서 뺐는데
이번엔 궁금해서 새들 마운트를 샀습니다 시즌오프 직전 한 두번 그냥 달아뒀다가
며칠전 제 자전거를 쳐다보다 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액션캠 생겨서 달고 다니려고 액션캠 마운트를 샀는데 배터리가 오래 안 가서 뺐어요
원래 전조등 마운트가 있었는데 이번에 하나 질렸어요 ㅋㅋㅋㅋㅋ
변색렌즈 고글을 하나 사놓고 미러렌즈가 가지고 싶어서 이번에 또 하나 질렀어요
속도계 쓰다가 센서 잃어버리고 가민 살 돈 없어 가민 센서만 사서 s헬스로 연동했는데
핸폰 배터리가 조루라서 결국 달려만 있다가 이번에 가민520 질렀어요
그리고 방금전까지도 자전거 관련되서 검색중이었어요 뭐 살거 있나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은 자전거를 바꾼다 안장을 바꾼다 휠을 바꾼다 하는데
전 그건 너무 비싸 라는 생각에 만원 2만원 투자하다보니
이제 자전거 가격의 3배쯤 되어 가는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일단 사요~ 진짜 아니다 싶음 다시 중고로 팔면 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명한 댓글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량으로 가다가 장비빨 세운다고 증량으로 가게되죠..

솔직히 해보고 싶으신거 있으면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여유자금이 있다면 당연히 새거!!!!!
여유자금이 없다면 당연히 중고!!!!!

위에분의 댓글에 저멀리 한가닥의 끈을 놓지 마시고 ㅎㅎㅎㅎ
적당한 선에서 해보시는 것도 솔솔한 재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