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활용품과 시멘트 등 을 활용해서
빈티지한 느낌의 조명을 만들어 봤어요.
만들다보니 시멘트를 붓고 완성될때 모습이 기대가 되기도 하고
직접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서 쓰는 재미가 있네요^^
먼저 원하는 형태의 플라스틱 통이나 페트병 등 을 준비해요.
우유팩도 괜찮아요. 실리콘으로 몰드를 만들 수도 있지만 비싸니까;;;;
저는 재활용품을 애용해요. ^^
몰드로 써야하니까 바닥면은 깔끔하게 컷팅합니다.
전등을 만들거라 스위치와 전선 그리고 전구 소켓을 연결해줘요.
마감은 히팅건과 수축튜브로 깔끔하게 해주면 좋지만...
전기테이프를 사용해도 무관해요.
시멘트에 물을 넣고 마구마구 저어주어요.
충분히 잘 섞이면 소켓을 몰드에 고정하고 시멘트를 부어줍니다.
하루정도 충분히 건조시킨 후에
커터칼 등을 이용해서 몰드를 조심조심히 분리해줘요.
왁스와 코팅제로 이쁘게 광택을 내줍니다.
그리고 바닥면은 코르크시트로 깔끔하게 마감해줘요.
저는 빈티지한 느낌을 원해서 조금 독특한 형태의 LED전구를 소켓에 장착했어요.
별도의 전등 갓이 없어도 충분히 이쁘기두하구요^^
이제 플러그를 꼽고 스위치를 켜면 완성! 입니다^^
응용하기나름이라 디밍스위치를 연결해서 불 밝기를 조절할 수 있게 하거나
재활용품을 활용해서 다양한 형태로 라이트를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사진으로 자세한 과정을 다 담지 못해서 영상도 같이 걸어둘께요. ;)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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