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비밀의 숲 흑막은 조승우 같네요..

듣고보니 귀가 솔깃해지긴 하는데 정말 그러면 드라마 볼 맛은 안날것 같긴 합니다.

저는 그냥 추리하는걸 멈췄습니다 그냥 흐름에 몸을 맡기기로 함ㅋㅋㅋ 하지만 만약에 조승우가 범인이면 이제까지 쌓았던 다른 인물들의 서로 간의 관계와 이야기가 한번에 무너지는 것이라서 조승우 범인은 아닐꺼에요

제 생각엔 아직 범인 드라마에 출현하지도 않았을 것 같네요.

수술해서 폭력성이 없어진게 아니라 뇌이상으로 청각이 예민해서 소리가 크면 고통을 받기 때문에 그만하라고 자기 나름 방어를 한거죠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폭력적으로 볼수밖에 없죠 그래서 뇌수술을 받아서 소음에 대한 고통이 줄어들었지만 대신 감정을 잃어버린거죠

초반에 나온 피아노 치던 왕따 동창생이 수상한데...

조승우 다중인격 이에여

그건 아닌듯..
또다른 자아라면 그상태일때는 기억못하는걸텐데
자신이 기억못하는 뭔가를 보고 이상하다 느낀다는 떡밥이 하나라도 나왔어야함

제가보기엔 거의 드라마 반정도 왔는데 범인얼굴이 안나왔을리가 없음
제일 유력한게 할머니가 뭔가를 숨기려한듯하는게 초반에 나옵니다 뭔지 자세히 안봐서 생각안나지만..
이게떡밥이라생각하면 그할머니 손자가 유력함

저도 조승우가 다중인격에 살짝 1표. 왜냐하면 배두나와 소주먹는 씬에서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감정을 못느끼는데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