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어로스 as 명불허전이었어요

as 기간 남은 기가바이트 어로스 x3 +r7 노트북 화면에 실선3줄이 생겨서 지방 as센터로 한번 보냈는데

패널쪽에 이물질 껴서 무상 안된다 유상으로는 정식으로는 40만인데 내가 직접 여케저케 하면 2x만원에 가능하다

뭐지싶어서 그럼 본사나 다른곳에도 한번 알아보겠다 하니

노트북 수리는 안해도 내가 뜯어봤으니 공임비 3만원 보내주셔야 한다

좀 어이없어서 이야기 조금 길게 하다가 그냥 착불로 택배 받는걸로 마무리하고 서울 용산쪽 기가바이트 어로스 as 보냇더니

여긴 외부충격 흔적이 있어서 무상as 안되고 패널만 바꾸는게 아니라 부품이 아쎄이 라서 다같이 바꿔야 해서 50만원 수리비가 든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무상as 안되는 이유도 다르고 수리비도 다르고 지금 이게 무슨 고객센터냐고

다른 전자제품 업체들 as를 예로 드니까 다른업체랑 비교하지마시라고 되려 화를 내고

우리가 돈을 더 받으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방침이 그렇다 그렇다 하면서 뭐라하는데

이야기 길어질수록 그냥 화만 날것같아서 그냥 as 안받겠다 하고 내려보내라 하고 말았습니다

삼성 엘지 보다 가성비 좋은 노트북 쓰려고 아수스 hp 기가바이트 알아보다가 구매한건데 

가성비를 항상 추구하는 스타일인데 꼭 그게 정답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55인치 티비 패널 수리비도 그정도는 안나오는데 

노트북 패널 수리비 50만원 ㅋㅋㅋ

사설 쪽 수리 알아보고 있는데 참 속에서 열불 터지네요.. 

사기전에는 갑 이었는데 사고 나서는 을이되는걸 다시 깨닫게 되는 하루입니다

어로스 노트북 as 썰들이 여기저기 좀 많아서 고민하다가 삿는데..

살땐 참 좋았는데...ㅎㅎ 씁쓸하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