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가 하드디스크드라이브(
HDD
)의
성능과 용량
을 대폭 늘릴 신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씨게이트는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씨게이트
APJ
미디어데이’에서
HDD
의 데이터 집적도를 높이는
‘가열 자기 기록(해머,
HAMR
)
’ 기술과 두개의 액추에이터를 단일 드라이브에 장착한
‘멀티플 액추에이터(마크2,
MACH
.2)
’ 기술을 선보였는데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SSD
)는 메모리 기술의 발전에 따라 빠르게 발전하고, 가격도 저렴해지고 있지만
HDD
는 가격 외에 성능과 용량에서
SSD
에 뒤처진 상황이죠
씨게이트는
HDD
의 용량을 늘리면서, 데이터를 병렬로 읽고 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SSD
에 견줄
HDD
를 공급하려 하는데
현존
HDD
는
수직 자기 기록(
PMR
)
기술로 데이터를 기록합니다
작은 자기 영역이 온도 변화나 인접 비트의 간섭에 따라 자기 극성을 뒤집는 경향이 나타나죠
해머 기술은 이런
PMR
기술의 한계점을 극복하게 해주게 되는데
기록 헤드에 부착된 소형의
레이저 다이오드
로 디스크 상 국소 지점을 가열하게 되죠
이는 기록 헤드가 안정된 비트의 자극성을 뒤집어 데이터가 쓰여지는 것을 가능케 되는데
더 작은 데이터 비트나 입자가 안정적인 자기 구조를 띄면서 빽빽하게 디스크 공간을 채울 수 있게 됩니다
멀티 액추에이터 기술을 장착한 대용량 하드 드라이브를 선택하면 데이터 병렬화의 성능 이점을 누리면서
TB
당 비용 및 설치 공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데 씨게이트는 멀티 엑추에이터 기술을 통해
단일 하드 드라이브에서 15K 드라이브보다 약 60% 빠른
최대 480
MB
/s
의 처리 속도를 실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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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개발이 너무 뒤처진건 아닌지 ...
22세기 시대에 19세기의 기술이 드디어 22세기까지 따라 잡았다고 외치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
하드와 스스디는 두 가지로 비교 가능하죠
가격과 성능 .
우선 가격을 보면 여전히 스스디가 하드보다 더 비싼건 맞지만 점차 대중화 및 보급화 되어지며 가격 또한 하락세며
이는 몇년뒤면 현재 하드마저 뛰어넘을 추세입니다
하드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스스디의 가격 하락세에 발 맞추어 본인들의 가격도 낮추어야겠지만 그건 하기 싫잖아요
성능쪽을 봐도 하드디스크가 어찌어찌하여 스스디의 속도량을 따라 잡는다 하더라도
소비자들은 같은값이면 더 작고 가벼운 스스디를 선택하려하지 . 덩치크고 무거운 하드를 택하진 않을겁니다 .
특히 ! 가장 중요한 것 .
안정성면에서 하드는 영원히 스스디를 극복하지 못하는 원리를 지니고 있죠 .
겉 표면에 약간의 충격만 받아도 배드섹터가 생겨 읽기 쓰기 로딩에 문제점이 발생하며 서서히 맛탱이 가 버리는
하드는 우선적으로 이름부터 변경하여야 하지 않겠나 싶네요
유리 디스크 ..
즉 글래스 디스크가 딱이겠군요
한 줄 결론 짓자면
스스디는 점점 더 대용량화와 가격 하락세의 길을 걷고 있기에 하드 디스크가 현재 그 어떤 몸부림을 친다해도
과거와 같은 명예와 부를 지니지는 못할겁니다 .
씨발게이트 사장님 . 하드 개발에 헛 돈 그만 쓰시고 현재 잘 나가고 있는 스스디에나 올인하시죠
(시사)
나베 : 나 국회의장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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