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조립된거로 구매하고
제가 직접 해본거는 처음이라 엄청 긴장되고 걱정되었는데
무사히 끝나서 정말 다행인것 같아요.
밑에 글쓴거 하나있는데 거기 보시면
엄청 식은땀 흘렸습니다. 아니 조립 잘 된거같은데
모니터가 입력신호를 못찾길래 뭐지뭐지 아.... 미치는줄 ㅋㅋ;;
(램 탈착했다 다시 재장착하니 잘 되더군요 ㅂㄷㅂㄷ)
다행인게 처음이고 완전 초보인데
컴 자체가 구매한지 그렇게 오래된게 아니라
기쿨이 스무스하게 잘 떨어져 주더라구요.
이게 제가 초보라 정보를 막 찾아보니까
AMD 씨퓨는 인텔처럼 고정이 튼튼하게 되어있지 않아서
초보들이 씨퓨쿨러 탈착하다가 많이 해먹는다 그러더라구요.
잘 떨어져줘서 너무 고맙고 ㅋㅋㅋ
교환한 사제쿨러가 올해 5월인가? 나온 신제품이라
정보가 많지 않더라구요.
유튜브에서 외국분들 탈장착 하시는거 보고 했습니다.
여기까지 잡설이구 직접적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쿨러를 바꾸게 된 이유가 가장 큰게
소음
입니다.
기쿨도 평상시 그냥 인터넷 웹서핑이나 유튜브 보는정도에서는
소음이랄게 없었는데 이게 게임같은거 돌리면
Rpm 올라가면서 좀 시끄럽더라구요. 이게 안들리다 들려서 그런지
되게 거슬리던......
온도관련해서는 기쿨도 온도는 그닥 높지는 않았고
적정온도? 라고 하시더라구요. 게임같은거 켜놓고 다중으로
딴것도 켜놓았을때 아주 높게나와야 70도 초반이였으니까
사제쿨러로 교환후 온도변화는 기쿨이랑 아직 그렇게
큰차이는 못느끼겠네요. 3~4도 정도 떨어진거 같긴한데
(오늘 장착한거라 아직 이제 20분정도밖에 안써보긴 했습니다;;)
씨퓨쿨러가 확실히 조용해졌습니다. 소음문제는 해결된듯 하네요.
그리고 생각했던것보다 쿨러가 너무커요. 깜짝 놀랬네...
장착하면서도 '와 이거 케이스 안 닫히는거 아닌가?' 싶었어요.
케이스도 빅타워라 큰거라고 생각하는데도 와.....
쿨링팬이 케이스에 딱 붙네요 방열판? 거기는 안닫는데
팬 자체도 엄청 커서그런가? 저rpm인데도 풍량이 기쿨이랑 비교가
안돼네요. 아마 이게 여름에 교환했다면 효과가 두드러졌을거 같은데
디자인은 별거 없는거 같아요. RGB도 없고 투박한데
AMD라고 오렌지색 있는거 정도? ㅋㅋ;;
직접적인 성능은 더 지켜봐야 알것 같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긴장해서 그런가
추가로 조립이 굉장히 간편합니다.
(메인보드 탈착없이 본체 거의 세운 상태로 조립했어요. 처음 탈부착해보는데)
기존 쿨러: AMD 레이스 스파이어
교체 쿨러:
Thermalright ARO-M1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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