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1(od)ms 이게 무슨뜻인가요?

od는 오버클럭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시는 것 처럼, 오버했을시 3ms 라는것이니 보통은 그보다 느릴겁니다.

그래픽 카드 오버클럭해서 fps를 높이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버드라이브 참고: http://dpg.danawa.com/bbs/view?boardSeq=233&listSeq=3537150&letsGoMain=Y


GtG는 Gray To Gray 시간입니다. 최근에는 Black 에서 White 전환되는 시간 재는거보다 GTG 변환하는데 얼마나 시간 걸리느냐가 성능의 척도를 삼기 때문에 그걸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응답속도 참고: http://blog.lgdisplay.com/2015/11/response-time/


그리고 QHD나 4K 해상도에서 720p나 1080p 동영상을 보면 (부족한 픽셀을 만들어서 뭉게야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비디오 필터도 화질에 한몫 하겠지만, 날카로운 선예도는 좀 떨어지더라도 못볼 수준은 아닙니다.

제가 1366x768 해상도에서 720p 동영상과 1080p 동영상을 보면, 확실히 1080p 동영상이 훨씬 깔끔합니다.

FHD 해상도에서 유튜브의 2K와 4K 동영상을 한번 비교해 보세요.
FHD에서 4K를 표현할 수 없지만, 확실히 2K 동영상 보다 훨씬 좋습니다.

오버클럭했을때의 속도면 원래 기본속도는 어떻게 알아봐야합니까?
제조사에 문의해보는 방법밖에는 없는건가요?
보통 fps게임도 조금하고 mmorpg도 하고 영상도 자주보고 하는 패턴이면
몇ms짜리 사야할까요?

화면 주사율 144hz 지원하는 1ms 응답속도의 모니터가 필요할 때는,
좋은 그래픽 카드를 장착해서, 게임 화면이 144 fps 를 유지해줘야 최대 효과를 볼 수 있고

일반적인 모니터가 보통 60hz 또는 75hz 라고 하면,
이런 모니터에서는 게임 fps가 60 fps나 75 fps를 넘길수가 없죠...
화면에 계산상 fps는 100fps 이렇게 표시될 순 있어도, 모니터에서 표현할 수 있는 fps는
화면 주사율에 따라 60Hz = 60fps, 75Hz = 최대 75 fps 물리적인 제한이 걸리죠.

그래서 좋은 그래픽 카드 쓰는 사람들은 144Hz 짜리 주사율의 게이밍 모니터 찾는건데~

60hz 짜리 모니터라 할지라도, 60fps가 고정으로 나오는 상황에서 오버드라이브 발동 돼서 응답속도가 1 ms 가 된다고 하면, 잔상은 좀 줄어드는 효과는 볼 수 있겠죠.

overdrive가 처음 소개됐을 당시만 해도 대단한 기술인 것처럼 소개 됐지만,
이제는 모니터 기술이 상향 평준화 돼서 인텔CPU 자체 오버클럭이 당연시 되는것과 비슷한 상황이라...
굳이 오버드라이브다! 강조하는건 좀 그 자체가 오바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라면 무리해서 더 웃돈 주고 gtg 1ms 짜리 모니터 살바에야 그래픽카드에 투자하죠.

아래 링크의 LG 24" 모니터 보세요. 평범한 FHD 에 2ms 짜리입니다.
https://www.amazon.com/LG-24M47VQ-24-Inch-LED-lit-Monitor/dp/B00W95RR32

다음 링크의 LG 24" 게이밍 모니터 보세요. FHD에 144hz에 1ms 스펙입니다.
https://www.amazon.com/LG-24GM79G-B-24-Inch-Monitor-Reduction/dp/B06XFGTGC4

거의 2배나 가까운 돈 주고 모니터 살 필요가 있을까 싶은데, FPS를 중요시 하는 분들은 아깝지 않으시겠죠~

왜냐면 유튜브를 보더라도, 30 fps 짜리랑 60 fps 짜리 동영상 부드러움 차이가 심하잖아요?

응답속도를 말하는건데 저 수치로 모니터 따지는건 별 의미없어요.

이상한 중소기업 제품 아니면 패널 특성 내에서 조금씩 바뀌는거라..

그리고 od 높이면 수치는 좋게 나오지만 잔상이나 역잔상이 생겨서 기본세팅으로 써요.

패널의 응답속도를 보시는데, 사실 별 의미는 없어요.
초창기 LCD에서나 중요했던 스펙이거든요.

요샌 그것보다는 인풋랙이 더 중요합니다. 인풋랙이 패널응답속도보다 무조건 느리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