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바이러스 프로그램 쓸만들 하신가요? 갱신 기간이 왔는데 더 좋은게 있을까요?

백신이나 최적화 프로그램등은
나를 기쁘게 하는것 보다는
마음을 아프지만 않은 거라면
웬만하면 계속 사용하는거 같고, 취향을 많이 타는거 같기도 하네요

저는 어베스트+CCleaner를 주로 사용 중인데,
어베스트도 크린업이라고 있는데, 이것도 청소는 괜찮은듯 하고
예전에 AVG PC TuneUp을 오랫동안 사용했고
Advanced System Optimizer은 재작년 부터 작년까지 사용했는데,
이건 특히 윈도우7 사용하면서 인터넷 최적화 같은게 괜찮았던거 같네요
IObit Advanced SystemCare나 노턴 유틸은 나랑 안맞는지 몇번 재설치 경험이 있고,

최적화 프로그램들은 시스템 시작시에 같이 시작하는데,
이런게 자꾸 늘어나는게 신경이 쓰여서
지금은 CCleaner + Total Uninstall 두개 포터블로 가끔씩 실행하는 정도로 만족하네요

AVG PC TuneUp 도 한번쯤 사용해 보세요.

보안 문제니 투자를 해야 하는건 맞지만 매년 2~3만원씩 집에서 1pc당 쓰려면 사실 돈이 꾀 되죠.
저희집도 최소 3대는 결재해야 하다보니.

eset가 행사를 많이 해서 카스퍼스키 보단 저렴하고,
성능은 매년 상위권이며 97%~98% 검색률 찍고 있습니다.
2000년 대 초반에 국내 알려진 뒤 10년 넘게 써오고 있습니다만 상위권 백신중에서 가볍기로는 탑이고,
가격도 괜찮고,
해외사이트 뒤지고 다니면서도 뭐에 뚫려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한 두번은 악성코드가 들어왔었는데 이 역시도 해결이 가능했고.(*이 부분은 백신사에서 제공하는 전용 유틸 사용까지 포함입니다.)
많은 백신들이 검출은 해도 처리를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반해 상당히 신뢰가 갑니다.
국내 금융사이트나 정부사이트 같은곳에서도 호환이 좋습니다. 일예로 무료중에 코모도가 있습니다만 이는 국내 정부 사이트와 호환이 극악이라서 문제가 많거든요. 리포팅해도 쉽게 안고쳐주고요.

비용 아끼려고 작년부터 카스퍼스키 무료, 판다 무료로 갈아타봤습니다.
각 피시들이 카스퍼, 판다, eset 환경이었고 외장하드를 공유기에 물려 파일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외장하드 파일에 뭐가 들어오면 각 피시에서 반응을 하게 되는데.

그 간의 사용경험에서 정성적 평가를 해보자면
가볍기: eset = 판다 프리 > 카스퍼스키 프리 (아무리 ssd라도 부팅 직후 로딩, 가동 까지에서 차이가 있더군요)
검색 및 처리: eset = 카스퍼스키 프리 > 판다 (판다가 악성코드 한번 뚫렸었습니다.)
호환성: eset = 판다 > 카스퍼스키 프리 (한컴 타자 등 몇개 프로그램을 카스퍼의 파이어월이 차단을 하는군요. 물론 예외처리 하면 됩니다만 다른것들은 예외처리 없이 잘 되므로)
신종 바이러스 대응: 랜섬 최초 등장시 처음부터 제대로 대응했던 백신은 카스퍼(유료)와 eset 밖에 없다죠.

구매하게 되면 역시 eset에 변함이 없고
프리는 2~3개월 뒤 프리 라리센스 갱신때 얼마나 수월한지를 보고 결정하렵니다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3pc로 해서 3년짜리 샀네요.
국내보다 해외서 사는게 더 저렴한 것 같습니다.
3pc 3년이 120달라 정도 하네요.

카스퍼스키 무료 쓰세요.
무료라고 검출이 떨어지고 그런건 없습니다.

카스퍼스키 무료를 쓰게되면 안랩 AST와 충돌이 일어날수있습니다.
은행이나 기타 업무를 보려면 AST 실행을 강제해야하기때문에 카스퍼스키를 삭제할수밖에 없죠...
그래서 그냥 윈도 디펜더 씁니다.

다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음.. 바꾸는것도 쉽지가 않네요... 계속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좀더 고민해 봐야겠네요~~  날씨도 더운데 건강 유의하세요~~~

저는 디펜더 쓰는대 아무 문제 없이 이용중입니다 디펜더도 요즘 기능 다합니다 .. 개인정보 유출 음.. 한번도 듣도보지 못한 링크같은거 조심하시기만 하면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