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컴퓨터 산걸로 요즘에 엄청 핀잔을 받네요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이토하는 30살 유저입니다.

작년 12월 쯤에 이토 컴견적 게시판 통해서 견적받고 컴퓨터를 구매했습니다.

대충 주요사양만 적어보자면 I7-8700K / GTX1080TI / DDR16GB 이정도??

본체만 구매했었는데 대략 200만원 선에서 구매한거 같아요.....

원래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닌데 그냥 단순히 컴퓨터에 대한 "욕심"이랄까??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꼭 고사양 게임을 자주 하는건 아니더라도 그냥 좋은 컴퓨터가 갖고 싶었거든요 ㅎㅎㅎ

그리고 뭐 예상했던대로 게임을 별로 안합니다. 근데 사실 전 괜찮아요 왜냐면 저는 기존부터 게임을 그닥 잘 하지 않았으니까요ㅋㅋㅋ

(컴퓨터 산 이후에 가장 고사양 겜이 파크라이5 입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부쩍 제가 핀잔을 엄청 듣습니다 ㅎㅎㅎ

가령 "넌 게임도 안하면서 그렇게 비싼 본체는 왜 샀니??", "차라리 그거 살 돈으로 맛있는거 먹는게 더 낫지 않나??"

"컴퓨터도 너무 안쓰면 똥 된다는데 200만원짜리 아까워서 어떡하냐?" 등등등 이요 ㅋㅋㅋ

글은 이렇게 썻지만 사실 비아냥 대거나 진지하게 말하는건 아니고 그냥 툭툭 던지는 말들입니다.

그런데 장난이라도 이런말을 반복적으로 듣다보니 제가 필요성이 없는데 구태여 욕심때문에 너무 오바를 한건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혹시 이토에 계신분들중에 저 같은분이 계실까요??

계시다면 경험담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