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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테슬라 모델s 짧은 시승기

 
글쓴이 : 이토유일정상… 날짜 : 2019-12-06 (금) 02:50 조회 : 2813 추천 : 8  

귀찮으니 일단 음슴체 가겠음.


1년 전쯤 전기차를 찾아봤음.

그러다 친한 형이 모델s를 갖고 있길래 가져와서 며칠 타봤음.
공회전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전기차가 꼭 사고 싶었음.

두괄식으로 말하면 테슬라는 차량 생산 브랜드가 아닌 전자기기 회사.

가속 성능 제외하고 차체 관련 모든 면에서 기준점 이하.
조향감, 하체 세팅, 차체 밸런스, 차음, 등등
요철 넘어갈 때마다 차 앞과 뒤가 따로 노는 듯한(차가 뒤틀리는 듯한) 이질감도 굉장히 불안했고

과장 조금 보태서 속도 좀 내서 달리다가 코너링 하면 차가 분해될 것 같은 느낌을 받음


마감은 말할 것도 없음.
단차나 스크래치 같은 데 굉장히 둔간함 편인 본인도 이게 내 차가 아니라 안도했을 수준

결론.
테슬라는 파워 트레인, 오토파일럿 두가지 빼고 차체 브랜드가 가져야 할 그 어떤 기술도 없음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얘네는 차량 메이커가 아닌 전자기기 브랜드임.

차 빌려준 오너 형님도 테슬라 구매는 절대 하지 말라고 말림.

사족.
개인적으로 현 양산 브랜드들에게 전기차 기술이 없다고 보지 않음.
단지 전기차 시장 개척에 들이는 노력과 비용이 당장 내연차의 마진을 버려가면서까지 체제변환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거라 생각.
후발주자로서 선발주자인 테슬라 정도는 언제든 쌈싸먹을 데이터와 기술력이 이미 축적된 상태에서 때를 기다리는 것이라는 게 본인의 생각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선도한다는 말은 지나친 고평가
본인이 본 테슬라는 양산 브랜드들을 대신해 소비자 돈 꼴아박으면서 시장 개척 몸빵하는 데서 끝날 것 같음

2차 결론.
테슬라는 사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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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힛 2019-12-06 (금) 02:59
그래도 현재 대안은 없죠.
AWD전기차를 타야 한다면, 테슬라만이 유일한 해답.
3억 정도 들고 있다면 타이칸을 노려볼 순 있겠지만요.

전 모델3 계약했습니다.

모델S는 가격이 고가라서 그랬을거에요. 그 가격대의 차량들이 좀 좋아야 말이죠.
파워트레인 빼면 저거 살 이유를 하나도 못 찾겠더라구요.

하지만 모델3는.. 가격대가 낮아서 그런지 경쟁모델들이 모델S와는 급이 다르고..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덜 나빠보인다고 해야 할까... 그러네요 ㅋ

아우디E트론을 국내 발매 해준다면... 정말 고민했을텐데... 언제 나와주려나요.
     
       
글쓴이 2019-12-06 (금) 03:56
제가 만약 전기차가 필수인 상황이었다면 대안으로 테슬라를 고려해봤겠지만 내연차 잘 굴러가고 그냥 갖고싶었던 거라 기다리기로 했죠.
모델3은 안 타봐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후속 모델이니 가격대를 떠나서 그 사이 기술 축적이 됐다면 말씀하신 대로 그 가격대에서 살 만할 것 같기도 하네요.
아우디 이 트론이랑 메스세데스 신차도 함 타봐야 하는데 언제가 될지...
타이칸은 패밀리카로 그다지 땡기지 않고.
     
       
슈프림K 2019-12-08 (일) 07:48
모델3... 전 조립상태보고 테슬라는 과장이 심하게 된 브랜드라고 생각하게되더군요.
아는 분 매장에 출고차 5대를 봤는데....
전기차를 굳이 사야한다면 오토파일럿 기능이 아무리 좋아도 테슬라는
정말 심사숙고해야할거 같습니다.

도장면 개판에 운조 유리창 끝부분 미세 크랙 등등... 조립이 도데체 어떻게 된건지
답도 없네요
포플러스 2019-12-06 (금) 03:02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한건 맞긴하죠 어쨋든...ㅎㅎ
     
       
글쓴이 2019-12-06 (금) 04:01
대중화는 아직 시기상조죠.
실제 테슬라의 차들이 대중화를 선도할 캐파도 아니고 얼리 어댑터들 위주로 돌아간 수준인데. 인식 면에서 변화를 이끌어냈다면 선도라 할 수 있겠지만 그 부분에서도 아직 차에 크게 관심 없는 대다수의 대중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 정도는 아니라고 봐서요. 업체들이야 대충 규제 피해서 슬슬 옮겨갈 때 됐다고 보기도 하고.
너무 테슬라를 폄하하나여 제가;;;
근데 차가 너무 차 같지 않아서.
          
            
가나다oo 2019-12-06 (금) 08:37
그래서 국내차가 성능보다 편의기능에 신경쓰는겁니다..성능평가야 전무가정도가 아니면 모르는거고 편의기능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각인이 되니까요. 외제차 쿨링시트 없는거 많은데 그거 없다고 까대는 사람도 많더군요.
저도 테슬라 시승해봤는데 인프라만 구축잘되면 우선순위로 고려할것같습니다. 아무리 좋은차도 취향에 따라서 다를뿐이죠..
               
                 
글쓴이 2019-12-06 (금) 08:48
전기차가 무쟈게 갖고 싶었고, 현재 당장 구매 가능한 전기차가 테슬라뿐이었는데도 전 며칠 타본 뒤로 구입생각이 싹 달아났습니다.
거짓말 안 보태고 모델 s 같은 경우에는 공짜로 줘도 안 탑니다.
단순한 호불호의 영역을 떠나 차량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것들이 전혀 안 갖춰졌다는 게 제 개인적 판단입니다. 
국산차가 편의장비에 집중하는 것보다 테슬라가 더 안 좋다고 봅니다. 국산차는 파워트레인도 같이 맥아리가 없어서 괜찮은데, 테슬라는 가속만 빨라요. 돌발상황시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이렇게 불안한 차에 우리 가족을 태우고 싶지 않더라고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시승평입니다.
빙구르르르 2019-12-06 (금) 06:16
테슬라가 전기차시대의 미래가 될거라는것에 대한 반대의견 저도 동감합니다.
기존 내연기관브랜드가 바보일까요? 대기업이 손놓고 미래의 밥그릇 빼앗기게 그냥 둔다고요? 손해를 줄이고 이익창출을 위해서는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대기업이? 너~무 순진한 시선 같습니다.

물론 저역시도 전기차를 좋아하기때문에 테슬라가 후에 객관적으로 정말 좋은 차량을 내놓는다면 그땐 저도 구매 의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가 지금까지 내놓은 차량을 보면 아직까지는 그리 기대가 되진 않네요..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모터 고유의 특성(반응성,고토크&토크밴드)을 테슬라의 엄청난 기술력으로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동일한 출력의 모터와 드라이브회로를 달아놓은 차량은 무게만 비슷하면 반응성과 가속감은 비슷하죠. 테슬라라서가 아니고 그 수준의 모터와 전원부를 달아놓았기 때문인거죠. 어려운건 섀시세팅이고 그게 기술력인겁니다..
     
       
글쓴이 2019-12-06 (금) 08:43
제 말이 그말입니다.
테슬라는 모터랑 오토파일롯 말고는 차체에 대한 기술력이 아무것도 없다는 느낌입니다. 가속은 시원하게 빼는데 정작 차체가 조금도 못 받쳐줘요.
뉘르부르크링 기록 가지고 자랑하는데 정작 시판 모델이 아니라 덕지덕지 에어로파츠 붙이고 손본 모델로 장난질 치고, 장거리 기록 만들다 어부바에 실려가는 사진도 실려가고. 여러모로 의문이 많죠.
실제로 몰아보니 언플로 포르쉐 쳐발랐다는 말 떠올라서 웃음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이후 특별한 계기가 있어 기술축적이 빠르게 이뤄지면 모를까, 양산차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전기차로 생산라인 바꾸는 순간 테슬라는 입지 유지는커녕 존폐도 불확실할 거라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kong0804 2019-12-07 (토) 00:49
양산차 업체가 공격적으로 전기차 생산라인으로 바꾸는게 빠를지, 아니면 테슬라가 섀시 만드는 기술이 진보 또는 기술력있는 업체를 인수 하는게 빠를지가 관전 포인트 입니다.
저도 몇 달 전 만해도 전기차 그까이것 모터와 밧데리만 세리 넣으면 되니 맘만 먹으면 언제던지 더 좋은 전기차 만들거라 생각 했었습니다. 문제는 기존 잘나가는 양산차 업체들이 그 "맘"을 먹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경영자, 투자자, 주주들이 눈앞에 이익에 얽히고설켜 있는 기존 양산차 업체는 어렵다고 봅니다. 차라리, 삼성이나, LG가 기존 자동차 공장 하나 인수해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면 더 잘 할것 같습니다. 전기차 아니면 안되기에 죽기 살기로 덤비는 테슬라, 세상 바뀌는것 싫어 하는 기존 양산차 업체. 전 테슬라에 한표 던집니다. 그리고, 사실 자율 주행의 승자가 모든 자동차 시장의 이익을 독식 하겠지요. 자율 주행 승자 = Microsoft. 자동차 Maker = Hardware Maker
               
                 
글쓴이 2019-12-07 (토) 04:35
독3사 비롯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전기차 본격 양산 시기를 2021년에서 2023년쯤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포르쉐 아우디 메르세데스 볼보 이미 완제품이 나왔고요. 자율주행은 해결해야 할 알고리즘이 너무 많아서 뭔가 획기적인 게 나와야 해결이 될 텐데 언제 나올지. 운전하는 거 이젠 귀찮아서 자율주행시대나 빨리 열리면 좋겠습니다.
강생이똥꼬 2019-12-06 (금) 08:25
공감.
     
       
글쓴이 2019-12-06 (금) 08:43
거품이 너무 많음
          
            
강생이똥꼬 2019-12-06 (금) 09:08
기존 차들보다 기본 구조가 훨씬 간단한데 못 쫒아갈리가 없겠죠.
구동 시스템의 노하우도 있는데...
               
                 
글쓴이 2019-12-06 (금) 13:26
구조가 간단해도 아키텍쳐 설계 능력과 차체 세팅 데이터가 하루 아침에 생기지는 않겠죠. 아마 테슬라가 그 데이터 만들어서 노하우 생길 즈음에는 양산차 업체들이 만든 전기차들이 미친듯이 쏟아져나와 진짜 전기차가 대중화되고 난 뒤가 아닐까요.
               
                 
임시백수 2019-12-11 (수) 20:28
모터 제어기술과 배터리제어가 생각하는것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건 엘지나 소니 같은 모터전자기기 제작회사가 강점이죠..

일반 차량회사는 그런기술 자체가 없습니다 노하우도 없고요
                    
                      
글쓴이 2019-12-12 (목) 22:20
포르쉐, 메르세데스, 아우디, 볼보, 혼다, 토요타, 기아, BMW. 쉐보레.
현재 전기차 완제품 완성상태거나, 이미 시판중인 회사들입니다.
저중 타이칸만 해도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슬라 찜쩌먹고 있죠. 장시간 주행 면에서 테슬라 어부바 실려가는 짤 찍힐 때, 타이칸은 이슈 없이 완주했다고 하더군요.
타이칸이야 고가의 스포츠 모델이라 그렇다 쳐도 다른 브랜드들이 현재 내놓은 결과물들만 해도 테슬라보다 후진 차는 없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오토파일럿 탑재만 빼면요. 그마저도 23년 기준으로 거의 모든 업체들이 최소 테슬라와 동일한 수준, 혹은 그 이상의 오토파일롯을 내놓는다고 하니. 당장 볼보는 3레벨은 문제가 많은 구간이라 4레벨부터 출시한다고 하던데.
그 외 언급되지 양산차 업체들은 양산은 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전기차 기술 축적해왔습니다.
테슬라는 결코 특별하지 않습니다.
                    
                      
글쓴이 2019-12-12 (목) 22:27
테슬라가 거품이라고 생각하는 건 주행품질에서 수준 이하의 모습을 실제로 체험했고, 많은 오너들이 그 부분을 동감합니다. 그런데 매체에서 테슬라가 자평할 때는 무슨 스포츠카 수준의 운동성을 지닌 양 소개하더군요, 다 그런 식입니다.
모델 3안전도 테스트 만점 받았다고 테슬라가 자랑할 때, 가져온 브랜드가 볼보 S60입니다. 그것도 현행 모델이 아닌 구형 S60이요.
더 웃긴 건 자랑하는 게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모델3가 덜 찌그러졌다고 하더라고요. 볼보는 현재 차체 강성으로 버티는 기술을 버리고, 차체가 찌그러지면서 운전자 보호하는 쪽으로 전향한지 수십 년이 지났는데요. 측면 충돌만 해도 볼보는 B필러를 통해 차체 내에 존재하는 임팩트 박스에 충격을 흘리는 기술을 완성해서 적용한 지 꽤 됐죠.
문짝이 찌그러져도 좌석이 안으로 이동하며 차체 변형으로 인한 운전자의 추가 부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놨고요.
근데 테슬라는 떡하니 자기네 차가 덜 찌그러진다고 볼보보다 우위인양 선전합니다.
뉘르부르크링에서 포르쉐랑 경쟁할 때는 시판 모델이 아니라 에어로 파츠 덕지덕지 붙이고 온갖 꼼수 다 부리고.
전부 다 그런 식의 마케팅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당할 법한 헛소리로 자사의 기술력을 과대 선전합니다.
제가 테슬라라는 회사를 신뢰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싫어하는 이유로는 그 수준 이하의 주행 품질을 직접 체험했던 탓이고요.
ztarwars 2019-12-06 (금) 09:45
그나마3은 좀 나아졌다는데도 단차라던가 철판가공이 ㄸ인듯...
     
       
글쓴이 2019-12-06 (금) 13:28
마감 디테일 안 좋기로 유명한 미국차들조차도 모델s에 비하면 완벽하다 느껴질 수준이었습니다...
매매 2019-12-06 (금) 11:28
모델3 덕분인지 몰라도.. 테슬라 매장은 엄청 바쁘던데요...

확실히 주위에도 모델3 노리시는분도 많구요
     
       
글쓴이 2019-12-06 (금) 13:34
모델 3는 안 타봤지만, 개인적으로 주변에 테슬라 구매 의사 있던 사람들도 정말 차 성능 좋아서라기보다는 테슬라라는 브랜드가 갖는 혁신과 첨단의 이미지를 보고 사려던 경우가 많더라고요.
기존 전기차들에게서 충족하기 힘들었던 여러가지 감성적 부분도 테슬라는 어느 정도 갖추고 있기도 하고, 전기차 구매 의사는 있었으나, 기존 전기차에 매리트를 느끼지 못했던 사람들이라면 테슬라에 일단 관심 가져볼만 하긴 하죠.
일단 제 주변은 그랬습니다.
누가라 2019-12-06 (금) 13:17
좀 빨리 쓰셨으면 모델3가 덜팔렸을텐데...아쉽네요.
     
       
글쓴이 2019-12-06 (금) 13:35
글 하나로 더 팔리고 더 팔릴 리가요.
어차피 테슬라 구매하는 분들은 뭔 이슈가 있든 구매할 분들이죠.
레호아스 2019-12-06 (금) 22:24
테슬라 직접 보면 학을 띠는대... 요즘 인기가;;;;
마감상태가... 최소 20년 이상 뒤쳐지는 상태임 -_-;;
집이 하남이고 테슬라 차종 주변에도 많이 있습니다.
s 3 많이 봤지만... 볼때마다 마감이 개판임;;;
마감만 개판이면 다행이죠... 시스템 자체가 개판임...
장담하건대 자동차브랜드가 작정하고 전기차 밀면 테슬라 망하는건 한순간..
단지 내연기관대비 충전인프라 가격 구매력 등등 따졌을때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파는건 마이나스라 맛보기로 팔뿐~
테슬라가 빠르게 개선하고 데이터 확보해서 현 자동차 브랜드만큼 안정정인 제품을 만드느냐...
여러가지 요소가 빠르게 개선되서 현 자동차 브랜드가 전기차를 빠르게 미느냐...
결국 시간싸움...
     
       
글쓴이 2019-12-07 (토) 00:12
공감합니다.
양산차 메이커가 갖고 있어야 할 기술력 전반이 없다시피 하다는 게 제 개인적인 시승평입니다.
귤탐 2019-12-06 (금) 23:53
16년 3월 말에, 일론 머스크가 사막에다가 거대한 공장을 짓고 거기서 멋진 성능의 보급형 전기차, 이름도 이상한 모델3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 일주일간 고민 끝에 예약했던 사람입니다. 인도까지 며칠 안남았네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패권을 쥐고있는 기존 완성차 브랜드 및 정유사, 미국과 일본의 공매도 세력들은 정말이지 하루가 멀다하고 테슬라를 까왔는데 4년이 채 안된 지금, 전통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얼마나 처절하게 전기차동차 및 자율주행쪽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지 아시나요.
지금의 이런 자동차 생태계의 대전환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는게 테슬라예요.

저야 차에 관해 그렇게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모델3를 예약하고 3년 8개월의 시간동안 재테크 목적으로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이런저런 정보 및 주식, 독일 럭셔리브랜드들의 판매동향을 살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가만 생각해보세요.
무려 포르쉐가 전기차를 만드는 세상이 와버렸어요.

테슬라 줬같습니다. 마감과 단차, 출고관련 개삽질. 그리고 법률문제겠지만 어찌됐든 미국 본토와는 차이나는 (반)자율주행 성능.
걱정이 큽니다. 저도 뽑기운 없어서 거지같은 놈 받아올까봐.
그래서 되도록 빨리 기존 자동차업체들도 테슬라와 경쟁이 되는 모델들을 내놔줬으면 좋겠는 바람이지만 솔직히 기술의 격차를 좁히는 게 그리 쉽지 않아보입니다.

모델3 리뷰 링크하나 남기겠습니다. 재미로 한번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https://youtu.be/TsWo9SK03D0
     
       
글쓴이 2019-12-07 (토) 00:18
구매자분에게 초치고 싶지 않으니 짧게 적겠습니다.
양산차브랜드 차세대 기술 관련 자료를 보면 기술이 없는 게 아닙니다. 규제와 비용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마진율이 훨씬 더 높은 기존의 내연차 생산라인에 변화를 줄 매리트가 없는 겁니다.
처절한 건 테슬라쪽이겠지요. 소비자들 돈으로 돌려막는 허상 같은 회사, 구매대기자들이 비용 회수를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왜 나오겠습니까.
모델3 리뷰는 일단 시간 날 때 보겠습니다만, 솔직하게 말하면 모델 s 약 일주일 타면서 파워트레인 외 모든 부분에서 양산 보급차만도 못한 기술력을 너무 체감을 많이 해서 큰 기대는 들지 않습니다.
제가 탔던 테슬라는 차량이 아닌 장난감, 전자기기였습니다. 제 가족을 절대 태우고 싶지 않은, 신뢰할 수 없는 차요.
구매자분께 너무 혹평하는 건 예의가 아니지만, 이게 일주일 타보고 느낀 솔직한 시승평입니다.
          
            
귤탐 2019-12-07 (토) 00:26
시승하고 느낀 걸 솔직히 쓰신 건데 저야 괜찮습니다. 이런 내용의 글을 오죽 많이 봤을까요. 당장 클리앙만 가도 수두룩하거든요.
개인위 취향에 맞는 차를 타면 되는 거죠.
다만 전 시대의 흐름이 전기차 및 자율주행으로 급변하고 있단 걸 말해드린 겁니다.
늘 안전운전하세요.
               
                 
kong0804 2019-12-07 (토) 01:42
동감입니다. 테슬라 오너는 아니지만, 두어 달 전 심각하게 Model X를 두고 고민한 적이 있어요. 가장 큰 이유는 자율 주행이었지요. 미국에 살면서 5-10시간 정도 운전 할 일이 많고, 나이 드니 조금이라도 편하게 다니고 싶었지요.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싸고, 세금 혜택도 거의 없고 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세금에 유리한 (법인 차의 경우는 적제 중량이 6000lb이상 이면 감가상각에 유리 합니다.)  카이엔을 구입 했었지요. 어쨌던, 테슬라에 대해서 정말 많이 리서치 해 봤고, 결과는 테슬라 주식을 사 버렸네요. ㅎㅎ
               
                 
글쓴이 2019-12-12 (목) 22:35
시대의 흐름은 전기차 자율주행으로 가고 있죠.
저도 그 부분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당장 저만 해도 전기차 관련 정보들 매일 뒤적거리면서 탈 만한 전기차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은 현행 2레벨만 해도 장거리 주행 피로도가 어마어마하게 낮아지는데, 그 이상은 오죽 할까요. 다만 3레벨 자율 주행(테슬라)은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는 볼보 엔지니어의 말쪽에 무게를 두고 거를 참입니다.
아마 타이칸을 사든지, 아니면 조금 더 기다렸다가 타 브랜드 대형 SUV로 전기차들 나오는 대로 바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kong0804 2019-12-07 (토) 00:12
"후발주자로서 선발주자인 테슬라 정도는 언제든 쌈싸먹을 데이터와 기술력이 이미 축적된 상태에서 때를 기다리는 것이라는 게 본인의 생각". 제 생각에도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가 그렇게 생각해 왔던것 같은데, 이러다 특히 현기가 한방에 훅 갈까 걱정입니다. 핸폰계의 LG처럼 될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전자 제품이기에 더욱더...
     
       
글쓴이 2019-12-07 (토) 00:19
현기는 사실 관심차종이 아니라서;;;
이미 여러차례 신뢰를 져버린 업체라 아마 그 어떤 모델이 나와서 이슈가 되더라도 제가 현기차를 사는 일은 없지 싶습니다;;;
피콜로 2019-12-07 (토) 23:41
자율주행 넘버원!!
출장갈때 테슬라 x 타고싶다.
     
       
글쓴이 2019-12-12 (목) 22:31
자율주행 좋죠. 당장 2레벨 자율주행만 써도 편한데.
근데 전 테슬라가 나중에 가서 4레벨 기술 탑재한다 해도 차가 갖춰야 할 기본기를 갖추지 못한다면 절대 제 가족 안 태울 겁니다.
슈프림K 2019-12-08 (일) 07:50
장기 리스 월 90에도 이걸 타는 건 절대 이해가 안됩니다... 모델3 기준
     
       
글쓴이 2019-12-12 (목) 22:32
모델 3은 안 타봤는데. 모델 S기준, 공짜로 줘도 절대 제 가족은 안 태울 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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