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가 고속도로에서 차량 결함 사고로 죽을뻔 했습니다..
* 차량 정보
- 2019년 5월 출고
- 주행거리 약 1800키로
- 모델 올뉴투싼 모던 2.0 디젤 풀옵션
* 차량 컨디션
- 지난 주 블루핸즈 월간리포트 수신 결과 모든 항목 "정상"
- 사건 전날인 10.26 DPF(리콜 검사) 등 점검에서도 "이상 없음"
- 주행 시 간헐적으로 탄 냄새가 난다고 했으나 새차라서 그런 것이라고 답변 받음
(해당 사항에 대해서도 점검 요청했었음)
* 상황
- 10.26(토) 경기도 광명에서 점검 후 대천으로 약 160키로 이동
- 이동중 차량이 이상하다고 느낌(정차 후 액셀 밟을 시 급발진 느낌 등)
- 10.27(일) 대천IC에서 서해안고속도로 진입 중에 차량 이상 느낌(시속 110km 구간)
(엑셀을 밟아도 움직이지 않고 RPM만 3~4로 치솟음)
- 결국 갓길에 주차하고 차량 상태 확인중에 순찰중인 경찰분이 봐주심
- 미션이 나간것 같다고 하시면서 새차에서 이런 일이 생기다니 어이없어 하심
- 보험사에 연락해서 견인 요청함(대천에서 집 근처 공업사까지 160키로, 삼성화재다이렉트)
- 약 28만원 결제 후 영수증 받음(계좌이체)
- 오늘 공업사에서 점검 결과 미션 결함 발견되었다고 함
- 주재원 통화했는데 그냥 수리받고 쓰라는 통보식 연락 받음
- 결함 상세 내역 공문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함
- 해당 건으로 얘기좀 하자고 주재원으로부터 연락 오고있는 상태
후.. 친구 상황입니다. 걍 고쳐서 쓰라고 통보하고 퉁칠려고.. 하네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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