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 말씀대로 트럭 적재물이 떨어져서 파손된거면 그 트럭에게 보상이 가능하지만, 단순히 도로위에 떨어져 있는 돌이 튀어서 생긴 파손은 트럭 차주에게 청구하기 힘들어요.. 오히려 도로를 관리하는 시자체나 도로공사쪽에 청구해야 맞는건데 사실상 그것도 굉장히 받기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의 보험사에 문의하니 상대방 차번확실하고 그 차량에서 돌튄 확실한 영상이 있으면 보상가능할것이라 합니다. 경찰서에 사고접수하면 차적조회 후 상대방에게 연락 갈거라 합니다. 만약 확실한 영상이 있음에도 상대방이 모르겠다. 기억없다. 느낌없었다. 하며 보상 거부할 경우
다시 우리보험사에 접수하면 보상받을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 라네요.
^^;;; 모두 다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네요. 원본영상 자세히 보니 손가락 한마디정도 되는 이물질이었는데 소리도 정말 엄청났고, 유리가 깨지지 않은것도 천만다행이긴 한데...
저의 경우도 꽤 오래전 블랙박스가 없던 시절에 도로에 떨어져 있는 작은 철판조각을 못보고 밟아 뒷차에 튀어 뒷차(포터) 범퍼에 구멍을 내는 바람에 보험처리로 해준적이 있었습니다. 막말로 그 범퍼의 구멍이 원래부터 있는건줄 어떻게 알겠습니까. 안타깝지만 실수라도 저로인해 피해자가 생겼기 때문에 제가 가해자가 되어 보험처리 해주고 그 이물질을 흘린사람을 찾아 구상권을 행사해야 한다더군요. 도로공사는 작은 이물질까지 일일이 찾아 관리할 책임까지는 없다라는 결론이 났구요.
경찰서에 블박원본영상, 흠집사진, 차량사진 보여주고, 제출하고 사고 접수했습니다. 돌튀는 장면 보더니 바로 사고진술서(?), 블박영상제출동의서(?) 작성해달라 하더군요. 차적조회하니 블박영상의 레미콘회사와 일치하게 나온다 하네요. 연락주겠다 얘기듣고 귀가했습니다.
저도 레미콘에 돌 튀어서 앞유리 약간 흠집이 났었는데 그냥 똥 밟은셈치고 잊어버렸습니다 보상 받을수 있으면 받아야죠 전에 도로아스팔트 공사때 돌 튀어서 기스난것도 재수없다생각하고 치웠습니다 이젠 그냥 그런 아스팔트공사나 레미콘 보이면 피해 다닙니다 물론 시간도 있고 보상받을수 있는 충분한 근거자료가 있다면 보상받아야죠 사실 아스팔트공사하는 분들도 차 지나갈때는 공사좀 멈췄으면 좋겠는데 안 그러더라구요
(연예인)
아이유 무대 위로 핑냥이가 걸어 다닙니다 . GIF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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