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 vs380 어떤가요 ?

에쿠스 부의 상징이였죠...

이런차들의 특징은 부의 상징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풀체인지가 되는 신형차가 나오면 구형의 값어치가

마구마구 떨어진다 입니다.

이런차량에 일반인이 탈수있는 가스가 올라갈수 있으면 더 괜찮을수 있겠네요

한번씩 반짝이는 검은차를 타보는 상상을 하네요 ㅎ

물렁물렁 꿀렁꿀렁 이 차는 뒷자리에 탔을때 좋습니다

사장님차 ㅎ

운전석도 만족한 1인.
에쿠스 까는 사람들은 직접 안몰아본 사람들이거나, S클 타던 사람들이거나.
이정도로 생각함.

글쎄요 제가 에쿠스 안탔다고 확신하세요?

위에 이미 뒷자리 언급했네요.
S클 타셨을듯.

실내 넓고 튼튼하고 후륜구동이라 뒷좌석 승차감도 괜찮고 트러블 없고 기름 많이 먹고 그렇네요.
제가 탄 차는 VS460 풀옵이라 전자식 에어서스펜션이 사양이었는데 승차감 부드럽고 꿀렁임 없었습니다.
기름값만 싸다면 중고차중 가성비 갑오브갑이 아닐까 하네요. (중고감가상각 심한 차여서..)
에쿠스가 법인, 의전용으로 많이 팔리다보니 팔리기도 많이 팔렸고 그만큼 일정 시기가 지나면 중고매물이 엄청 풀립니다. 똥값 되죠. 물론 그런 차들 주행거리가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수리비 폭탄 각오해야죠.

보고있으면 고급차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자동차 같습니다 ㅎ

뒷자리는 안타봐서 모르겟는데

핸들링이 진짜 병맛이던... 고속에서 앞으로 잘가긴 하는데 좀만 잘못트면 부처님만나러 갈듯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근데 이시절 흉기차는 저 병맛같은 핸들링이 종특인 시절이라 ㅋ

그 부분이 아쉽군요..

에쿠스가 연비가 9킬로까지 나온다니..생각보다 많이 나오네요..ㅡㅡㅋ
먼가..이상한데..ㅡㅡㅋ

스펙트라가 에쿠스 연비 비슷하게 나온다고 해서 스펙쿠스라고 불렀었죠.
9키로는 좀 과장인듯하지만.
아, 저건 복합연비네요.  저때 복합연비는 시속70키로 시내주행 기준이니까 저정도 나올수 있죠.
보통 시내주행이 시속15키로 언더니까 그 상황에서는 연비 5키로.
3.5이상은 다 그래요.  시내5 고속10 다 그정도.
안막히는 국도에서 시속 70~80정도로 항속하면 12정도 다 그정도로 보면 되지요.

아..복합연비군요..어쩐지..시내주행은 거의 도로에 기름을 흘리고 다니는 수준이라고 들었는데..고속도로에 올라가게 되면 아무래도 연비가 올라갈수밖에 없으니..ㅎ

렌트해서 타봤는데 크기가 참 큽니다...ㅎㅎ

세단 처음이라 엠블럼만 보고 운전했던 기억이...

글쓴이 분.......분명 나중에 독3사 대형세단 관심가지실겁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