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된 승용차 타이어 교체 문의 드립니다.

4만 킬로 정도 더 타실꺼면 새제품이 좋고 몇년안에 바꾸실려면 중고로 하시는게 좋겠죠. 중고가는 대형타이어점들 일일이 전화 하셔서 타이어 사이즈 알려주면서 가격 물어보세요. 트레드 몇퍼센트 남은건지도 물어보시고요.

타야는 안전이랑 직결되는 건데 금액적인 부담이 크지 않으시다면 새걸로 하세용..

조만간 처분할 차 아니시면

타이어에 아끼지마세요

짝퉁타이어가 뭔가요? 그리고 인터넷을 알아보거나 매장을 다니며 직접 시장조사 하세요. 장착비 얼라이 등등이 차이납니다. 중고는 더욱이 가서 보며 물어봐야죠.

타이어는 중고끼는거 아닙니다.

타이어는 2~3년 또는 4~5만km 정도에 교환하는 게 일반적 입니다.
물론 차를 그냥 세워두는 일이 많거나 하면 경화가 더 빨리 진행되어 더 짧아지고,
고속으로 주행하는 일이 많아도 교환주기는 더 빨라집니다.
2년 내에 차를 처분하실 거라면 중고 타이어도 나쁘지 않습니다. 장안동 가시면 많습니다.
그러나 2년 이상 4만Km 이상 주행하실 계획이라면 새 타이어를 권합니다.
일반적으로 국산 타이어는 한국타이어 > 금호타이어 > 넥센타이어 순으로 권장합니다.
타이어 구매시에는 타이어 가격 + 휠발란스(휠의 균형 잡기) + 얼라이(네 바퀴의 균형잡기) 세 가지를 합산해서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타이어는 인터넷으로 구매하시고, 공임나라 같은 곳에서 장착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요한 건 휠발란스와 얼라이 입니다. 특히 얼라이가 잘 안 잡히면 바로 편마모....

타이어는 중고 쓰는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