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테온은 대충 6가지 파워트레인 + awd(4motion) 으로 나뉨.
2.0TDI - 150마력
190마력 - 4motion(옵션)
240마력 - 4motion
2.0TSI -190마력
268마력 (북미) - 아이신 8단 (AWF8F35 미션이라고 추측해봄: 북미 폭스바겐 atlas suv에 탑재됨)
290마력 - 4motion (유럽)
1.5TSI - 150마력
북미 단일 트림 2.0 TSI 제외하고 나머지는 죄다 7단 DSG 모델입니다. 으으
극혐..
정확한게 제가 아는것은 아닌데 북미형 2.0 TSI 단일 트림은 일반유 옥탄가 어느정도 대응되게 디튠도 하고..
무엇보다 귀찮은 듀얼클러치 미션이 아닌
8단 유압 전륜
(아이신)미션을 씀..
뭐 대신 4motion 모델은 없는걸로 암.
제로백 보면 아이신 8단이나 7단 DSG 사용하는 모델이나 0.2 초 차이라서 그닥 큰 차이도 없고요 게다가..
5.6 <=> 5.9초? 4motion과 FF 랑 비교여서 큰 의미는 없지만서도용.
개인적인 사심을 좀 넣고 하는 말이지만
국내에서도 4 motion 모델은 수입하지 않았으니 FF 단일 모델이라면
디젤과 DSG가 빠진 북미 모델
이
내구성이나 현재 전세계 자동차 업계 추세에 따른 가장 이상적인 차종이라고 사료됨.
그냥 그렇다고용.. ~_~
덧1: 어차피 아테온 독일에서도 망테크 탔긴 했는데.. r-line 190마력 tdi가 대충 유럽에서 5200만원
정도 하긴 하니까. (가격이 맞나? -_-^) 비싸게 수입된 모델은 아닙니다.
근데 올초에 뮌헨 공항에서 1.5 TSI 렌트 비슷하게 몰아본 바로는 뭐랄까..
승객 cabin 공간을 최대한 뽑아낸 차
중에
서는 이 만큼 안정감을 주는 샤시 튜닝도 보기 힘들다고 해야 할까요?
독일얘들도 공간 많이 뽑는 이런 성격의 차를 만들려고 작정하면 못만들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C하곤 확연히 다름.
승객 공간을 최대한 뽑아낸 소나타나 그랜져 성격의 FF 세단이 미쳐 도달하지 못한 드라이빙 경지를 맛보고 싶다면
아테온 구입도 괜찮아요. 글고 제가 몰아본 아테온은 렌트 성격이긴 하지만 회사에서 내준 운용하는 관리가 잘된 모델.
이라는것 감안하시고..
덧2: 300마력 넘는 아테온 R 모델 충분히 만들어 낼텐데 안만들것 같아요..
아테온 판매량이 영 안좋아서리.. 물론 폭스바겐 수뇌부 보면 요즘 완전히 방전된 느낌이라.
디젤이 안되면 MQB 플랫폼 하이브리드라도 빨리 바꿔차고 ㄱㄱ 해야 되는데.. 영 결정이 늦음..
왠지 과거 북미 포드나 지엠 꼴을 보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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