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아직 사기에 안좋은거 같습니다.

파손 수리비 때문에 그 차를 타지 않는다는 건 좀...
대부분의 운전자가 무사고 아닌가요? 설사 사고가 났다고 하더라도, 자차나 상대의 대물로 수리하면 되구요.

전기차 수리비가 꽤 비싼걸로 알고있습니다..

차 자체가 4천만원 이상의 고가니까 수리비가 비싸지요... 아이오닉만 봐도 하이브리드 대비 2천만원이 비싼데, 그게 다 파워트레인 값이니 수리비가 비싼것도 당연합니다.

꼭 사고 때문이 아니라
전기차 만의 시스템(모터, 전원공급장치 등)에 문제가 생겼을때에
수리비가 비싼거겠지요.
사고가 나더라도 항상 차체만 파손되지는 않잖아요?
아직은 생산 및 판매수량이 내연기관 차량들 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어쩔수 없겠네요.

거의 다 고압전기 시스템이라 전문인력이 부족해 공임이 비싸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전기차 주요 장치들이 아직 많이 비싸죠.
몇년 전에 지금은 단종된 스파크 EV 관련해서 작업을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제가 담당했던게 Drive Unit. 보닛 딱 열면 보이는 구동 관련 주요 부품들 조립 장비였습니다.
그 때 1대분 주면서 이거로 테스트 다 해야 한다고 하길래..1대로 어떻게 다 하느냐 공정이 60단계가 넘는데 못한다..
더 달라 했더니 1대분이 800만원이 넘는다고 못 준다고 하더군요(......)
아직까지는 전기차 정비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인력 충원이라든지..인프라가 부족한 시점이니
좀 더 보급되기를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가 현재로서는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싶네요.
연비로보나 오염물질 배출로 보나 여러면에서 현실적인 것 같아요.

차가 너무 조용해서 졸리고 골목에서 사람들이 몰라서 안비켜주지만 연비는 보통 고속도로 타면 23이상이고 시내 10키로 미만은 15정도 나옵니다.
좋아요. 밟는 차가 아니라 그냥 나이도 있으니 실실 타고 다니기엔 최적 같네요.
제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링컨 하브 오너.

그건 님이 링컨이라 그렇고 흉기 하브는 연비 어쩔땐 6 ~9 나옵니다. 제가 k7 2014형 하브인데 3개월정도는 연비 그럭저럭 잘 나오다가 고속 도로 아니면 이제  시내주행은 5~7키로 운행하면 연비 10~12 정도 나옵니다;; 1~2키로 운행때는 6키로 정도 나오고;; 국내 하브는 링컨이나 도요다 하브에 비하면 쓰레기라 아무 하브나추천하면 소비자들이 혼동해요 ㅋㅋㅋ

나중에 인휠모터 전기차나오면 수리비 덜덜일듯

지인이 아이오닉 타고있는데 누군가가 후방에서 박아서...
트렁크 먹었거든요..
근데 1400만원 나왔어요 ㅋㅋ

하이브리드의 경우 맞는 말인데
순수 전기차의 경우는 오히려 내연기관 엔진이 달린것보다 수리할 건덕지가 적습니다.
고장률이 낮다고 해도 그 갯수가 많으면 전체 고장률이 올라가지만
절대적인 부품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그 부분에선 유리하죠.
다만 부품 하나 하나가 통짜고 상대적으로 양산을 못하다보니 원가절감이 안되고
부품 자체도 좀 비쌉니다.
사고가 나기전까진 좋은데 사고 한번 나면 후덜덜하죠.
특히 본인과실이면...

하이브리드 라인이 같이 있는 차를 구입하면 나중에 하체부품 교환시 하이브리드용으로 교체하면 좋다는 말이 나오는게
하이브리드의 경우 들어가는 부품이 많으니 필수적으로 경량화를 해야하고 그에따라 하체부속도 철제에서 알루미늄합금으로 들어갑니다. 더 좋죠.

전기아이오닉 모터만 먹지 않음 일반차랑 비슷하게 수리되더라구요

하이브리드는 익숙한데

저도 중고업에 있으면서도 전기차는 아직 겁나고 그러네요

저도 전기차 살려는 마음 있었는데, 집밖에서 충전할때가 마땅치 않더라구요. 관공서가도 전기충전하는 곳에 일반 차들 주차되어있거나 전기차 한대가 충전안하면서 계속 파킹되어 있거나..어떤 곳은 전기충전기를 못하게 묶어논 곳도 봤어서, 걍 있는 차 계속 타야겠다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