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부터 연비가 이상하게 똥이더니...

피곤곰을 달고 다닌거죠

잘 고치셨네요 ㅎ

볼크 떼삼칠 하이림버전 인가용?

중고로 업어올때 부터 있던녀석이라
TE37 이라고 스티커 붙어있는데 휠 테두리는
엉망이에요 ㅋ

운전 얌전히 잘 하시나보네요 제가 운전하는 TG는 죄다 5km/L 미만인지 ㅠㅠ

면허딴지 얼마안되서 되도록 2차로 정속주행이라
더 그럴수도 있겠죠;

그렇게 타고 다녔는데 로터(디스크)는 교체 안해도 된다던가요?

뒷바퀴 디스크 양쪽 둘다 교체했죠~

그게... 캘리퍼 고착 인가요?

고착이라고 봐야죠. 밟으면 피스톤이 밀려나오고, 캘리퍼가이드핀과 고무부츠는 복원을 합니다.
가이드핀이 고착되면 복원이 안되어서 붙어버리죠. 밀리기만하고
그래서 한동안 탓는데도 패드가 바깥쪽만 보면 멀쩡한데 로터 안쪽 패드는 거의 없어진경우가 그런경우입니다.
반드시 패드 검사할때는 로터 안쪽 패드도 함께 봐주셔야합니다. (바퀴안빼면 안보이죠)
이상적인것은 두쪽이 공평하게 닳는게 제일 좋습니다.

조아님이 설명해주셨네요 피스톤이 계속 패트를 밀고
그러다 보니 조수석 뒷바퀴는 패드 사망하고
소음까지 착착 거리면서 연비 낮아지고
사이드도 잘안걸리고 ㅠㅠ

담부터는 패드 교체할때 귀찮더라도 가이드 핀 뽑아서 물티슈로 깨끗히 닦아서 전용 캘리퍼용 구리스 핀에 발라주고 부츠 끼우고 캘리퍼브라킷에 끼우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사실 글로 적으니 굉장히 긴데 실제로 하면 2-3분정도면 됩니다.
이것만 잘해주어도 폐차할때 까지 캘리퍼가 문제일으키는것은 없을것입니다.
이유는 비 혹은 세차등의 물때문에 밀봉이 안되는 부츠속으로 물이 들어갑니다. 구리스와 물이 반응을 해서 구리스가 말라가고 윤활작용이 떨어지면 고착이 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