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미드십엔진 콜벳(C8)이 테스트중이라고 합니다.

예상 렌더링 진짜 오지네요 ㅠㅠ 현재 콜벳도 우락부락한데

그러게요. 미국산 미드십 머슬카가 나올건가봐요 ㅎ

4.2 DOHC v8 twin turbo 엔진이 아니라 블럭 변형을 쓰는군용... ~_~

근데 뉴스에 왜 미드쉽을 쓰는가에 대해서 잠깐 언급한 부분이 있는데

FR의 구조에서의 출력 한계에 대해서 나온 구절은 한번씩 리마인드 하시면 좋아요..

FF방식이 물리 구조상 300마력 암묵적으로 제한이 있듯이 FR도 비슷한 제한이 있긴함.

(단지 타이어 기술의 발달로 딱히 그 제한이 계속 앞서가고 있고 양산차종이 그 경지에 도달할일이 없어서
  언급을 안했을뿐..      단    하이퍼카 급으로 가고 있는 콜벳이라면 이제 얘기가 다르죠)

why? 미드쉽인가.. 대해서 살짝 언급한 구절은 반복하자면 꼭 리마인드 해두시길.

아무래도 뒷바퀴 쪽이 가벼운 FR로는 그 괴력을 감당할 마찰력이 나오기 어려웠겠죠? 이번 M5도 xDrive를 달게 된 게 같은 이유라서였다고 들었습니다~

왜전 이탈리아랑 똑같은거 같죠?,,,

미드십 스포츠카로 만들 수 있는 가장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이라는 뜻이겠죠? 그래도 나름 스파이샷의 외형을 꽤 충실하게 구현해낸 렌더링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ㅎ

비교해서 보니까 비슷한 부분이 정말 많네요

씨팔이요?

저 렌더링 보다는 잘나올것 같네요.. 저대로 나온다면 디자인은 뭐.. 페라리 중국카피 수준이라고밖에..

그리고 제 생각엔 엔진과 모터가 따로따로 전후륜을 담당할듯 합니다. (물론 모터는 두개 이상이 달려서 전후륜 다 달려있을수도..) 어차피 AWD 효율이 나오는건 출발할때나 급가속할때나 노면이 안좋을때 등 특정상황 뿐이니 그때만 쓰면 되니까요. 엔진 동력을 물리적으로 4륜으로 분배하는건 스포츠카에서 엄청난 낭비죠.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의 AWD 구조는 그런식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기사를 한번 더 읽어봤는데 일단 기사에서는 엔진은 뒷바퀴 모터는 앞바퀴를 담당할거라고 얘기하고 있네요~ 문제는 1000마력을 달성하려면 엔진만 800마력 이상의 힘을 내야할텐데 과연 타이어가 그 힘을 견뎌낼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ㅎ

출발시에 엔진의 800마력이 바퀴에 걸리는게 아니라서 상관없을것 같아요. 오히려 토크가 관련이 깊죠. 그런데 모터의 시작 토크가 괴물이라서 출발시 전후륜에 비슷한 토크가 걸릴것 같네요. 자료나 수치를 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제 감으론 그렇습니다. 아무튼 타이어 걱정은 할 필요 없을듯...

미드쉽으로 나온이상 무게밸런스는 잡고나왔다는건데,  모터를 앞으로 두기에는 구조가 이상해집니다.
모터와 엔진은 뒤로두고, 앞쪽에 베터리를 넣지 않을까싶습니다.

모터가 아무리 힘센 녀석이라 해도 V10 엔진보다는 훨씬 가벼울니다. 오히려 배터리가 더 무겁죠. 일단 기사에서는 모터만으로 잎바퀴를 굴릴 거라 예상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