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 에 대해 질문 드려봅니다

부품대가 좀 쎄요... 막말로 sm5 점화코일 점화플러그 다 간다고 했을때 그돈이면 현대차 엔진보링할돈이 나온다는...
ㄷㄷ

점화코일 플러그 교환 30이하 나오는데 무슨 보링값이 나온다는건지?ㅡㅡ

말이 과장되긴 했지만 2.0cvvl 랑 비교하면 부품값만 두배나와여 sm5 L
43 sm오토몰로 검색하면 22만원 뉴라이즈 기준10만원정도 비품으로 쓰면 더 싸지죠...

sm5 살거면 아반떼나 k3로 가시고 비용 부담된다면 중형 깡통 타야조 머.
2천만원 초반대에 sm5 탈거면 저같으면 스토닉이나 트랙스 타겠습니다.

수리비가 최소 1.5배 이상 입니다

잔고장 없는차라고생각합니다.탈때까지 엔진오일만갈아줬네요

13년식 누님이 타고있습니다.. 보증 8월에 끝나는데 오일및 패드만 교환했고, 보증으론 하체쪽 어떤 링크만 하나 교체했다고 들었네요..

지금 나오는건 잘 모르겠지만 13년식은 cvt미션이라서 출력이 조금 아쉬운데 그런대로 가만가만 타기엔 무난합니다..

현기에 비해 실내가 조금 좁고, 엔진열이 유입되는지 1열 상체 및 얼굴 부위가 좀 더워요..

일단 차는 잔고장없습니다.. 승차감도 좋아요.. 지금 타는데 저는 플래티늄모델... 좋아요.. 일다 바닥이 하드합니다. 고속에서는 나를 지켜줄거 같은느낌... 그래서 연비는 별로입니다. 글고 사고시 부품가가 비쌉니다. 현기대비 두배.. 근데 생각보단 고장없습니다. 아님 새차가 부담스럽다면 노바 re모델 좋아요.. 클래식은 그냥 se모델입니다. 노바 re모델이 좋아요.. 연식짧고 키로수 적은거 수원에서 알아보세요..

중형차로서는 최고의 가성비를 보인다고 말할수 있겠죠.

근데 과연 아반떼ad 와 실내 공간 차이가 많이 날까요?

차는 모델 체인지 될때마다 조금씩 커집니다. sm5가 계속 제자리인 동안 아반떼는 2번 풀체인지를 했지요.

11년식 SM5 가솔린 차주입니다. CVT미션이라 초기엔 많이 답답했지만 4만키로 정도 넘어서서는 그렇게 답답하지가 않습니다. 솔직히 악셀을 순간적으로 깊게 밟으면 알피엠이 3천이상 넘으면서 속도는 차후에 붙는게 사실이지만... 저는 적응되고 나서는 오히려 타사 중형차보다 편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션오일 교체비용이 23만원인가 그렇습니다. CVT다 보니 타사 오토미션 차량 교환비용의 2배값이 나오네요... 또 그 당시 차량길이는 YF보다 훨씬 긴데도 불구하고 차량 내부는 좁은게 사실입니다... 또 SM5나 SM3는 핸들에 오디오 조작관련 버튼을 한곳에 모아서 핸들 우측 뒤쪽에 있는데 현기타시던 분이 그게 많이 불편하다는 분들을 받는데 적응되고 나면 오히려 편한것 같습니다... 암튼 지금까지 잔고장없이 잘 타고 다니는 중입니다... 타사에 비해 준 외제차급에 버금가는 부품값등은 어쩔수가 없지만요..... 연비는 고속도로만 달리면 12.5~13키로정도 시내주행시 약 9~10키로 정도 나옵니다.  승차감은 많이 부드럽습니다..... 암튼 대리점가셔서 한번 시승해 보시고 잘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저라면 지금 당장 차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다시 SM5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10년식 차주입니다.
잔고장 거의 없고 등화류종류는 아직까지 한번도 고장난적 없습니다.
준중형이랑 가격이 비슷하면 중형이 낫습니다.
아반떼AD도 좀 타봤는데 sm5보다 실내가 좀 답답했습니다.

17년식 구매했습니다. 막 밟고 그러신스타일아니면 아주괜찮은 차입니다.

2015년 12월에 구입한 sm5 nova lpli 타고 있습니다. 장점은 딱히 모르겠습니다. 전에 타던 차량이 워낙 예전 차량(ef 소나타)이다 보니 비교할만한 차를 못타봐서요. ^^; 그때 차랑 비교하면 풍절음이 적고 코너링이 안정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옛날 차들 처럼 대시보드가 낮고 차량 높이가 동급 중형차에 비해 높아(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차 살 땐 그랬어요) 시야가 좀 트인 편입니다. 2년 6개월 타면서 불편한 점을 말씀드리자면 가솔린은 안 타봤지만 가스는 겨울에 예열하지 않으면(서비스 센터에서 5분이상 하라고해서 빡친적 있음, 요즘 같은 시대에 5분이라니... 법에도 걸릴 시간...) 아이들 시 차 안에서 느끼기에 엔진소음이 큽니다. 가스차는 엔진커버가 없어 더 큰지도 모르겠네요. 다들 디젤차냐고 물어 볼 정도입니다. 플라스틱류 잡소리가 좀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 같은데 글 보면 고질적인 문제 같으며 정비소 들어가면 부직포 스티커를 붙여줘서 조금 없애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에어컨 필터 같은 것은 보통 자가정비 했었는데 SM5 타면서 자가정비를 거의 포기했습니다. 에어컨 필터 하나 갈려면 뜯어야 할 것도 많고 심지어 필터 크기보다 필터 끼우는 구멍이 더 작아서 약간 접어서 넣어야 하고요. 헤드라이트 램프를 교환하려고 해도 공간이 별로 없어제약이 크고(손이 크고 팔이 굵다면 라이트 자체를 탈거해야될 수도 있음, 운전석 쪽은 배터리 커버 열고 조수석쪽은 워셔액 입구 뽑으면 공간이 그나마 나옴). 라이트가 어두운 편입니다. 제논 옵션은 필수로 하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전 택시/렌트카(고급형, 최고급형 두 종류)이라서 글쓴이님 지인처럼 옵션이 거의 없습니다. 대신 인조가죽시트가 기본 옵션이고 바닥이 플라스틱 같은 것으로 씌워져 있습니다(아마 택시/렌트카 특성상 청소에 유리하게 된 것 같아요). 라디오 수신율이 매우 안 좋습니다. 뒷좌석 가운데 자리 바닥이 옛날 차처럼 많이 튀어올라와 있어요. 요즘 소나타 같은 차량은 단차를 많이 줄였던데.

쓰다보니 단점이 훨씬 많이 쓰긴 했는데 차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이 제차 타고 차 별로라고 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혹시 가스차가 가능하시다면 옵션 별로 없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영업사원과 합의해서 넣을 수 있는 것은 최대로 넣어보세요. 적어도 휠이나 내장재(우드그레인) 같은 것은 영업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부품값 1.5배인데
현기차보다 두배정도 잔고장 안납니다

간단하게
현기차 테일램프 2대중 한대는 반절씩 꺼져있음...

나쁘지 않아요

다만 중고가격 방어가 힘든 차량이라 오래타셔야 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