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미션오일 자가교체 어려울까요?

저랑 연식차종이 완전 같은차 타고계시네요

미션오일 교환할때 가져가면 그걸로 넣어줍니다

미션오일만 교체한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저는 미션 오바홀하느라 공임은 없이 그냥 해줬어요

모튤 75w140넣고다닙니다

미션 드레인 볼트 있으면 쉽게 교체 가능합니다. 요새는 자가 석션 장비도 판매를 하니 차 들어 올리지 않아도
가능할 듯 합니다.

그리고 미션오일 특성상 규격만 맞으면 그렇게 고급진 놈 말고 저렴한 규격 오일 넣으면 됩니다.

뭐 생각하는 고급진 미션 오일이 규격 맞는 저렴 오일의 배가 된다면 공임비 두번 들어가지만
저렴 규격 오일 넣고 고속도로 살짝 달려 주고 저렴 규격 오일로 교체 해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수동미션을 레벨을 잘맞춰줘야해서.  자키있음 앞에만 들리기때문에 수평맞추기가힘들죠..

자가교환샾가서 리프트빌려서 하시던지 공임조금주시고하시는게좋을듯합니다^_^

미션오일은 최소 리프트는 있어야해요
그거 공임 몇만원 아끼자고 너무 궁상맞아질 필요없습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레벨링도해야하고 그럴려면 수평맞춰야하는데 순정자키로 무리가있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넣듯 쉽게넣기 힘들고요 보통 샵에선 대형 주사기같이생긴 미션오일 주유기로 넣습니다.
미션오일 주유구가 옆쪽으로 되어있거든요
오일은 순정오일같은경우 일반주행하기엔 충분하고요 그거바꿨다고 그렇게 드라마틱한 변화없습니다.
통당 10만원 이상을 상회하는 레이싱오일같은경우 초반냉간 혹은 혹한기 냉간시에 엄청 뻑뻑하나
열오르기시작하고 가혹주행때 확실히 엄청부드러워지긴하는데 써킷타거나 와인딩 즐기시는거아니면
굳이 미션오일에 큰돈 들일필요없습니다.
정말 미션이 뻑뻑한건지 스스로 뻑뻑하다고 자꾸 생각해서 그런느낌이 드는것같은건지 잘생각해보셔야합니다.
가혹주행하던차량아닌이상 딱히 미션오일이 크게 오염될일이 없거든요
그리고 그런 이유로 미션이 뻑뻑하다면 오일보단 싱크로나이져링손상등으로 뻑뻑할수있는거고요
그럴거같으면 바라시를 하는게 낫습니다.
물론 신차출고후 10만키로이상 주행했다면 한번 갈아주면 좋긴합니다만 막상 오일빼보면
오염도가 높지않아서 괜히했나 싶기도할겁니다.

수평도 수평이중도하지만 수동은 미션블록에 볼트가 바로달려있어 약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오토일경우 오일팬 재질이 철판으로 되어있고 나사산의 강도가 강합니다. 하지만 수동의 경우는 배출구,주입구 볼트구멍이 블록(알루미늄 재질)에 붙어 있어 볼트를 조일때 조금만 과하게 조여도 나사산이 그냥....뭉게져 버립니다. 정비소의 다년간 숙련된 정비사들에게 맡겨야할 전문정비 항목입니다. ..뭐 만약 토크렌치 있으시면 규정값대로 조이시면 문제는 없습니다만...참고로 수동 미션오일은 5만 정도에 한번 교체하기도 하지만 디스크삼발이 교체시에도 한번 교환하면 좋습니다.

혹시 폐오일은 어디다 버리셨나요....
폐오일 처리가 곤란할건뎅....

폐오일은 카센터 가져다 주면 되요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