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미니쿠퍼와 DS3 를 비교해보자면...
각각 일장 일단이 극명합니다.
연비면에서는 DS3 디젤이 단연 절대 우위에 있습니다.
제가 차를 처음 살때 연비는 20km/L 가 넘는 연비였죠.
가득 주유하고 1,080km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미니쿠퍼로는 같은 디젤이라고 해도..
흠...
아무튼.. 연비에서 오는 차이가 너무 크지만..
단점은 미니쿠퍼는 그냥 밟으면 저항없이 쭉 달리지만..
DS3는 저단에서는 특유의 변속충격이 있습니다.
이걸 충격이라고 하긴 조금... 아리까리 한데...
변속 시 기어가 빠지면서 들어가는 타임이 다소 길어서
힘이 중간에 쭉 빠지고 다시 들어갑니다.
이거 때문에 처음에 차에 적응할때 다소... 매우.. 이상하죠.
하지만.. 그 적응 시간이 지나면..
변속충격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람이라는게 적응의 동물인 만큼...
미니쿠퍼와 DS3는 둘다 펀드라이빙이 가능합니다.
즉.. 잘 달리고 잘 서고 핸들조작감이 매우 좋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프랑스 수입차들의 고질적인 문제...
저평가된 브랜드, 부족한 A/S망...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시트로엥코리아가 없습니다.
미니코리아는 있지만..
때문에.. 영업력이나 그 이외에 서비스, 딜러마인드등.. 차이가 좀 납니다.
더군다나.. 신차구입 후 감가상각의 폭이...
미니에 비해서 시트로엥이 상대적으로 매우 큰편입니다.
때문에 여전히 국내에서는 DS 계열은
실제 차량의 성능이나 주행감각에 비해서 저평가된 느낌입니다.
영상은 참고만 하시구요.
2018년 페이스리프트 된 미니쿠퍼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래봐야.. 눈에 뛰는 변화를 찾기 힘들지만.. 라이트가 좀 바뀐 것이 가장 큰 특징!!!
문제는 그 라이트 측히 후미등이 매우 이쁘다는!!!)
DS는 국내에 DS브랜드를 다시 통합한다고 하는데..
일단.. 단종되는 차종도 많고 DS3의 결우 크로스백이 출시된다고는 하는데..
출시되야 출시되는거니.. 좀 더 지켜볼일입니다.
아무튼....
딱 짤라서 이게 더 좋다...
하고 하기엔.. 두차의 개성이 너무 강하고
각각의 매력포인트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지금은 DS3에도 매우 만족하지만..
다시 여력이 되면 미니쿠퍼도 타고 싶은게 솔찍한 심정이네요 ^^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6839)
자동차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