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하러 갈때마다 따갑게 듣는소리.

오늘은 엔진오일을 갈러갔습니다.

원래 15,000마다 갈거든요. 이번엔 좀 빨리 12000에 가게 됐네요. 키로수 착각해서 ㅡ,.ㅡ;

가자마자 정비사 하는 말(스피드메이트)

"아이고 남들 두번갈때 오셨네요.., 사장님 원래 5천때 가는건데 너무 늦게 오셨어요!!"

가자마자 따가운 소리ㅋㅋ

"사장님 파워오일 가실때 훨씬 지나셨네요."

"냉각수 교체시기 너무 넘으셨는데요."

"미션오일 교체시기 다가오시시네요.."

그런데 기아에서는 다른 전혀 다르게 설명해 줍니다. 기아자동차 햇빛가리개 내려보면

전화번호 있어요.

전화해서 소모품 교환주기 상담받았어요.

냉각수 : 최초교환은 20만 km, 최초교환후 매 4만 km 또는 매 2년 마다 교환.
브레이크액 : 별도 주기 없으며 2만키로마다 호수인 누유 파손 점검(한마디로 반영구)
미션오일 : 자동변속기 무교환. 가혹조건시 자동 10km 교체
유압식 스티어일휠 : 2만마다 점검.(한마디로 반영구)
엔진오일 : 1년 혹은 20,000km 마다 교환.

기아에서는 이렇게 상담해 주던데 정비사한텐 이런말 안합니다. 기분나빠할까봐^^

정비사에게 물어봤습니다.

"제 차 이상있습니까?"

"지금은 이상은 없어보이는데 교체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이상이 찾아오지요^^"

그런데 기아에서는 갈지말라고 안내해주네요.

제차는 k5 lpi 2013년 9만 km 입니다.

제차는 지금 그래서 9 만 KM인데..

타이어, 엔진오일, 엔진오일필터, 에어컨필터, 연료필터(6만때교환)
빼고는 아무것도 교환안해봤네요. 앞으로도 왠만하면 교환 안할거고요.

기아매뉴얼대로.

그냥 제맘대로 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