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TG·NF 쏘나타·BMW 320d 등 차 93만여대 리콜된다

최고사기꾼 2017-12-29 (금) 12:22 조회 : 1458 추천 : 1

출처: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712290600025&code=920508

그랜저 TG·NF 쏘나타·BMW 320d 등 차 93만여대 리콜된다
김준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등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자동차 54종 93만865대를 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그랜저 TG(40만5000여대·2004년 9월~2010년 12월 생산)와 NF 쏘나타(51만여대·2004년 1월~2013년 12월)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제동을 담당하는 안전제동시스템(ABS)과 차체 자세를 제어하는 ‘VDC’ 모듈에 이물질이 축적, 합선돼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BMW 320d 등 31개 차종 7787대와 크라이슬러 300C(LE) 2095대는 다카타사의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내부 부품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위험이 지적됐다.

재규어 XF 등 6개 차종 4059대, FCA코리아의 지프 레니게이드 515대는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계기판 오작동 가능성이 확인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벤츠 AMG C 63 등 12개 차종 195대는 두 가지 이유로 리콜을 실시한다. 먼저 벤츠 AMG C 63 등 186대는 전자식 주행 안정장치 프로그램 오류로 구동축이 손상돼 차량이 움직이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고, 나머지 벤츠 S350 블루텍 등 9대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나타났다.

KR모터스에서 제작해 판매한 코멧 650 이륜자동차 931대는 엔진오일 누수와 그에 따라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해당 제작사에서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고 리콜 전 결함비용을 자비로 수리한 소유자는 제작사에 수리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자동차 제작결함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 및 구체적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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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의미: 개인들 간의 이해관계 대립이나 갈등을 조정하면서 공동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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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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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에스 2017-12-29 (금) 15:20

이제와서 tg. Nf리콜.
보여주기식 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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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감자 2017-12-29 (금) 15:53

NF는 저 부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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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2017-12-29 (금) 16:49

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걸로 그동안 피해받으신분들이 걱정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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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87 2017-12-29 (금) 18:21

상당수는 폐차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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