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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세차 해도 상관 없나 보군요.

천사의소원 2017-10-21 (토) 13:27 조회 : 2103 추천 : 0

이번에 차를 바꾸면서 가능여부에 대해 알아보던중에 아래 포스트를 보니 해도 상관 없을거 같네요.

단독 주택살고 있고 주택내에 있는 개인 주차 공간에서 전에 물만 뿌려서 했었는데 이제 카샴푸 써도 될거 같네요.

(그런데 거주지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안되는듯 하네요.)

https://m.blog.naver.com/mis_1004/20202582302

http://www.wamis.go.kr/WKB/WKB_WSPZNAA_LST.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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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페터 2017-10-21 (토) 13:30

단독주택도 있고 개인 주차 공간도 있으실거 같으면

손세차 맡기세요.

개인 주택은 청소나 뒷정리도 집주인 몫이라 귀찮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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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힛 2017-10-21 (토) 13:38

고압세척기도 있으니...
간단하게 먼지 떨고 하는데는 집에서 하는게 그만입니다...
손세차 언제 맡기고, 언제 찾고;;;
가끔 디데일링은 돈내고 하지만요.

샴푸 써도 뒷정리 별로 힘들지 않죠.. 단독주택이면 이미 급배수 시설은 다 있으니..
샴푸해서 바닥에 거품이 있어도 고압으로 뿌리면 30초면 청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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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페터 2017-10-21 (토) 13:44

손세차야 본인의 활동범위에서 잘 정해두면 되는 거 같구요.

집에서 단독주택이라고 해도 먼지 날리고 하는거 좋은건 아닙니다.

주변에 화단이나 정원이 있을 경우에 잎에 먼제가 달라 붙어서

세차 후에는 잎을 닦아줘야할 때도 생길수 있구요.

이런게 주변에 없더라도.. 날리는 먼지들은 벽이든 어디든 남아있게 됩니다.

굳이 본인 소유의 집에서 그렇게 해야할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아래 댓글에도 적었지만

배수로 같은 거도 문제 일으킬 소지가 있어서

개인경험으로는 원래 용도만큼 쓰는게 뒷탈이 없고 젤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혹시나.. 이웃간에 가까이 있어서 먼지가 피해를 줄 소지가

있다면..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하면 안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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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장 2017-10-21 (토) 21:42

내부 바닥시트, 커버 등 터는거 아니면 먼지날 일 없습니다.
그리고 풀세차가 아닌 간단히 외장 세차하는 건 뒷정리 할거 없어요.
차를 아낀다면 손세차는 지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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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페터 2017-10-21 (토) 13:37

이해를 못하신거 같은데요.(댓글 다셧다 지우셧네요)

님이 카삼푸 써서 세차를 끝내도.. 누군가는 뒷정리를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님이 안한다면.. 배우자분이나.. 집주인인 부모님께서 하셔야겠지요.

왜냐면 단독주택이 신축이라면 덜하겠지만 신축이 아니라면 세차용으로 배수로가 제작된게

아닐경우 처음에는 문제가 없어도 몇번 세차하고 나면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런 의미에서 집에 귀찮은 일 만들지말고

손세차 맡기는게 편하다는거죠.

내가 손세차도 생각할만큼 세차에 까탈스러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손세차비에 1-2만원 더주면서 신경써달라고 하면 안써주시는 분들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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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주바 2017-10-21 (토) 13:39

늦은 저녁에 집 근처에서 업체 손세차하는 장면은 봤습니다.
스팀뿌리고 딲고 열심히 하더군요. 그런거 보니 업체에 맡겨도 괜찮구나 생각했죠
단, 돈에 여유가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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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페터 2017-10-21 (토) 13:47

개인공간이나 단독 주택에 대해서 적어놓은거 보면 본인 소유라는건데요
(아까 사라진 댓글에서는 아버지 소유라고 하시긴 하시더라구요)

그런 소유물 있는 사람이면 세차비 때문에 집에서 세차하려고 하시진 않으시겠지요

그렇게 생각하고 전 댓글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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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소원글쓴이 2017-10-21 (토) 16:26

집은 아버지 소유입니다. 세차비 보다는 제가 직접 오래 닦고 싶어서 그래요. 셀프세차장도 개인용품 쓰면 괜히 눈치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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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소원글쓴이 2017-10-21 (토) 16:25

출장세차 인가 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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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oung 2017-10-21 (토) 15:34

저도 개인주택에 차고 있는집이면 고압세척기 사다가 매일 세차나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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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2017-10-21 (토) 16:24

세차하면 먼지가 날릴꺼라고 생각하시는데 오히려 먼지가 없어지죠 물뿌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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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통천국 2017-10-21 (토) 17:00

해도 된다안된다보다는 누군가의 지적에 법이 이렇고 저러니 니도 해봐라 식으로 설명해야 될거고
소리없이 신고를 당해도 이의제기를 해서 벗어나야 될 일이 생길거고.. 안하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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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애를때려 2017-10-21 (토) 17:22

자기 차고에서 하는게 불법은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단 퐁퐁으로 하면 차에도 안좋고 환경에도 안좋으니 카샴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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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통천국 2017-10-21 (토) 18:21

카샴푸는 환경에 좋은가요? 퐁퐁애용가로서 그것도 10년전 유리막하고 업자가 제안한 퐁퐁..
잘만 쓰고 있습니다. 사용하기 나름이라고하면 그런대로 이해라도 하겠건만 무작정 아직도 퐁퐁은 나쁘다소리는 누가 보면 퐁퐁써서 차본넷이 구녕이라도 난다는건지.
어디가 어찌 안좋다보다는 그저 퐁퐁은 안좋다는 자제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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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애를때려 2017-10-21 (토) 18:41

그럼 세차장에서 왜 퐁퐁을 금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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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통천국 2017-10-21 (토) 19:21

업자 마음이죠. 어느 업자도 처리비용은 언급도 안합니다. 그래서 그냥 예상하죠.
왜 금지할까라고.. 즉 누구는 퐁퐁 및 개인용품의 폐수처리비용이다에서 누구는 그냥 지 물건 안쓰니까 그러는거겠지 및 개인용품쓰면 너무 오래 있게 된다(바게쓰들고 왔다갔다 전세낸듯..) 등등..
즉 업소에 누가봐도 알게끔 퐁퐁 및 여타 케미칼류는 처리비용 증가로 금지합니다 하면 그거보고는 안쓰겠죠.
근데 제 동네만해도 어디는 평일에는 퐁퐁 및 개인용품을 해도 됩니다. 확정적으로 환경때문일거면 무조건 못쓰게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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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애를때려 2017-10-21 (토) 19:25

제가 잘못알았나봅니다 주제넘게 참견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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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통천국 2017-10-21 (토) 19:29

아닙니다. 저도 제 생각입니다. 퐁퐁같은 개인용품금지에 대한 많은 이들의 예상이기도 하고요~
이러니 누구는 물품 왕창 사놓고는 개인용품 되는 곳 찾기도 하죠. 누구는 되는줄 알고 쓰다가 한소리 듣고.. 실은 저도 위에 된다고 했지만 최근 얘긴 아닌데 왁스질 오래하니 한소리 하던데 그러다 평일에는 개인용품 된다며 어디서 띵받은건지.. 그렇다고 그 주위 경쟁업소가 생긴것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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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장 2017-10-21 (토) 21:47

환경법으로 세제 성분에 대해 상세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퐁퐁의 경우 (법에 걸리는 성분이 포함된)세차장에서 쓰다가 타이밍 안좋게 감사에 걸리면 경우에 따라서 세차장 벌금 등 패널티 받습니다. 카전용 샴프는 환경법에 저촉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고요.
보통 집에서 세차하는 것의 경우 하수도관 설계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시청에 물어보면 됩니다. 거의 대부분 하수처리를 통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법적으로 문제없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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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통천국 2017-10-21 (토) 21:56

그러니까 세차장업자가 아예 환경법에 의해 안됩니다 라고 하면 되는거를 평일에는 사용가능도 많다고요~ 집에서 세차하려고 시청에 민원까지 할거면 안하고 말이죠~
저~ 위에 제가 썼지만 그리 하는 나는 나름 알아도 분명 해도 되니마니로 태클건단 말이죠.
그럼 나는 알아도 태클인이 알아먹을 정도로 해설을 해야 되기도 한단 말이죠.
글고 누군가의 촬영으로 난데없이 신고당했다면 이의제기도 해야 되고요.
카샴프가 뭐임? 영어라 푸가 프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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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장 2017-10-21 (토) 22:15

법적으로 안되는 것을 세차장 사장이 사용해도 됩니다 라고 한다 해서 사용가능합니다 라고 말씀하시니 당황스럽네요.
덧붙여 평일에 퐁퐁써도 된다라고 말하는 세차장이 어딘가요? 세차장 하시는 사람이 보면 그런 세차장이 있을수가 없는 말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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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 2017-10-24 (화) 01:17

전 이게 의문입니다.
퐁퐁이든 비눗물이든....
저희 집 배수관을 보면 주방, 욕실, 안마당 모두 대문밖 큰 하수관으로 집중되던데....
시골이 아닌 광역시 주거구역입니다.
대문밖에서 세차한들 어차피 흘러가는 곳은 같은 상황....
비맞아도 같은 관으로 흐릅니다.
이게 환경오염 운운하며 세차를 하지 말아야하는 이유가 성립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이게 환경오염이면 집에서 퐁퐁사용도 욕실에서 비누/샴푸도 쓰지 말아야...;;;

추신-
내부 등 먼지털이가 아닌 순수 외부물세차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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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에스 2017-10-21 (토) 20:37

전에 기사나오기로는
폐수 처리 규정 등등 때문에 자기집 세차도 원칙적으로 불법. 다만 사유지라 단속도 어렵고 순찰 다닐수도 없고. 라고 있었어요.

아마도 별의별 세재 쓰다보면 무허가 제품. 개인 발명품 중에 유해물질 난립할까봐 관리차원.. 이라고 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석하는건 사실 다른 분야 법에서 학습한 분위기에 입각한 주관적 부분이긴한데.
그 분위기가 뭔가하면 우리나라는 인허가를 빡시게 국가에서 관리하고 문제 생기면 국가 허가처 책임부여. 외국에 비하면 사업자 처벌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동시에 무수한 제품들을 허가처에서 일괄 관리하다 보니 허점이 자꾸 생기고 책임이 귀속되니 점점 보호적인 법이되는.. 우리가 정한것 외 일체 안돼 라고 법이 말하는 식.
그때문에 해외 유수의 훌륭한 제품들이 수입허가 안나는 부작용도 생기고요. 역으로 옥시 같은 기허가 제품인데 엉터리여서 사고난 사태는 허가처가 책임이 생겨서 몰매맞기도..

여하튼 자기집세차가 원칙으로 불법이라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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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17 2017-10-23 (월) 09:14

시골 이사와서 부터는 집에서 하는데요 천천히 오래 꼼꼼하게 할수있다는거 빼곤 솔직히 좀 비추에요 카쳐고압세차기 쓰는데요 수도랑 전기 연결하고 다시 해체하고 정리하고 그거만해도 엄청나게 귀찮고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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