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누유 맡긴거 찾아왔습니다. 누유는 안고쳐줌, 변속 충격은 고쳐줌.

보통 워런티 보장이라면 강력하게 교체를 요구 해야 합니다.
지금도 문제가 전혀 없는게 아니고 또한 오버스럽지만 조그만한 결점이 큰 사고로 나타난다면
그 정비사가 책임을 질 수 있습니까?
강력하게 현 문제를 해결하고 이후에 다른 문제가 생길 여지를 확인할
기간이 필요한대 정작 워런티 만료 전에 수리하게 된다면 수리 이후에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난다면
그 문제는 고스란히 차주의 손해로 전가되겠죠.

뭐 안바꿔준거야 좀 불만이긴 합니다만, 정비사의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오일필터 하우징 가스켓이나 오일팬 가스켓같은 경우엔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소모품이고 교체하려면 엔진오일까지 전부 다 교환해야 하니까 그쪽에서 비용 부담이 생기죠. 오일 레벨이 낮아지거나 엔진에 오일 공급에 문제가 생겨서 경고가 뜨는건 당연히 아니고 새는 오일마저도 너무 적어서 바닥에 떨어지기는 커녕 나오다가 엔진 열에 의해서 증발해 버리는 정도라 명분이 약하긴 합니다.
저 스스로가 차 점검을 1년에 최소 두번은 하기 때문에 갈 때마다 이걸 어필하긴 할겁니다. 뭐 올해 겨울 지나고 내년 봄쯤 되면 날씨 변화 때문에 누유가 점점 심해질거라 생각됩니다. 그때 가서도 저러면 말씀하신대로 강력하게 얘기해야죠. BMW 인증 서비스센터이기 때문에 본인들도 책임져야할 일을 만들지도 못합니다ㅎ

보통 누유는 겨울에 심해집니다. ㅎㅅㅎ

아 그러고보니 전 차 타이밍 커버 누유도 1월에 발견했습니다. 내년 1월쯤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해야겠네요 ㅎ

일단 모니터 하시구요, 그냥 sweat정도로는 resealing안해줍니다. 뭐 뚝뚝 떨어져야 보통 해주거든요.
워렌티 끝나기 전에 어드바이져한테 잘 얘기해서 해달라고 해보세요. 진짜 어드바이져가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 달라지거든요. 한가지 예로 전자장비 커넥터 빼버리고 일부러 faulty만들어서 센서 같은거 교환도 해주고 하거든요 친한 고객일 경우에.

디스크 패드 1대분 정도 하면 40만원 정도 하나요? 패드 10미리 이상이면 괜찮고 급제동 많이 하는 거 아니면 괜찮을 듯 싶네요 패드 보면 비스듬히 깎여 있는게 있는데 그게 거의 안보이다 싶을 때 교환해도 될 듯 싶습니다.

오오 좋은팁 감사합니다~ 지금 9mm 7mm 남았어요 그래서 신경쓰는 중입니다. 한짝당 150불정도 잡아야 하더라고요.

보통 앞패드가 일반적으로 새거가 9-10mm 독일차들 경우 11mm정도부터 시작입니다
3mm정도에 교환생각하시면 되구요, 독일차들 교환주기가 5mm정도 일겁니다
아직 한참 더 타셔도 됩니다. 운전습관에 따라 틀리기는 하지만
6-7mm정도 남아있는걸로 보이는데...

아 10미리가 마찰재 뿐만 아니라 백플레이트 두께까지 생각했던거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망콩이님 말이 맞네요.

오오 그렇군요 그럼 좀더 타다가 바꿔도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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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불편하다는데 교환해주고 교체해주면 좋겠다...ㅠㅠ

저도 그래줬으면 좋았겠지만 정책이 그렇다니 어쩔 수 없죠뭐 ㅎ;;

보증기간내에 누유 수리하면 누유에 대해서는 1년 2만까지 보증이 연장됩니다.

정비사분 말대로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