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고차 를 좀 보고온 평택옵티마오너 라고합니다.
부천 은 오토x스 가 악명이 높다고 들었어서.... 오토x스 를 먼저 들렀는데
다행히도 딜러분이 조곤조곤 이것저것 말씀도 다해주시고 하셔서 차량상태가 않좋으니 구매는 피해주세요.
라고 하시길래 그럼 다음에 오겠습니다 하고 나왔습니다.
돌아갈려니 지하철 타고 2시간30분 이나왔는데... 근처에 하나 더 있다고 하니
들른곳이 국민차매매단지 였습니다.
도착하기전 택시 에서 잠깐검색해본결과 사진상 의 차량이 나왔고 어짜피 가는 곳이니 한번 전화해서 들르기로했습니다.
도착후 담배한대 피고 전화를 드렸더니 3층 247호 나이x카 로 오라고하셨고
들어감과동시에 검은색TG차량 보고 오신거맞으시죠 라고 물어보길래 맞다고 하였고
약 3분?4분 정도 지난후 차보러 올라가자고 하여 차를 둘러봤습니다. 한 10분 둘러보고 내려와서
실키로수는 23만km 가 넘었고 계기판상 13만km 가 넘은건 자기들도 몰랐다.
계기판교체가 있는걸 다른딜러를 통해 물어보고 알았다고합니다.
또한 차량의 ECU 결함 등 있어 이차량은 추천못해드리고 자기네 다른 은색 TG 차량을 추천해주시더군요.
가격은 약 70만원 오른 400만원 이었습니다.
둘러본결과 너무 나도 깡통옵션 에 그흔한 매립네비 조차 없는 깡통이었습니다. 저는 마음에 안들어
이차량은 안사고 처음에 봤던 차량을 구매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딜러 2명이서 자꾸 시간을 끌고 6시 이후 가 된 시각에
차량양도 가 지금 안되는시각이니 차량을 조금더 둘러보자는 말씀에 알겠다고 따라갔더니
5층 은색 400만원짜리 TG 2.7 LPi 를 보여주더군요.
저는 은색차량은 안봐도 된다고 하니 대뜸 언성을 높이면서
' 아니 제가 차량을 비교 하라고 보여드리는거지 사라고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
라고 하더군요.
저는 비교 필요 없다. 검은색 차량을 1시간 전부터 계약서 쓰고싶다고 이야기 하는거
싸그리 무시하고 아직도 은색 차량을 보여주는게 말이되느냐 고 따졌습니다.
그러면서 9층 검은색 TG 차량을 보러갔고 엔진결함 때문에 시동이제대로 안걸리니 보라면서
LPG 차량을 LPG버튼 도 누르지않은체 기다리지도 않고 세루 를 한방에 돌리면서
이거보세요 차량시동 이 잘 안걸리지 않습니까.
라고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저는 차량을 볼때 일발 시동 이 되는것을 봤고
첫 시동켜고 끈후 5분후 이제 내려가자고 할쯤 시동을 한번 더 걸어봤음에도
일발시동 은 잘 됬습니다.
근데 갑자기 차량이 문제가 생겼다면서 말을 바꾸기 시작하더니
그럼 성능정검 을 위해 차량을 1층으로 내려서 점검을 하겠다 고 하였고.
다 끝났다고 한번더 올라가자더니
왠걸 차량은 절때 한바퀴도 안구른체 그자리 그대로 있더군요.
그럼 이차를 파는거냐 마는거냐 라고 제가 좀 성질을 냈습니다.
그럼 계약서 쓰러 가자고 하여 쓰러갔습니다.
근데. 하는말이
저차량은 엔진 와 밋션 의 보증이 안들어가고 구매시 지장을 찍는 각서를 써달라고합니다.
무슨각서냐 물었더니
이차량을 타고가던중 매매단지 앞에서 퍼져도 매매상사 의 책임이 없다는각서 랍니다.
알겠다 그럼 각서 쓰고 차 가져가겠다 라고 했더니
말을 또 10분간 뭐라뭐라 씨부려서
그상태로 폭발하여 몸싸움하고 계약서 찢어버리고 나왔습니다.
부천 국민차매매단지 247호 나이x카 절때 이용하지마시고.
2~3명 의 딜러가 한번에 같이 차보러 올라가는곳은
바로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비밀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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